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노총각]

오늘은 광고가 한개도 없네유 ㅠㅠ

[평안과 평화]

오늘 노총각님 디게 심심한가 보네요.
이젠 낚시까지 하시네요.
ㅎㅎ
일찍 주무세요.

[노총각]

이게 무슨 낚시예요;;;

[감사]

잊고 있다가 노총각님 때문에 재빨리 틀었습니다..
전에 못 봤던거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평안과 평화]

뭐 티비말씀하시는 건가요?

죄송^*^

[노총각]

KBS다시 보기하면 무료 아니예요?
고화질 말고는;

[전유]

젤 좋아하는 작가가 노희경 작가이고 젤 좋아하는 배우가 송혜교 현빈이에요.
로또맞은 기분으로 보는데용. 역시 취향은 각각이라는;;

[심심허니.]

별난 재미가 있어요.

[어제도]

없었습니다...어제 주준영이 집에 안들어간다니까 지오가 넌 여자가 속옷도 매일 안갈아입냐고 그랬는데 ㅋㅋ

[노총각]

어제는 한개 있지 않았어요?
쿠쿠밥솥인가?

[...]

저는 애 학교 보내고 낮에 봅니다. 본방은 볼수 없음이라서...
나름 잔잔한 맛이 있더군요. 그러나 노희경 작가 말대로 관계자용인것 같아요.
온에어처럼 떠들썩하고 유치뽕...그래야 사람들이 관심을 좀 가져줄텐데...
제 막내 여동생이 그 방송사 피디라서 눈여겨 봅니다.
피..곤하고 더..러운 직업의 세계 힘들어 보이데요.
근데, 송기호 나름 멋있더군요. 체크나 아가일 패턴 적절히 섞어주시는 패션도 그렇고...^^

[...]

그러게요.
광고때문에 많이 안 기다려서 좋긴 한데...
노희경씨는 왜 시청률이랑은 왜 그렇게 안 친한지..
너무 신기해요.

그 좋은 작품들 중에.. 그래도 한번은 시청률 수렁에서 빠져나올만 한 법도 한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난]

요즘 그들이 사는 세상이 너무 좋은데,
광고도 많이 붙었으면 좋겠다.

[그사세]

광고 없다니...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좀 산만한 감도 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좋았어요.
월욜 방송에서 막무가내 헤어지자는 지오
뭐 상황이 열등감, 초라함 느낄 만은 했지만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아, '눈'이 결정적 이유였구나 하는 게 밝혀지면서
전부 이해가 되더라구요.
우리 혜교 양 연기도 잘하고...
요즘 유일하게 보는 '그사세'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는데]

전 재밌게 보고 있는데,,왜 광고가?? 이상하네요. 광고회사가 수준이 낮나,,참..내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는 대체로 광고가 거의 없고 시청률이 꽝이예요.
예전에 얼뚱소도 광고 하나도 없이 시작하는 날이 더 많았거든요.
덕분에 본방 빨리 볼 수 있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재봉맘]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시청률이 이상해요
나의 취향은 아웃사이더?

[요즘]

보는 유일한 드라마..
그러나 티비화질보다 하나티비화질이 좋아, 본방은 보지 않네요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아, 노희경 이 여자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어쩜 그 나이에 그렇게 인생을 드라마에 잘도 녹여놓았는지
그게 아니라면, 나도 아웃사이더2??

[슬포]

안 그래도 시청율이 5%라길래 이렇게 멋진 드라마가 왜~ 하고 울부짓었는데
어제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봤어요. 전혀 신파스럽지 않은, 맘을 꾸욱 하고 헤집는 슬픔이 있어요.
저도 노희경 작가꺼 다 좋아하는데 왜 시청율이랑 안 친한거지요?
그렇지만 나름 알아주니까 계속 작업 할 수 있는거겠지요. 그나마 kbs니까 드라마 찍을 수 있는건가. kbs가 그나마 시청율에 초연한 것 같아요
이상하다 저 아웃사이더 취향 아닌뎅... ㅠ.ㅠ
로그인 왠만하면 안하는데 저도 낮은 시청율이 슬퍼 한마디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