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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잔치 트롯트율동 대세인가요 ?

재롱잔치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08-11-27 13:17:53
어린이집 재롱잔치에 왜 아이들 트롯트 율동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다섯살난 아들 트롯트에 푹빠져있네요.. 가히 보기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아요..
IP : 125.242.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08.11.27 1:30 PM (116.124.xxx.189)

    아이들에게 왜 그런걸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다 어른들 웃음꺼리 아닌가요?
    아이들 재롱잔치면 거기에 맞게 잔치를 해야지...

  • 2. 저도
    '08.11.27 1:32 PM (219.248.xxx.160)

    조카 재롱잔치 가봤는데
    다들 무조건..이런거 따라서 춤추고
    그다지 보기도 않좋고 멀 배우라는건지..

  • 3. 우리아들은
    '08.11.27 1:42 PM (211.57.xxx.106)

    김수희의 정열의 꽃에 맞춰 춤췄습니다. ㅠㅠ

  • 4. 저도
    '08.11.27 1:50 PM (211.106.xxx.92)

    작년에 보고 기겁햇습니다. 원의 수준인거 같기도 하고.. 에효...

  • 5. ^^
    '08.11.27 1:52 PM (121.170.xxx.40)

    에고 올해 울아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는 5세라서 그냥 그냥 그랬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댄스에 트롯에..쩝^^;;
    저도 별로 좋게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6. 재롱잔치
    '08.11.27 1:59 PM (125.242.xxx.152)

    현재 울아들 젤 좋아하는 노래 박상철의 황진이입니다.. ㅜㅜㅜ차로 출퇴근시간 두신간정도 되는데
    생각해서 동요랑 좋은음악등등 틀어줘도 관심없고. 오로지 트롯만 틀어달라니.. 황당합니다..

  • 7. 저도
    '08.11.27 2:05 PM (58.229.xxx.27)

    그거 싫더라구요.
    애들에게 카이트 클럽복장같은거 입히고
    트롯트에 맞춰 춤추게 하고...

  • 8. 저도
    '08.11.27 2:07 PM (58.229.xxx.27)

    카이트가 아니라 <나이트>

  • 9. 저도
    '08.11.27 2:13 PM (122.35.xxx.119)

    그런거 싫더군요. 동요도 정말 정통 동요가 좋지, 무슨쏭~ (우유송, 당근송 등등) 이런거 싫어요. 가벼워 보이구요..그냥 창작동요나 옛날동요가 아이답고 좋아요. 심지어 트롯이라니..말이 안나오는군요.

  • 10. 티비에
    '08.11.27 4:12 PM (117.123.xxx.113)

    'oo킹' 같은 프로그램에 꼬마들 나와서 나이트 춤추는것..몸을 에스자로 웨이브 하는거...옆에서 잘한다고 칭찬 일색인거,,,다 어른들 나이트 가서 추는 춤들....그런건 어떻구요..개인적으로 너무 아이스럽지 않다고 느껴져요.

  • 11. 짜증
    '08.11.27 4:36 PM (122.34.xxx.54)

    저도 그게 뭐하는짓인가 하면서 봤어요
    다 트롯트 일색이더군요
    오빠한번 믿어봐~ 어쩌구 하는노래에 맞춰 율동하고 집에와서 하도 부르는통에 동생과
    합창을 합니다.

    여자애들 옷도 섹시컨셉으로다 잡고
    무슨 쇼 진행자같은 아저씨 하나 나와서 말장난하며 진행하고

    수업도 안하고 연습한다고 피곤해하더니
    어른들을 위한 쇼에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어른들은 마냥 좋다고 즐겁다고 헤헤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뭐하자는 코메디인지 짜증이 몰려오던 천박한 재롱잔치

  • 12. .
    '08.11.27 9:01 PM (220.122.xxx.155)

    우이아이 유치원은 양반이군요. 전통 동요에 율동, 최진사댁 셋째딸 음악극, 부채춤, 리듬합주,
    북과 꽹과리 장구 합주, 다들 너무 잘 해서 감동받았었어요. 선생님들 대단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 13. 현직유치원교사
    '08.11.27 11:50 PM (61.253.xxx.145)

    어머님들도 넘보기 싫으시죠?
    저희 원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것을 마무리로 내놓는데요...
    사실 트롯트 정말 듣기별루인데, 아이들이 신나해요...(요즘아이들이그래요~~)
    당연히 가사의 내용은 잘 몰라요~~
    그래도 신나하고, 일년의 한번 부모님 할머님 할아버지께 재롱보이는거죠/
    요즘 일곱살들은 자기들이 요즘 어떤노래 좋다구 바꾸자고 하던걸요~~!!
    좋은게좋은거죠....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귀여워하시니~~ 휴~~우
    제발 발표회나, 보여지는 전시회 하고싶지않아요...
    하지만, 안하면 눈으로 보여지는 결과물이 없는데,,,,,,
    어쩔수 없지요~~!!!
    저희도 힘들지만, 예쁘게 좋게좋게 봐주세요~~!!

  • 14. 재롱잔치
    '08.11.28 12:19 PM (124.53.xxx.101)

    좀 소박하게 아이들답게 할수는 없는 것인지...
    이거연습하느라고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너무 고생인거 같습니다.
    좀 달라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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