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를 닦다가 헹구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고 시리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니 아래쪽 두번째 어금니 밑부분이 약간 떨어져나갔어요.
잇몸 가깝게 살짝 떨어져나갔네요..-_-;;
어떻게 치료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큰돈은 안들길 바라는 심정이고요....
여하튼!
결혼 전에 친정근처에 있는 치과를 한 15년 동안 다녔었고,
그리고 결혼해서 친정과는 완전 대각선인 곳에서 신접살림을 차렸어요.
친정과 대중교통으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리네요.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고민입니다.
원래 다니던 곳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새로운 곳으로 가야할지.
검색해보니 제가 사는 마포쪽 치과 추천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새로 조성된 DMC쪽은 조성된지 1년이 채 안되서 검증(?)이 안된 곳이 많고...
이래저래 갈등이네요.
22개월된 첫째와 4개월 젖먹이 둘째를 맡기고
원래 다니던 곳으로 가야하는건지...
새롭게 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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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치과를 가야할까요..
와안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8-11-30 14:08:32
IP : 121.131.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30 2:35 PM (218.238.xxx.247)마포역 근처에 최병택치과라고 있습니다..무슨호텔인가 있죠 생각이안나는데..그호텔 바로 위쪽이예요..여의도에 계시다가 이사가셨어요..깔끔하신 성격만큼 잘하셔요..
2. ^^
'08.11.30 2:36 PM (218.238.xxx.247)전번을 쓰기가 그래서요...네이버에 검색하셔서 찾아가셔요..
3. 치과
'08.11.30 3:39 PM (221.142.xxx.30)2호선 홍대역 근처의 청기와 주유소 뒤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T.G.I friday가 있는데, 그 건너편의
'하치과'가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보십니다.4. 555
'08.11.30 3:57 PM (123.215.xxx.205)치과는 반포역의 B&A치과가 잘 하더군요. 원장과 딸이 모두 의사인 집인데 과잉진료를 안한다는 것, 돈이 안 되도 끝까지 봐준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5. 칫솔질
'08.11.30 5:01 PM (210.115.xxx.2)제 경우 잇몸과 이 경계 부분이 마모가 심해 치과 가서 2년에 한번 꼴로 가서 땜질합니다. 비용은 서너개 치아 색깔로 땜질하는데 3만원 이하로 지불했구요. 좀 오래가는 재료로 하면 치아 1개당 5만원 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그것도 영구적이진 않다고 하시며 저렴한 걸로 해도 무방하다고 하십니다. 단 제게 칫솔질 잘 하라고 당부하세요. 위아래로 안쪽 치아는 바깥쪽으로 쓸듯이 ... 저는 좌우로 닦는 버릇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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