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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을 겪으셨을때 어떻게 이기셨어요?

희망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08-11-27 23:36:30
저 내년에 마흔입니다
요즘 같으면 빨리 마흔이 되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흔이 되면  힘든 일을 겪어도 인생에 그런 일도 있지라고
넘길만큼 성숙하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저는 왜 이렇게 불안하고 맘을 조리며 살아야하는가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큰일이 터져 가까스로 견디는데 또 일이 터지고 또 일이 터지네요
죽어라 죽어라하네요
82회원님들은 인생의 가장 힘든 고비를 어떻게 견디셨어요?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견디셨나요?






IP : 59.29.xxx.2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생각으로
    '08.11.27 11:39 PM (61.66.xxx.98)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일은 언젠가 끝은 있다.
    하늘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의 시련을 주신다.

  • 2.
    '08.11.27 11:44 PM (220.118.xxx.134)

    전 신앙이요...
    쉽게 신앙에 의지하게 되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기도를 함으로써 내가 버티고 살 수 있다고... 그렇게 확신하게 되네요.
    파이팅합시다. ^^

  • 3. 소심소심
    '08.11.27 11:45 PM (210.91.xxx.186)

    딱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고 그 기간이 무러 2년 반이나 되었는데 아이들 생각에 못 죽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런 과정으로 인해서 제가 좀 더 단단해져 있더라구요.
    피해의식 안 가지고 용기를 얻게 된 거는 큰 소득이고요
    가족의 소중함이나 타인에 대한 인정, 죽고 사는 문제 아닌 거는 그냥 접고 가는 여유 같은 게 좀 생겼습니다.
    고생했어도 고생한 티를 보이고 싶지않았고 경제적인 것은 물론 자존심도 궁상스럽게 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50 이후의 삶에 대해서 좀 더 자신감도 생겼구요. ^^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내성이 생겨서일까요?)도 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4. 저도
    '08.11.28 12:12 AM (221.146.xxx.39)

    죽고 싶은 정도로 힘들었던 일이 있었고 8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자유롭지 못합니다만...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깊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반복되는 새로운 고문에도 여유로울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지금의 제가 더 좋습니다...

    저는 무신론과 진화, 과학책등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와 공감,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우주 역사와 각종 생명들의 순환을 보면
    저라는 인간 하나의 사회적 위치와 소유의 정도는...참으로 미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열심히 살아야하는 하는 건
    생명이라는 건 살아있으라는 명령이라는 말 또한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고 싶지 않아도 유전자가 살고 싶다면 잘 살아주리라는 오기 혹은 순종

    바닥이라고 느낄 때...'타고 남은 재가 기름됩니다' 그 기름으로 불을 지폈습니다...

  • 5. 우끄
    '08.11.28 12:21 AM (125.187.xxx.70)

    전 친구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으니 이제 좋아지는 일만 남았어"라고 한 말이 큰 희망이 되었어요. 앞으로 좋아지는 일을 기대하면 거짓말처럼 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 6. 촛불
    '08.11.28 12:27 AM (121.139.xxx.156)

    지금 암흑속에서 너무나 힘들고 무섭지만 어찌어찌 기운내서 손톱만한 불씨를 만들어 초에 붙이면
    주변에 양초들이 가득할거라고 생각합니다....불씨를 옮겨 옮겨 빛을 환하게 비출수 있으니
    지금 힘들어도 꾹꾹 참고 그 작은 불씨 하나를 꺼트리지않고 붙일수 있게....
    그러면 또 몰랐던 내 앞에 많은 양초들이 가득할거라는 생각으로 이겨냅니다..

  • 7. ...
    '08.11.28 12:47 AM (59.9.xxx.13)

    현명한 댓글들이네요.
    읽으면서 저까지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원글님이나 댓글다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8. 제가
    '08.11.28 1:06 AM (218.237.xxx.181)

    요즘 그래요. 내 인생의 최대의 위기...
    오늘도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심해서 방금 그 이야기를 길게 쓰다가 그냥 지웠어요.
    힘든 일들 겪으면서 나름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한 번 푹 꺽이고 나니 도무지 기운이 안납니다.
    털고 일어서야지, 기운내야지 이런 마음조차 안 들어요.
    그래도 댓글들 보니 누군가 옆에서 위로해주는 기분이 드네요.
    다른분들도 댓글 많이 적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과 더불어 지친 저도 같이 위로받을 수 있게요.

  • 9. ..
    '08.11.28 1:10 AM (124.49.xxx.14)

    어느 터널이든 항상 그 끝이 있기 마련이다 믿어요. 그리고 물 흐르는대로 흘려보내지요. 아프면 아픈대로 아파하고.. 슬프면 슬픈대로 슬퍼하며...

  • 10. 정말
    '08.11.28 1:24 AM (203.235.xxx.62)

    죽도록 힘든 한 해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덜거릴 정도로 바닥이었는데요
    (당시 저를 바라본 언니가 영혼이 빠져나간 눈빛 같았다고..)
    기도를 하는 동안 채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해결해주십사하는 기도만 하지 않았구요
    고난 중에도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사 했습니다.

  • 11. 너무 어릴때
    '08.11.28 1:31 AM (220.75.xxx.220)

    제 인생에 죽고 싶었던 순간이 너무 어릴때 닥쳤어요. 11살.. 자살할 결심에 옥상에 올라갔었지요.
    난 왜 다른 아이들처럼 행복하지 못할까? 왜 평범치 못한 가정에서 구박덩어리로 자라야하나?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너무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대로 죽는건 너무 억울해..
    그 날 이후 제 인생은 보너스더군요. 물론 제가 단단해진거구요.
    가끔 생각해요..진짜 그날 내가 죽었다면?? 그래서 살아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11살 그날 이후로는 하루하루가 조금씩 행복해지더군요. 가끔씩 힘들어도 미래를 위한 저축이다 생각하고 인내하며 참았습니다.

  • 12. .
    '08.11.28 1:32 AM (125.186.xxx.138)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요, 만사에 정답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아이가 올해 초에 말실수를 하여 반아이들에게 내내 놀림감이 되었는데, 오늘 밥먹으면서 그거 기억하는 친구 있냐니까 지금은 아무도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아이한테 해준말이랍니다. 큰일날거같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은근 소심해서 맘고생이 많은 아이거든요.

  • 13. 새옹지마
    '08.11.28 2:14 AM (122.47.xxx.35)

    노력, 인내 나쁜사람 좋은사람 제일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새옹지마 인생은 늘 다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합니다
    필요없는 고민을 자꾸하면 유방암이 생깁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글을 올리는 용기를 내세요
    밖으로 보내지 않으면 가슴안에서 암덩어리가 생깁니다
    인순이를 보세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칩니까 저도 어릴 때 인순이를 협오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딸 책상에 되고 싶은 인물 사진 중 하나입니다
    미신을 싫어하지만 위인전을 읽듯이 지금 이 시대에 자기가 되고 싶은 인물 사진을 붙여두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술의 의지하면 안되요 82를 찾으세요

  • 14. 최진실
    '08.11.28 8:24 AM (220.75.xxx.143)

    이 죽었을때 너무 부러워하던 50대 아줌마입니다,
    결혼후부터 너무 힘들었고 그 상황은 아마 제가 죽어야끝나지싶네요.
    다시는 젊은날로 돌아가고싶지않고 그저 얼른 인생이 지나갔으면...하고 삽니다,
    저는 신앙으로 이기고있습니다,
    굳이 어느종교라 칭하고싶지는 않구요, 그저 원글님. 이 힘든 세상에 종교가 있으면
    그래도 이겨내기가 혼자 버티는것보다 좀 나은것 같아요. 같이 힘내십시다.

  • 15. 토닥토닥
    '08.11.28 10:10 AM (61.103.xxx.100)

    옛날엔.... 오늘 참고 참다가 못참으면... 내일 죽으면 돼...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내 생명이 너무 아까워서.. 내가 너무 아까워서 살고 싶어지더군요..

    인생은 중간 평가하지 말랍니다....
    내가 평안히 살고 있을 때... 그 누군가는 너무 힘들어서 죽음을 생각하고 있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을 때... 내 주변 사람들은 아무일 없는 듯... 잘 살아가고 있는 듯 ...
    우리 인생의 긴 여정 가운데 폭풍과 풍랑을 만날지라도...
    그것을 통과하여 찬란한 햇빛을 누리는 기쁨을 얻게 될 줄 믿어요.
    크리스찬들 중에는... 님처럼 힘든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서.. 위로받은 경험으로 신앙인이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 이겨내실 걸 믿어요.
    너무 힘겨워 보이시는 님을 꼬옥 안아드립니다.... 토닥토닥... ^^

  • 16. ...
    '08.11.28 10:29 AM (121.141.xxx.97)

    전 힘들어 어려울때 아이들을 생각하고 저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요
    위에 쳐다보기보다 밑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 힘이나요
    저는(서른살 중반) 아버지가 고등학교를 안보내셔서 16살에 집을 나와서 기숙사 있는 공장다니며 야간고등학교 나오고 야간대 나와서 사회복지사 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살고 있어요. 시댁도 잘사시고 인품도 좋으시고 저한테 잘해주세요. 하지만 제가 청력이 심하게 약해져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어려서 시끄러운 공장의 기계소리와 힘든 노동으로 건강이 안좋아졌거든요. 아이들 재롱도 보고 행복할 시점에 제 삶에 이런 고통이 또 왔어요. 하지만 내게 있는 좋은 것들만 생각할래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고 남은 젊음을 생각하며 이겨낼려구요
    힘내세요!!!

  • 17. 사소
    '08.11.28 10:34 AM (222.234.xxx.38)

    십년만 젊었으면.. 이십년만.. 하는분들도 있지만
    저는 절대로 그시절로 돌아가고프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마음 고생을 해서요
    지금도 그때일을 생각하면 가슴을 송곳으로 마구 찌르는듯한
    통증에.. 숨이 막히는 고통이 옵니다.

    지금 내가 아니야.. 실지로 내일이 아니야..
    나는 그저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 연기 하는거야..
    이 연기는 곧 끝날꺼니까.. 이를 악물고 열심히 연기에 충실하자..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오네요
    아직도 그연기가 안끝났거든요..
    계속 일?은 들어오는데 그 어느것도 완전 끝나진 않고 있거든요

    원글님! 힘내세요..

  • 18. 그치지 않는 ..
    '08.11.28 10:52 AM (222.236.xxx.184)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그리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39살에 죽을 만큼 힘들었어요.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어린 새끼들 생각에 견뎠지요.
    친구 하나가 그러더라구요. 아홉수여서 힘들었나보다고 아홉수중에서도 서른의 아홉수가
    가장 힘들다고...
    힘내시고 견디세요. 지금이 지나가면 또 다른 좋은 날도 있을 거라고 그로부터 1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부모 형제 돈문제 그것때문에 지금도
    돈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시기를 지나고 또 그럭저럭 살게 되네요.
    힘은 들어도 다시 평온한 날들이 올겁니다.

  • 19. 도저히...
    '08.11.28 11:07 AM (58.225.xxx.135)

    갚을수 없을 만큼 큰돈을 빚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 갚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 어려울때 좋은사람과 안좋은 사람이 구별되어집니다
    양희은도 암선고 받았을때 사람정리했다고 했쟎아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올 때도 있고
    내려올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쁜짓 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열심히 살면 좋은때가 더 많습니다

  • 20. 운동
    '08.11.28 11:07 AM (61.253.xxx.165)

    저는 아직 님보다 어리지만... 결혼하기로 했던 남자와 헤어진 후 죽어라 운동만 했습니다. 스키장도 가고 달리기도 하고... 운동은 돈 암드니까 한 번 죽어라 해보세요~ 나중엔 건강한 몸과 추억만이 남게 될거에요~ 홧팅!!!

  • 21. .
    '08.11.28 11:24 AM (116.37.xxx.93)

    전 30대 중반인데요.. 어렸을때부터 tv에 나올만한 일들을 많이도 겪었던지라..
    가슴을 누가 찌르는것처럼 콕콕 그렇게 매일 가슴이 아팠었네요..
    지금은 그나마 좀 편안해진 상태인데 하두 나쁜일이란 일들을 많이 겪어서인지
    지금 느껴지는 고요함이 오히려 불안할 정도에요..

    전 여태껏 참고 참고 또 참았었는데 (그래서 가슴이란곳이 늘 콕콕 아팠었나봐요..)
    그만큼 마음이란곳이 많이 다치고 상처 투성이가 됐긴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하나 감사한게 있어요..
    또 하나의 시련이 온다해도 고난이 온다해도
    그래도 다 감당해 낼수 있을거 같은..
    상처속에 강함이란게 자리 잡았답니다

    힘내세요...

  • 22. 이렇게
    '08.11.28 1:14 PM (211.40.xxx.58)

    몇년전입니다.
    오늘 하루만 버텨보자. 하루만 더. 그래 하루만 더 살아줄께.
    그랬어요 오늘 하루 먹을게 있으면 괜찮아 괜찮아 나를 다독였습니다.

    죽기 전에 끝날거 같지 않았던 경제의 어려움이 몇년새 조금 자유로워 졌습니다.
    원글님 오늘 하루만 더 견디어 주세요

  • 23. 저도
    '08.11.28 2:49 PM (61.255.xxx.171)

    살면서 크게 힘들일 안겪어보다가 올여름 죽을정도로 힘들었어요. 죽어라 다이어트해도 안빠지던 살이 십키로 가까이 한달만에 빠질정도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죽고만 싶었거든요
    근데 자식보고 견뎠어요. 물론 내적인 제힘도 있었을거예요. 부모님이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키워주셨더라구요. 자식생각하니 절대 못죽겠고.억울해서 못죽겠고. 그래서 그냥 살다보니 ..잊혀지진않아도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 24. 가원
    '08.11.28 3:25 PM (152.99.xxx.12)

    제가 가장 무섭다 생각한 건, 아무리 노력해도 늘 이 자리이면 얼마나 절망스러울까 하는 거였어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지무지 노력했는데도, 늘 같은 자리라면 어떨까? 열일곱살 때 죽기직전까지 크게 다치고, 병원에서, 전신마취후 깨어났을 때, 난 아직도 같은 자리였구나... 참 암담하고 먹먹했습니다.

    근데요.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흐르니까 살려고 아둥바둥 하다 보니깐 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고, 해결이 되고, 해결은 아니지만, 사건이 종결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더라구요.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모릅니다. 그저 오늘만, 지금 이 순간만 살아갈 뿐입니다.
    너무 힘든 일이 있을땐, 지금 이 순간만 견디면, 삶의 상황은 조금은 변하니깐, 기운내자.
    고통스러운 생각과 아픔은 삶의 상황일 뿐, 삶 전체는 아니다.

    이렇게 자신을 다독입니다.

    진주조개라고 있대요. 상처를 입으면, 그것을 품어서 진주를 만들어 낸다고 들었습니다.
    뭇생명 중 하나인 조개조차도 자신의 상처로 진주를 품어내는데,
    사람이 의지를 갖고 삶을 산다면 결코 그보다 못 할리가 없다고 믿습니다.

    자신의 상처로 진주를 만들어 내듯이, 삶을 오롯하게 살아내어서,
    여리고 아픈 이들에게 삶의 향기를 전해 주시길 빕니다....

  • 25. 촛불
    '08.11.28 4:37 PM (211.204.xxx.189)

    위로받고 갑니다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서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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