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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몸조리

나는 임산부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8-11-26 22:33:36
그냥..오늘은 이래저래 화만 나네요.
내년 2월초 출산예정맘이네요.
친정엄마가 아직 일을 하시고 있는 관계루다
친정집에서 출퇴근도우미 부를 예정이었고
친정엄마는 저녁시간과 새벽에 일어나 애 봐주고 초딩큰애가 있어 학교 보내주는것,,,등등
때문에 친정에서 할 예정이었지요.
그런데 친정집에 갑자기 이장문제로 날짜가 잡혔어요.
우리가 큰집이라 이번에 같이 이장 안하면 안된다네요..ㅜㅜ
엄마가 이장문제는 중요하다고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출산과 맞물려 같이 일보면 서로 안좋다고 저,출산때도 병원도 물론
친정에서 산후조리도 못하며 근 한달이상을 (출산후 보름후 이장할 예정)
저랑 아이를 못본다고 하시네요.
하필이면...
첫애때도 나름 힘들고 산후 조리 햇는데..
그냥..눈물만 나오네요.
물론 도우미 부르면 한결 낫겠지만...
애낳고 바로 집에서 도우미 없는 시간동안 다 내 일인데..
저희집이 넓지도 않고 또 입주 도우미는 부담도 되고 해서..출퇴근만 이용하려는데
걱정도 앞서고,도우미가 괜찮을지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마음이 넘 복잡하네요.
산후 도우미 도움 받을만 하나요?

저 혼자...잘 할수있겠죠??힘좀 주세요...
IP : 119.200.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08.11.26 10:40 PM (124.54.xxx.68)

    힘드실 것 같아요..큰 애가 있어서요...
    처음 2-3주라도 도와주심 좋을텐데..안타깝네요..아니면 남편분 퇴근이라도 빠르다면 좋을텐데...
    큰 애 챙겨줘야하고 신경 써줘야하는데 좀 걸립니다..
    저는 7세 딸아이랑 있었는데 유치원 버스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오면 간식도 줘야하고..조금 크긴 했지만 아직 애라 아주 조용하지도 못 하고..좀 힘들었거든요

  • 2. .
    '08.11.26 10:43 PM (58.143.xxx.133)

    저 같은 경우엔, 도우미 아주머니 오셨었는데, 2 주동안이요, 엄마가 일주일간 해주시고,
    삼칠일동안 했네요, 근데, 도우미 아주머니 오셔서 좋았던건, 목욕시켜주고, 청소해주고,
    남편먹을 밑반찬 만들어주는거 였는데, 사실 차려주는거 먹으려니, 점심한끼 차려줬는데,
    저녁은 제가 나중에 챙겨먹겠노라고 해서요, 오히려 그때 몸이 더 안좋았던거같네요,
    전 누군가 집에와서 있다는게 그다지 맘편치는 않더라구요,
    도우미 아주머니 일끝나시고, 혼자서 차려먹으니, 하루종일 주구장창 부엌 들락날락 거리면서
    내맘대로 이것저것 먹고, 하면서 오히려 그때부터 몸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ㅎ
    사실 빨래나 이런것도 모아서 하려니 몇번 돌리는게 다였구요,
    제가 가신담에 거의 한거같네요, 아기빨래도 그렇구요,
    혼자서 소소히 하면서 전 참 좋았던거같아요,
    혼자서 천천히 손에 찬물등만 안묻히면서 , 잘먹고, 좀 푹 쉬어가면서 , 해야할것만 하면,
    혼자서도 힘들지 않으실거같은데요,

  • 3. 연희맘
    '08.11.26 11:07 PM (211.254.xxx.130)

    출산후 안빠진 내 살들~ 허리와 엉덩이가 구분이 안갔는데ㅜ뱃살쏘옥 들어가고 라인이 생겼어요~♬♪12키로 뺐는데 완전 날씬녀 됐어요^^군것질 좋아하던 입맛도 바뀌고 피부는 어찌이리도 뽀샤시 해졌는지^^신기할 따름^^관리도 짱^^
    네이버에 ★비비ㅎㅓ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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