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세나 월세놓으셨던 분 있으세요?

[전세..]

제가 딱 1년만 집을 비워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보통 전세는 2년계약이고 월세는 1년계약이 가능하다곤 하는데 월세도 세입자가 2년을 살겠다하면 나가라곤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이네요..
혹시 전세나 월세를 일년만 계약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1년만 전세나 월세를 놓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들지만 혹시 놓으셨던 분들은 어떤 식으로 해서 가능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격을 좀 깍아주면 구할 수 있을까요?
내년 2월 중순쯤엔 놓고 나가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  

[부동산중개소에]

부동산중개소 여러곳에 하루라도 빨리 내놓으세요.
조건에 맞는 세입자를 찾으려면 하루라도 기간을 넉넉히 갖는게 낫겠지요.
어차피 조건이 맞아야 계약이 성사되는 것이구요.
가격이나 복비등 조건을 조율할 수 있다면 더 수월하겠지요.
1년 혹은 몇개월짜리가 필요한 세입자도 있을테니까요.

[월세는]

1년 돼요.

[월세]

보통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이번에 신혼부부한테 1년 월세인데 렌탈로 계약했어요.
렌탈로 하면 처음에 일 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받아요. 보증금이랑요.
그리고 계약 끝나기 한 달 전에만 세입자랑 연락해서 계약연장할지 만기할지 의논하면 되구요.
급하면 가격 좀 깍고 렌탈로 내놓으세요.

[인천한라봉]

아..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윗님 감사행효.

[..]

근데 세입자분이 1년산 다음에 1년 더 산다고 우기면 법적으로 어쩔수 없지 않나요? 임대차보호법인가 거기 보면 2년이하 계약은 세입자 마음대로라고 하던데...

[원글..]

아.렌탈이란 것도 있군요...역시 여기서 모르던 걸 많이 배워요 ^^
근데 월세가 골치아프단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걱정이 되네요..
월세 놓으셨던 분들 별다른 골치아픈 일은 없었나요?

[저흰]

전세 살던집이랑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랑 기간이 안맞아서
월세 1년 계약해서 산적있습니다..
부동산에 내놓으시면..저희처럼 1년만 살기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