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오늘 생협 김장김치 받으신 분들요

[양념장]

오늘 수도권 지역 조합원님들 다들 김장김치 받으셨나요?  저는 아침 7시30분에 잠자다 인나서 받았네요. 근데, 제가 주문할 때 절인배추 10킬로당 양념장 5킬로라고 본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처음 김치 담궈보는거라 절인배추 10킬로랑 양념장 하나만 시켰어요. 가격부담도 7만원돈 되고 그래서 겸사겸사...
근데 지금 김장용 갓이랑 쪽파 한단씩 넣고 10킬로 다 담궜는데도 양념장이 절반정도 남네요. 제가 너무 싱겁게 했나 싶어서 좀 여유있게 넣었는데, 도저히 5킬로 다 넣기는 불가능할듯 보여요. 넘 맵고 짤듯...
제가 잘못한건가요?  10킬로당 양념장 5킬로가 맞는건가요?  그렇담 다시 꺼내서 양념장 화~악 부어버릴려구요.
아시는 분들 좀 가르쳐주세요. 나중에 허여멀건한 싱거운 김치 먹을까 걱정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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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에서 양념장을 넉넉히 한다고 했어요.
김치를 먹어보고 간이 싱거우면 김치 꺼내지 말고 중간중간에
조금씩 바르시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뒀다 절임배추 몇포기 더 사다
담으세요. 해남 절임배추가 맛있다고 하던데.

[양념장]

네, 제가 평소에 굉장히 싱겁게 먹는건지 지금도 색깔은 빨갛고 짜고 그렇거든요. 근데도 절반이나 남았으니 무 사다가 무생채에 배추 사다가 겉절이도 해야 하나... 그랬다가 정작 김장김치 맹탕이면 안습인데... -.- 답변 감사합니다.

[양념장]

아, ..님 감사합니다. 젤 싱거운부분이 짭잘해야 하려면 더 넣어야 될거 같아요. 전 먹을 때 편하려고 죄다 잘라서 막김치 담궜는데 걍 집히는 대로 맛 봤거든요. 그 탱탱한 애는 제가 싫어해서 걔는 피하고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걔 먹으면 싱거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