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초기인데 영화보러가는거 괜찮을까요?
첫애를 시댁에서 주말동안 봐주신다고 데려가셨어요.
남편은 간만에 영화보러가자고하는데 영화소리가 넘 커서 괜찮을런지..
갈색혈이 조금씩 보여서 집에서만 있었더니 바람도 쐬고싶은데
차타고 영화관만가서 영화보고 오는건 괜찮을까요?
아직 뱃속의 아기가 소리를 못들으니 괜찮을것 같기도하고요.
1. 일편단심
'08.11.29 1:42 PM (116.41.xxx.78)뱃 속의 아기도 현 산모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요.
한 몸이라고 보시면 되요.
영화의 시끄러운 음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산모의 스트레스는 그대로 옮겨오지요.
그래서,
산모에게는
항상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2. ...
'08.11.29 1:58 PM (58.102.xxx.81)화장실 가고싶으시지 않을까요?^^
3. 전..
'08.11.29 2:11 PM (222.110.xxx.141)7주, 8주, 9주 때 한번씩 봣는데요~ 저두 지금 10준데.. ㅋㅋ
첫애때도 실컷 봣는데요..
임샂ㄴ부도 사람인데 사람하는 거 다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술담배빼구..4. 공포영화는
'08.11.29 2:26 PM (121.184.xxx.142)임신중 안된다고 하던데요...
5. 가세요
'08.11.29 2:57 PM (220.75.xxx.203)더 지나면 가고 싶어도 못가요 ^^
아직은 애가 뭘 알 때도 아니고 보고나서 스트레스 받을 영화아니면
기분 전환겸 다녀오세요~
저는 지금 28주인데요 지난 여름에 놈놈놈보고 영화관은 근처에도 못가네욤.6. 음..
'08.11.29 3:33 PM (163.152.xxx.7)전 임신 초기에는 좀 보러 다녔는데 요새는 말기라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 못 가겠어요..
초기에 본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놈놈놈 이었거든요..
잔인한 부분은 눈 가리고 있었어요..
거의 영화를 반 정도밖에 못 봤어요^^.
아무래도 잔인한 부분에서는 제가 조금 놀라는 것 같고,
그게 좋지는 않을 것 같아 눈 가리고 있었던 거구요.
가셔도 상관 없을 것 같긴 한데,
갈색혈이 조금씩 보인다구요?
병원은 가 보셨어요?
아무래도 갈색혈이 보이면 하루 종일 누워만 계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몇 주 전 조산기 있다고 병원에 입원해서 하루 종일 누워서 소변 받아내 본 적 있는 터라
걱정이 되서요..
병원 가 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보러 가세요^^.7. ..
'08.11.29 4:16 PM (218.52.xxx.15)전 상관없이 둘 다 튼튼한 아이 낳았어요.
8. 아앗
'08.11.30 2:19 AM (220.86.xxx.185)첫애도 아니고 둘째인데도 많이 조심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임신때 극장 무지하게 많이 다녔는데.. 애 낳으면 한동안 영화 못보는거 아니깐요
둘째때는 낳기 사흘전인가에도 일주일에 트랜스포머를 내리 두번 봤던 기억이..
한번은 혼자서 한번은 아들 데리고서 ^^
게다가 직업상 일주일에 한번씩 집채만한 스피커가 있는곳에서 대형 쇼 공연을 했어요
막달에는 살짝 걱정도 됐으나 우리딸 건강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청력에도 이상 없구요
본인 몸은 본인이 더 잘아시니 몸에 무리만 가지 않는다면 ..9. ㅇㅎㅇ
'08.11.30 2:50 PM (221.138.xxx.199)에이...그래도 갈색혈 보이시는데 2주만 참았다 가시지그러세요?
당연히 영화를 보고도 멀쩡할수있고 임신한줄모르고 클럽에 다녀와서 병원가보니 임신8주였던 제 친구도 있지만요..
내가 해도될까 말까..고민되는건 그냥 초기에는 안하는게 속편하다고생각하는 주의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4076 | 한살* 유자청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5 | 흠 | 2008/11/28 | 790 |
254075 | 저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4 | 민망하지만 | 2008/11/28 | 950 |
254074 | 시어머니나 동서한테 남편을 어떻게 호칭하시나요? 9 | 며느리 | 2008/11/28 | 853 |
254073 | 바이러스가 잡히네요. 10 | 82쿡 들어.. | 2008/11/28 | 861 |
254072 | 맛있는 미역은 대체어디?? 6 | 미역.. | 2008/11/28 | 886 |
254071 | 문자 매신저 1 | 문자 | 2008/11/28 | 579 |
254070 | 남편에게 어떤 위로를.. 12 | 아내 | 2008/11/28 | 1,813 |
254069 | 장애인 시위관련, 400만원 벌금형받은분을 돕고 싶은데요. 7 | 도움필요 | 2008/11/28 | 260 |
254068 | 금 팔아야 할지 그냥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3 | 생각중.. | 2008/11/28 | 893 |
254067 | 자기에게 선물하세요? 7 | 선물. | 2008/11/28 | 698 |
254066 | 영어문법 확인하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3 | ㅜㅜ | 2008/11/28 | 1,293 |
254065 | 조중동 광고불매 11/25 재판 방청후기 (언소주 펌)..펌>> 4 | 홍이 | 2008/11/28 | 241 |
254064 | 어디 생협 이용하세요? 정보 좀 나눠주세요 ~ 5 | 생협추천 | 2008/11/28 | 540 |
254063 | 신랑이 자산관리 5 | 궁금 | 2008/11/28 | 704 |
254062 | 초보로소이다 5 | 나홀로 | 2008/11/28 | 387 |
254061 | 모과차를 샀는데 첨가물이 궁금해요 7 | 모과차 | 2008/11/28 | 410 |
254060 | 시집식구들에게 해야한다는 기본 도리란. 8 | 며느리 | 2008/11/28 | 1,289 |
254059 | 코트보다 치마가 짧으면 이상한가요? 13 | 옷치 | 2008/11/28 | 1,808 |
254058 | 얼굴주름.... 4 | 부탁드립니다.. | 2008/11/28 | 737 |
254057 | 아파트에 키우기 쉽고 이쁜 큰나무,,, 10 | ,,, | 2008/11/28 | 1,452 |
254056 | 24평->33평 갈아타고픈데 8 | 햇살가득 | 2008/11/28 | 1,514 |
254055 | 남편한테 여자가 있는거 같은데.. 7 | 남편.. | 2008/11/28 | 2,862 |
254054 | 부산에 노현정 아나운서 봤네요 3 | ssss | 2008/11/28 | 8,300 |
254053 | 제가 이상한건가요? 14 | 둘째며늘 | 2008/11/28 | 1,892 |
254052 | 세제혁명 진짜 좋나요? 4 | 현대홈쇼핑... | 2008/11/28 | 3,776 |
254051 | 유자차 반드시 유리병에 담아야 하나요?? 2 | 고민중 | 2008/11/28 | 379 |
254050 | 잠원한신아파트 어때요?? 5 | 궁금 | 2008/11/28 | 1,146 |
254049 | 김정은이 너무 싫어요 65 | 완전비호감 | 2008/11/28 | 9,282 |
254048 | 평촌 영어전문서점 어딨을까요? 4 | 츠카사 | 2008/11/28 | 703 |
254047 | 캐시미어 100%, 아님 모 혼방 코트? 4 | 코트살까 | 2008/11/28 |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