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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母, 통곡의 타살 주장 "왜 내 아들을 굶겨죽였나.."

기사 조회수 : 7,314
작성일 : 2008-11-28 23:07:27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아들은 굶어 죽었다...정선희, 아들 살려내라!"

故 안재환의 가족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 식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알고
故 안재환의 죽음 종결 보도에 대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오전 故 안재환이 자살했다는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고인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 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다. 범인이 나타날 때까지 믿지 않겠다"며
경찰의 수사 종결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고인의 어머니는 故 안재환의 사건을 수사한 노원 경찰서 측에서 조사 과장에서 자신을 죄인취급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경찰에서 날 사람 취급도 안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통이 터진다. 자식이
죽어서 왔는데 내쫓겨야 하나? 노원경찰서 딱지를 떼어서 양로원을 만들던지 아니면 없애버리고 싶다"고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아들을 죽인 사람이 정선희라고 70% 생각했는데 지금은 100% 확신한다"며
"나이 들면 반 무당, 반 의사가 된다. 정선희 두 모녀가 아들을 죽인 게 확실하다. 분가 후 두 모녀가 아들을
죽였다. 아들이 매일 꿈에 나타나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두 모녀가 죽은 아들을
살려올 때까지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감정이 격앙된 어머니 대신 고인의 누나는 보다 침착한 모습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고인의 누나 안미선씨는
"얼마 전까지도 경찰은 잠정 자살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잠정 타살은 없느냐"며 "재환이는 연탄을 다루지도
못하는 아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탄가스로 자살하기 전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과 연탄가스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유서는 협박장이나 마찬가지다. 보지도 못했고 볼 필요도 없다"고 고인의 유서가 자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재환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하던 67년생 김남철도 내가 광주까지 가서 잡아 해남
경찰서에 집어 넣었다. 그 사람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중이다. 그런데 경찰은 그 사람 입도 못 연다. 입을 열게
해야 하지 않겠냐"고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안씨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위험한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경찰은 재환이가 빚이 많았다고
하는데, 추측만 있고 증거가 없다. 우리 가족이 확인해 본 결과 재환이의 통장에는 큰 돈의 출입이 없었다. 경찰은 하나도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 듯 발표한다"고 대답했다.

안씨는 "그럼 범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잡아 봐야지요"라고 답했다. 고 안재환의 어머니는 끝내
"왜 내 아들을 굶겨 죽였나....이렇게 먹을 게 많은 세상에서 왜 그 아이를 굶겨 죽였나"고 말하며 오열했다.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IP : 210.205.xxx.1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요
    '08.11.28 11:12 PM (221.165.xxx.98)

    내 아들을 죽인게 70%가 정선희라고 생각햇는데 이제 100% 확신한다구요??
    어쩜 좋아...
    뒤에서도 저러는데 정선희 면전에서 온가족이 뭐라고 궁지에 몰아 넣었을지.

  • 2. ...
    '08.11.28 11:20 PM (67.85.xxx.211)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문이 가더라도 이런 맹목적인 모성애는
    고인을 더 욕 보이는 일인 줄 모르시나...
    굶기다니....참 나 고인이 초등학생인가.....

  • 3. ..
    '08.11.28 11:23 PM (211.209.xxx.193)

    전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정선희 가 미워도 저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이든 아니든... 미움과 원망에는 그 이유가 있을 텐데...
    정선희는 왜 저들에게 저런 소리를 듣게 된건지...
    안재환씨 가족들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저들이 저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이유가 뭘까.. 정말 궁금하네요.

  • 4. --
    '08.11.28 11:24 PM (125.60.xxx.143)

    금쪽같은 아들 잃은 심정 심히 이해가 되지만..

    ---"처음에는 아들을 죽인 사람이 정선희라고 70% 생각했는데 지금은 100% 확신한다"며
    "나이 들면 반 무당, 반 의사가 된다. 정선희 두 모녀가 아들을 죽인 게 확실하다."------

    라고 말하다니요. 사채쓴 사람이..돈을 그지경으로 쓴 사람이 그래서 결국 이렇게 만든 것의 원인은
    본인 아들이라는 것을 모르나봐요.
    와.. 정말.. 정말.. 내가 정선희라도 말 섞고 싶지 않을듯..
    막무가내로 살인자로 몰아가고 뚫린 입이라고 아무말이나 방송에 떠들어대는데..
    직접 마주하면 아주 그냥 어찌할지 보여 집니다.

  • 5. ..
    '08.11.28 11:29 PM (116.39.xxx.13)

    아주 막내가내로 보여지진 않아요. 누나가 공개한 정선희가 보낸 문자메시지도 그렇고 지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도 그렇고 뭔가 석연찮은 점을 알고있으니 식구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까 생각이드네요

  • 6. ...
    '08.11.28 11:31 PM (211.215.xxx.156)

    나참, 어이가 없네요.
    이러니 시댁 전화도 안받고 만날려고도 안하는 거지요...
    사채빚이 그렇게 많았는데 , 왜 정선희가 죽였다고 생각하는 건지, 참
    결혼 거시기하게도 잘못 한 것 같네요.

  • 7. 아이고
    '08.11.28 11:34 PM (122.17.xxx.4)

    차마 고소는 못하겠지만 명예회손 제대로 하시네요.
    정선희가 죽였다고 백프로 확신한다뇨..
    나이들어 점쟁이되면 아들 맘고생할 동안 뭐하셨나요
    다늙어 아들잃고 황망한 건 알겠지만 너무 하네요 정말
    사람 하나 더 잡겠어요 정말....

  • 8. ...
    '08.11.28 11:35 PM (118.221.xxx.224)

    모정으로는 이해되지만
    애석하게도 그 도를 넘쳤네요...

  • 9. 에고
    '08.11.28 11:37 PM (124.49.xxx.24)

    번개탄을 직접 안재환이 두군데나 사러들어왔다고 슈퍼주인이 증언했는데요
    협박당하는데 어떻게 혼자 웃으면서 사러왔을까요?
    설마 고기구워먹으려고 한건 아닌데..너무 억지인듯싶네요

  • 10. 정선희가
    '08.11.28 11:40 PM (221.165.xxx.98)

    석연치 않은 점(??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이 한두개라면
    안재환이 무리한 사업확장과 사채때문에 자살했다는 증거는
    여러 수십개더군요.
    경찰조사 발표에서 말이죠.....
    경찰도 사람인데
    아들 앞세운 노인네를 왜 괄세하겠습니까
    경찰서에서 어떤 진상을 부렸을지 안봐도 비됴임돠

  • 11. 남의딸알기를
    '08.11.28 11:45 PM (125.186.xxx.114)

    참내,, 그런식의 사고를 하고 창피한 줄 도 모르니 ...ㅉㅉㅉㅉ
    저런사람들이니 며느리에게 오죽 잘했을까.

  • 12.
    '08.11.28 11:50 PM (124.111.xxx.224)

    이러면 아들만 더 욕먹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정선희씨는 사기결혼 당한 것 같습니다.

  • 13. 동감
    '08.11.29 12:12 AM (217.214.xxx.198)

    제가 보기에도 정선희는 결혼 잘못해서 평생 앞길이 막힌것 같습니다.

  • 14. 쩝~
    '08.11.29 12:29 AM (121.188.xxx.35)

    우째 이런 일이.... 정선희씨가 넘 불쌍하네요~ 정말 사기 결혼 한 거 같다에 한표입니다용~

  • 15. 동정
    '08.11.29 12:36 AM (116.127.xxx.34)

    온 집안에서 안재환만 바라보고 살았나봐요.
    그런 부담감이 안재환을 누르지않았나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부모들도 자중하고 반성해야할텐데, 그 감정을 온통 정선희에게 쏟고있네요.
    정선희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봐요.
    왜 시집에 대해 할 말이 없겠어요.
    같이 쓰레기통에서 구르고싶지않으니까 입다물고 있는거겠죠.
    시집에서 의혹이라고 하는 것도 생트집같은데 거기에 해명을 해봐야 제대로 듣기나하겠습니까.
    안재환 누나라는 사람, 참 끔찍한 여자에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결혼해서 이런 일을 당하는 정선희만 정말 너무너무 안됐어요.

  • 16. 정작
    '08.11.29 1:23 AM (121.138.xxx.83)

    남의 돈 가져다 일 벌인 사람은 어디다 두고
    왜 엄한 사람을 자꾸 엮으려고 하는지...
    정선희,,살아도 사는게 아닐 거 같은데 말이죠
    안재환, 정선희...악연도 이런 악연은 없지 싶네요...

  • 17.
    '08.11.29 2:37 AM (124.199.xxx.70)

    정선희 촛불발언으로 인해 잘 나가던 고안재환씨의 화장품 사업이 막혔다죠.
    촛불발언 한달 후쯤 홈쇼핑에서 화장품방송 재진행했다가
    방송국에 항의전화 빗발쳐서 그 후부턴 홈쇼핑진행도 더이상 못했구요.
    그렇다면 안재환도 마누라 잘 못 만나 죽은 건 아닐까요?
    사업은 현금유동성인데 그게 꽉 막혔으니, 화장품 재고만 쌓여있고 돈은 안돌고,
    정선희씨 책임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실종된지 열흘이 지나도 안돌아오니 걱정되서 실종신고 하자는 시댁에는 곧 온다. 기다려라. 하고,,
    다이어트 하러 기도원 들어가서 연락이 안되는 거다. 이러고...
    더이상 못기다리니까 실종신고 하겠다니까 모월모시에 온다며 또 기다리라고..하고,
    연예인 실종전담팀이 비밀리에 조사중이라고 했다죠. 정선희씨가
    그런팀 없답니다.
    몇 번의 이런 거짓말들 의심드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정선희씨 말 믿고 기다렸더니 남동생이 주검으로 나타났으니...
    안재환의 누나의 30분짜리 인터뷰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저 믿고 기다리세요" 하고 문자했다죠. 거짓말까지 해가며 연예인 실종팀이 비밀리에 조사중이라며,
    왜 저런 거짓말들을 했을까요?

  • 18. 쯧쯧
    '08.11.29 3:29 AM (221.138.xxx.119)

    미쳤어... 정말 .

  • 19. .....
    '08.11.29 4:50 AM (221.162.xxx.70)

    정선희가 매달 시집에 500씩 줬다는데..
    잘할려고 많이 노력했던 거 같은데..
    에휴,,참...얼른 기운 차렸으면 좋겠네요,,

  • 20. 이건 뭐 좀
    '08.11.29 8:24 AM (118.47.xxx.63)

    심한것 아닌가요?
    정말 안재환이 서럽게 울겠네요.
    사랑했던 선희 괴롭히지 말라고.......

  • 21. 우리가 뭘알아요?
    '08.11.29 8:45 AM (211.187.xxx.163)

    옥소리도 첨엔 한소리로 욕했는데 속을 열어보니 욕만 할 일이 아닌것처럼, 저 늙은 어머니가 괜히 저럴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오해든 이해든 뭔가 곡절은 있을거예요. 가슴이 아프네요.

  • 22. 여자로
    '08.11.29 8:49 AM (125.241.xxx.74)

    사기결혼이다333

  • 23. 와..
    '08.11.29 9:34 AM (121.97.xxx.181)

    졸지에 자살한 남편으로 과부되고 평생 잊지 못할 상처를 안고 사는 여자에게 살인자라니..
    그동안 생활비 받을때는 좋다가 이제와서는 죽였다고..

    옛날에는 남편이 죽으면 마누라가 잡아먹었다고 하더만
    완전히 그런 사고방식이네요.

    그리고 대체 술하고 연탄가스랑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표현은 왜하는거에요?
    죽으려고 하는 사람이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는 따질까요?

    정말 어이없다...

    정선희가 이혼하거나 혼인신고를 안했으니 관계를 정리하면 채무관계가 끝나는데
    왜 굳이 남편을 자살로 달래서 죽인단말이에요?
    생각할수록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정선희 불쌍하다..

  • 24. 저도
    '08.11.29 10:45 AM (220.86.xxx.153)

    정선희가 수상한데,,, 댓글이 대부분 저와 다르네요.
    남편이 사라졌는데, '저만 믿고 기다리셔요' 문자 보내는 아내는 도대체 어떻게 된 아내인가요? 결국은 납치법하고 한편 아닌가요?
    여러분이 그런 위치에 있다면 그렇게 실종된 지 10일이 넘어도 띵가띵가 하시고 시댁에 거짓말하면서 시간 끌기 하겠나요... 최소한 남편의 죽음을 방조한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 25. 정선희가
    '08.11.29 12:17 PM (72.234.xxx.10)

    수상한 구석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의심이 가는 점들은 지금이라도 분명히 밝히고 넘어가는 것이 정선희에게도 안재환씨 가족에게도 모두 좋을 듯 한데요....

  • 26. 수상하긴
    '08.11.29 1:25 PM (117.20.xxx.27)

    하지만 그렇다고 정선희씨가 죽였다는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억측이죠.

    수상하다는게 살해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게 아니고 단지 뭘 알고 있는데 감춘다는거지...
    그녀가 죽였는데 숨기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 27. 수상하다고 해서
    '08.11.29 1:32 PM (121.133.xxx.95)

    살인을 했다고 덮어 씌우다뇨!!!
    그 상황에서 일반인이면 당연히 신고를 했겠지만
    연예인이라서 신고를 막으려고 한것이겠죠
    정선희 잘못이 1이라면
    안재환,안재환 가족의 잘못은 100으로 보입니다 제눈엔

  • 28. 말이안맞아
    '08.11.29 1:50 PM (221.162.xxx.86)

    지난번에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았나요? 누나가 안재환이 타살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큰 소리 뻥뻥 쳤는데, 결국 그거 다 거짓말이었고 사기 당한 거였잖아요.
    그때도 타살이라고, 정선희가 죽인거나 마찬가지라고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해놓고
    그게 사실이 아니란 게 다 밝혀졌는데도 여전히 저러네요. 아니, 더 하네요 정말.

    지난 번에도 그렇게 거짓말 해놓고 이번에는 증거도 없으면서 또 저르는 거 잖아요.
    세상에... 100퍼센트 확신하다뇨. 살인자로 모는 거 아닙니까.
    기가 막히네요... 정선희씨가 정말 불쌍해요. 뭔가 석연찮은 문제가 있다고 쳐도,
    100프로의 살인자라니...

  • 29. 참나
    '08.11.29 3:12 PM (58.120.xxx.245)

    사채 빌려다 동업하는 가게 월세내고
    며느리 번 돈으로 한달에 500씩 섰다는시댁에서
    아들 무능력으로 자살했다고 며느리가 죽였다니?
    사채그렇게 쓴건 전혀 몰랐다고 난리더니
    이런 내막은 아주 셜록홈즈 뺨치겟네요
    그렇게 잘 알면서 사전에 빚도 못쓰게 막아보고 아들 데려다 위로도 할일이지
    뭘 더 얼마나 명백히 밝히라고??
    다 잘알면서 오로지 아들 빚끌어다 쓰고 가게 망하게 생겻고 그런것만 몰랏나 보네요
    동업씩이나 한다면서
    부부아니라 돈갚을 책임없다 그러니 물귀신 작전으로 흠집 내기 하나봐요
    그런다고 죽은 사람 돌아올것도 아닌데

  • 30. ㅜㅜ
    '08.11.29 3:19 PM (124.51.xxx.196)

    참 안재환가족 찌질하네요 정선희 그만 좀 나두세요~~
    안재환을 두번 죽이는듯.. 이제 그만 좀 하세요

  • 31.
    '08.11.29 3:55 PM (59.29.xxx.218)

    동영상으로 보니 누나가 자기가 이렇게 기자들 앞에서 타살의혹을 제기하는 자리에
    정선희가 서있어야하는거 아니냐고하네요
    안재환측은 정선희가 부인으로서 억울해해야하는데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것과
    실종시에 신고 못하게 한거땜에 죽어갔고 썪어갔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거짓말을 해서 신종신고를 못하게 한 부분때문에 뭘 알면서
    숨긴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무리하게 거짓말한건 분명 잘못한거 같네요
    실종신고를 너무 적극적으로 말려서 원망을 살수밖에 없겠어요

  • 32. ...
    '08.11.29 5:37 PM (222.233.xxx.141)

    정선희가 순수하고 착해서 사랑 하나믿고 안재환이랑 결혼한 죄밖에 더 있나요?
    시집에서 저렇게 길길이 날뛰고 살려내라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내가 그런 문자 보낸건 이런저런 이유에서다....그러면
    안재환 가족들이 끄덕끄덕 할까요?....정선희 변명이 받아들여질까요?
    지금은 정선희가 무슨 얘기를 해도 들으려하지 않을거예요
    안재환도 정선희 사랑해서 사채규모 숨기다가 잠수타다가 그렇게 된거 같은데....
    참 여러모로 정선희 안스럽군요

  • 33. 자식잃은
    '08.11.29 6:12 PM (119.65.xxx.120)

    노모와 가족의 아픔은 알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옆에 누나라도 정신을 차리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데
    천륜이라 쉽지 않을듯 하고 연세도 많으신 분이 그러다
    큰일이지 싶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 34.
    '08.11.29 8:01 PM (121.253.xxx.114)

    우기는데 장사 있습니까?

  • 35. 이해
    '08.11.29 8:06 PM (119.64.xxx.150)

    배고픔을 참지못하는 사람이 술먹고 연탄가스를 마셨다는에 부검했더니 위가 텅 비었다는데 모친이 아들이 굶어 죽었다고 할만합니다.
    정씨가 모친에게 같이 잡혀갔다가 5억주고 풀려났다고 했다 번복했다는데 그게 사실이면 돌아버릴일 아닙니까?
    제가 안씨 가족이엇다해도 저리했을거 같습니다.
    어쨋든 중요한건 실종된 사람의 사체가 발견될때까지 가족들에게 거짓말한건 정씨아닙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족들이 화날만 합니다. 잡혀가고 바로 실종신고를 했다면 죽던 살던 확률은 50%지 않습니까..

  • 36. 제발
    '08.11.29 9:00 PM (203.237.xxx.223)

    뭐 보험에라도 들어놨나부죠.
    자살이라 못타먹는 보험. 생뗴아닌가요?

  • 37. 거짓말
    '08.11.29 9:24 PM (124.199.xxx.70)

    하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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