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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만 시려운 분 계세요? ^^;;

어린송아지 조회수 : 621
작성일 : 2008-12-03 15:22:47
제목 처럼.. 제가 그런 사람인데요.. ^^;;

몸은 별로 추위를 느끼지 않는데 집에 있어도 항상 엉덩이가 시려워서 담요를 뚤뚤 말고 앉아 있구요..

밤에는 전기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잠이 안 올 정도예요. ㅠ.ㅠ

몸엔 오히려 열이 많은 편이라 몸 전체가 냉한 체질은 아닌 것 같고요.. (엉덩이랑 발만 차가워요)

아기 낳은 후로.. 한 2-3년 전쯤부터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이거 무슨 병은 아니겠죠?


글고 엉덩이만 보온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극세사가 따뜻하다길래 *마켓 같은 데서 집에서 입을만한 헐렁한 극세사 반바지를 찾아보았더니,

딱 달라붙는 니트로 된 것 밖에 없네요.. 답답한 것도 그렇고 촉감도 좀 걱정이 되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4.49.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허벅지
    '08.12.3 3:35 PM (220.75.xxx.164)

    전 허벅지가 시려서 아침에 내복 껴입었어요.
    어젠 날이 따뜻했던거 같던데, 오늘 아침엔 춥더군요.
    전기 방석도 깔고 생활하세요.

  • 2. 저도
    '08.12.3 3:59 PM (210.180.xxx.126)

    나이가 드니 엉덩이가 춥고 시리네요.
    한살 한살씩 먹는것도 서러운데 별것이 다 시립니다요.ㅠ.ㅠ

  • 3. 반가워요
    '08.12.3 4:26 PM (211.178.xxx.76)

    저같은 분이 있다니...
    엉덩이 중에 특히 허리 밑양쪽, 아주 미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4. ...
    '08.12.3 5:42 PM (122.43.xxx.77)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제 해결책은.. 도톰한 미니 스커트를 덧 입었어요.
    따뜻하고 좋으네요~ ㅎㅎㅎ

  • 5. 전 엉덩이
    '08.12.3 8:07 PM (125.190.xxx.5)

    따뜻히 관리 안하면 살도 대패밀어놓은듯이 터실터실 해져요..
    지금도 무릎까지오는 홈웨어 밑에 긴바지 하나 더 입고 앉아 있어요..
    근데..더 견디기 힘든 시려움은...발이랑 종아리란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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