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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베이비시터분이 좋을지..조언 절실..

초보 엄마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8-11-29 21:35:32
요즘 제가 직장에 나갈 때 애(백일된 남자애)를 봐주실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중입니다..
아파트에 전단지도 붙이고..인터넷에서도 구해보고...
전화가 많이 오더군요.
그 중 몇분 댁을 방문해서 면접을 했는데, 다들 좋으신 분들 같았습니다.
내일까지 결정해서 알려드려야 하는데, 저랑 남편이랑 머리가 터질 것만 같네요.
아래 프로필 보시고 어느 분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나이: 39세
자녀 : 중 2 딸 1명
형태 : 제가 아침에 애기를 데려다 주고, 저녁에 퇴근하면 데리고 올겁니다.
경험 : 조카를 3년 돌봄

집이 깨끗하고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더라구요.
딸 1명이라 그런지 조용하고..차분한 분위기이기도 하구요.
딸도 참 뭐랄까 예쁜 아이같았어요. 외모가 아니라 그 행동과 내면이..물론 외모도 이쁘고요. ^^
아기 데려가니까 아주머니도 아기 안아서 잘 얼르면서 놀고, 딸도 옆에 앉아서
이뻐하더라구요. 한번 안아보겠다고도 하고 엄청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어머니와 딸이 사이도 참 좋아보이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먼저 안심되게 애가 아플때는
이렇게 하겠다..등등 많은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울 아기가 이쁘게 크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나이: 41세
자녀: 중학생 딸, 초 3 아들
형태 : 제가 아침에 애기를 데려다 주고, 저녁에 퇴근하면 데리고 올겁니다.
경험 : 없음

여긴 1번과는 다르게 약간은 어수선하지만, 아주 활기찼어요.
아주머니 성격도 서글서글 화통하신 거 같고.
초 3 아들이 아기보더니 아주 좋아죽을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 졸병으로 만들 생각인듯 하더라구요. ㅋㅋㅋ 자기처럼 축구도 잘해야 하고 어쩌구 저꺼구 애기한테 이말 저말 많이 하더라구요. 하하
아들이랑 아주머니랑 서로 사이도 좋고, 아주머니를 보니 울 아들 참 씩씩하게는 키우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울 아들한테 형이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단지 경험이 없으셔서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한 것과는 달라서 아기 보는걸 힘들어하실지는 않을지 그런 것도 걱정되고..저희가 갔을 때 TV가 크게 틀어져 있어서 괜히 그런것도 걸리고.
(별의별것이 다 걱정이죠? ㅠㅠ)

3.
나이: 50대 중반
자녀: 딸 2, 직장인
형태 : 우리집으로 출퇴근하시겠대요.
경험 : 2년 정도 애를 본 적 있음

정말 좋은 것은 우리집으로 출퇴근하시겠다는 것!
이분 댁은 저희집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아무래도 집으로 오시면 약간의 가사일도 봐주실 수 있고, 울 아기 힘들게 아침에 데리고 나가지 않아도 되고...좋죠.
음 근데 이분이랑 친구분이 같이 우리집에 오셨는데, 친구분이 우리아파트 딸네 집에서 손녀/손자를 봐주신대요.
면접하는 중에 정작 애 보는 분은 별말 안하고, 이 친구되시는 분이 다 얘기하시는 듯..
그리고 좀 보니까 이 친구되시는 분이 손녀/손자 어린이집 가고 그러니까 그때 울 집에 와서
친구분이랑 시간 보낼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그게 딱 나쁜건 아닌데...우리집에 오시겠다는 분은 품성이 넉넉하고 좋아보이는데
이 친구분이 느낌이 별로 안좋아서...^^;;; 남편도 친구분때문에 좀 마음에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이가 좀 있으셔서 아들 보기가 힘들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1, 2, 3번 중에 어느 분이 나은 것 같나요?
울 아들 보실 분이라 생각하니 엄청 고민되고..머리만 아프네요..
제가 장황하게 길게 적었는데...다른 분들이 보기엔 어떤지 의견이 필요해요..
제가 생각 못했던 장점이라든지 단점이라든지..
어떤 것이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IP : 121.165.xxx.2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9 9:47 PM (121.166.xxx.39)

    다른분은 몰라도 3번은 안돼요.
    아이 방치하고 친구랑 수다떨며 시간보내는 아줌마들, 다른 아파트단지에서 본 적 있거든요.
    그 비슷한 얘기도 넘쳐나게 들었구요.

  • 2. 저라면
    '08.11.29 9:49 PM (211.44.xxx.61)

    저라면 1번분요.
    3번 분은 일단 원글님이 걸리는 부분이있으니 패스,
    2번분은 아들이 좀 어린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여자애라면 좀 나을텐데..

  • 3. 어떨지 모르지만
    '08.11.29 9:49 PM (125.181.xxx.166)

    전 3번두 괜찬을듯.
    어차피 아기만 바라보고 하루종일 있나요..
    엄마 자신도 그리하기 힘든데..
    내 새끼도 하루종일 보기 힘든걸...첨에 보고 이뻐라 하는거 어차피 좋을때만입니다.
    울고 불고 계속 보채면 안 좋아하지요..
    차라리 3번 친구분 손자손녀가 너무 큰애들 아니라면
    그게 나을지도 모를거 같아요.
    같이 수다떨면서 시간 보내시면 힘들지도 않을꺼고...어설픈 아줌마 나이대보다는 할머니 뻘이 아기에겐 더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100일짜리 놓고 나가시려니 참 마음 아프시겠어요...

    에휴...엄마들도 아가들도 좀 행복할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으련만....

  • 4. 제생각
    '08.11.29 9:51 PM (61.66.xxx.98)

    3번은 원글님 느낌이 맞아떨어질거 같아요.
    친구를 보면 뭐 그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아닌듯 하구요.
    3번 분은 하게 되면 친구분이랑 만나서 왔다갔다하며 애보기 보다는
    마실다니는 기분으로 하실듯...

    2번은 초등3학년 남자애가...아직은 엄마가 신경써야 할 때인데요.
    만약 심하게 개구진 아이라면...안전 문제도 있고...
    10살짜리 애랑 100일 된 애랑 잘 어울리기도 어렵고요.

    1번은 뭐 딱히 생각나는 단점은 없네요.
    원글님도 1번이 맘에 드시는거 같은데요.^^

  • 5. 초보 엄마
    '08.11.29 9:51 PM (121.165.xxx.253)

    3번분 친구분의 손자/손녀가 나이가 8살 정도는 되는 듯 해요. 8년 이상 보셨다고 하셨거든요.

  • 6. 1
    '08.11.29 9:54 PM (124.49.xxx.204)

    1^^

  • 7. 저라면..
    '08.11.29 9:58 PM (118.42.xxx.56)

    2번이요...

    제 큰애(남)가 초2일때 막내(남)가 태어났는데...
    아주 귀여워 죽습니다...
    지금은 초4이고 막내는 세살인데 지금도 아주 귀여워 죽어요..ㅎㅎ
    이 초4가 나름 학원스케쥴이 많기때문에..거의...저녁에만 봐요...
    물론 애들 성품나름이겠지만...울초4아이는 맏이라 그런지..여튼...그렇네요
    전 2번이요

  • 8. 저라면
    '08.11.29 10:01 PM (116.125.xxx.124)

    1번요 ^^*
    안정되고...이쁨받을것 같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님의 글을 읽다 보면요.....^^& 원글님호감이 제일 많은 간곳이 보이네요...^^
    그래서 ....한번 더...1번 ^^

  • 9. .....
    '08.11.29 10:08 PM (99.242.xxx.101)

    원글님 마음 속에서는 1 -> 2 -> 3 번의 순서로 정해져 있는 듯...
    그래서 저도 1 -> 2 -> 3 번의 순서...

  • 10. 1번요~
    '08.11.29 10:10 PM (116.44.xxx.154)

    2번도 좋을 것 같긴한데요 일단 중학생에 초등학생에 아기 이렇게 좀 신경이 분산되실 것 같아요.
    1번쪽이 왠지 이미 원글님 마음에 드신 듯 ^^;

  • 11. 저도
    '08.11.29 10:11 PM (210.205.xxx.217)

    1번^^
    3번은 교육관이나 육아관이 너무 세대차이 날 듯 하고
    연세도 있으셔서 원글님이 좀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2번은 일단 초딩3학년 아들이 어떤 타입인지 잘 살피셔야해요,
    아마 님의 애기가 그 아이 스타일로 자랄 것입니다.
    물론 좋을 수도 있으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1번은 일단, 전 다 좋네요.
    중딩이면 엄마 손이 갈 나이도 아니니 애기에게 좀 더 집중해 주실 수 있을것 같고
    여자아이이니 님의 애기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자랄 것 같구요.
    그리구 2번분이 좀 걸리는 이유는,
    애 셋 뒷치닥거리와 애 둘 뒷치닥거리는 정말 차원이 틀리거든요.
    애들이 다 컸어도 셋 신경 써주는 건 좀 힘듭니다.
    그리고 3번은 님의 애기 혼자서 크게되니 좀 그렇고
    아무래도 아주머니에게 휘둘리게 되실 수도 있을거 같구,,,

  • 12. d
    '08.11.29 10:13 PM (124.111.xxx.224)

    1번이면 안정되고 평안하게
    2번이면 형아랑 부대끼며 재미나고 언어발달도 빠르고 그렇겠네요.
    대신에 좀 투닥거릴겁니다.
    비슷한 터울의 자매를 키우고 있거든요. ^^
    님이 완벽주의자시면 1번
    털털한 분이시면 2번이요.

  • 13. 저 역시
    '08.11.29 10:23 PM (121.170.xxx.96)

    1번이 제일 좋겠습니다.
    조카를 맡아서 키웠으면.. 그 만큼 믿음을 줬기에 맡겼겠구요
    차분한 분위기라니 ... 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겠네요

  • 14. ...
    '08.11.29 11:09 PM (211.209.xxx.193)

    저 역시 1번 입니다.
    2 번 초등 3학년... 그것도.. 남자아이면 아이 엄마가
    공부나 뭐 이런 거에 신경써줘야 합니다.
    아무리 학원 갔다 늦게 온다해도...
    돌볼 아이가 셋이라는 건..
    그 만큼 원글님 아이에게 가야할 관심이나 보살핌의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3번.
    말많은 친구분까지 따라와서 과연 원글님 아이 보살피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요?
    이사 청소를 시켜보면 아줌마 2분 보다 한 분이 더 일을 잘 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면 두 분이 오시면 서로 수다 떠는라 그 만큼 일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저라면 일단 님이 쓰신 조건상으로는 1번 할래요

  • 15. 저라면
    '08.11.29 11:20 PM (121.129.xxx.238)

    1번, 2번은 아이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아들일 수가 잇구요. 앞으로도 좋아한다는 게 괴롭히는 게 될 수도.. 3번은 그 친구분 이상합니다. 왜 자기가 다 얘기 하는지..

  • 16. ..
    '08.11.30 12:13 AM (124.111.xxx.118)

    3번은 일단 아닌것 같네요.. 저 같으면 1번 하겠어요.. 일단 경험도 있으시고...
    저희 막내외숙모가 8살터울 남매를 키우셨는데요.. 터울이 크니까 아기 키우는것도 다 잊어버리고 힘들어 하셨어요...ㅎㅎ
    모두 아이키워보신 엄마들이지만 그래도 최근 경험이 있는 1번분이 적당한거 같아요..

    정말 남일같지 않아요.. 저도 이제 갓100일지난 아가 있는데 지금은 육아휴직중이라서 이러고 있는데 9개월후엔 저도 님과 같은 걱정하고 있을것 같네요.. 힘내세요!!

  • 17. !!
    '08.11.30 12:36 AM (123.214.xxx.35)

    아이가 어리니까. 1번.
    좀 큰 2~3살 말 배울시기 엔 2번집이 쵝오!

  • 18. 저도
    '08.11.30 1:17 AM (78.54.xxx.203)

    생각할 것 없이 1번^^

  • 19. 당연1번
    '08.11.30 2:25 AM (119.64.xxx.162)

    저도 중2 아들 하난데요 일단 아이가 더이상 엄마를 필요로 하지않아 무지 섭섭하면서
    심심하고 꼬물이들 보면 이뻐서 정신을 못차려요 제 친한 언니도 딸하난데 만나면
    늘 그런말 해요 지나가다 아기보면 안아보고파서 애가 닳아요

    아기한테만 온전히 집중할수 있구요 대화 상대가 별로 없어(아이들 학교갔다 학원바로가서
    12시 돼야옴) 아이를 상대로 수다도 많이 떨게돼요
    2번은 울아들 그나이때 무지 바쁘고 정신없던데요 아이가 tv도 많이 볼거구...

    우린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없으니 안보고 하루종일 음악 켜둬요 아님 집이 적적하니까요
    1번님 연령대가 저랑 같아요 저도 어찌어찌 하다 시기를 놓쳐 둘째가 없고 이젠 너무 터울이져
    포기한 상태라 아기만 보면 아주 미쳐요

    원글님 아기 제가 키우고 싶네요 ㅎㅎ

  • 20. 움,
    '08.11.30 7:39 AM (125.181.xxx.166)

    위에 손자 손녀가어리다면이라고 쓴 사람인데요..8살은 좀 너무 차이가 많네요..3살만 되도 힘들거든요...100일 아가면 한두달 차이도 엄청 달라요...1번이 얌전하실거 같네요..^^

  • 21. 암튼
    '08.11.30 7:45 AM (125.181.xxx.166)

    내가 내애 키우는것처럼 남도 그렇게 해줄 사람은 정말 찾기 쉽지 않으니 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맏기시는게 편하실 거예요..^^

    저는 친정 엄마가 봐주시고 간간히 친구로 사귄 엄마가 집에 와서 봐주는데 확실히 틀리답니다.
    그 친구는 울 애도 아는 사람이고 노래도 틀어주고 율동도 해주고 하는데 할머니한테 갔을때와는 반응이 틀리다는..ㅋㅋ

    그리고 정말 완젼 모르는 사람 도 한번 불렀었는데 4시간 동안 자는 애기 자기 무릎에 눕혀놓고 책만 읽다 갔다는...=.=.
    그때가 50일이었지만 정말 황당했어요...
    그 사람도 인상은 좋았는데...둘째 아기 안생겨서 포기하고 아기가 넘 좋아 보러 다닌다고 했는데 그러고 있더라는......=.=

  • 22. 1번
    '08.11.30 11:28 AM (118.220.xxx.103)

    당연히 1번.
    3번은 우선 열외. 친구분하고 노시느라 아이 소홀해서 떨어지거나 다치는 등 위험한 일 발생할 수 있고, 육아 상식도 조금 오래되셔서 불안함.

    아기가 많이 어린데, 차분한 분이 안전하게 돌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 23. ...
    '08.11.30 4:01 PM (118.37.xxx.163)

    전 3번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봐요. 아침저녁으로 애기 데리고 나가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요. 바쁜 출근시간에.. 집으로 와주시는것이 얼마나 편하다구요. 그리고 친구분은 못오시게 말씀 드리면 될 것이고... 에효 어렵네요.

  • 24. ..
    '08.11.30 4:07 PM (211.178.xxx.223)

    저라면 3번..50대 중반 그리 많은 나이 아니예요..
    그리고 아기도 항상 집에 있는 거니까 좋고요...
    친구분이 오셔도 두분이서 수다떨면서도 애 보실수있고요...저도 하루종일 집에서 애 보다보니 우울증 올 지경이었는데..하루종일 tv 보시는거보다는 친구분이 오셔서 노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25. 그래도
    '08.11.30 7:11 PM (119.207.xxx.10)

    저라면 1번분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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