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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 쓰시는 분들....

김치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8-11-26 19:10:34
김치 꺼내드실때 옛날 땅속김장독에서 꺼내먹던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나나요?
저흰 작년에 딤채샀는데 김치가 그리 시원하진않은것같아서요..
김장김치 담궈서 하루 베란다에 두었더니 벌써 딱맞게 숙성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딤채에 넣었는데 이상태가 오래갔으면 좋겠는데 금방 시어버릴까 걱정..(강으로 했어요)
에이에스 불러볼까하다가 원래 이게 정상이라고 할까봐서..
김치맛 어떠신가요?
IP : 222.118.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호
    '08.11.26 7:20 PM (115.161.xxx.165)

    본체밖으로 물(?) 새고,
    성에 장난 아닌 딤채1호모델 보유자인데요,
    김치는 죽이게 맛있게 익어가는데..
    항상 <보관>모드로 해놓지요.
    사실 그 모드밖에 모르지만..
    근데, 이렇게 본체밖으로 물 새는 고장,
    A/S부르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클까봐 걱정인 골동품보유아짐입니다..
    (친정엄마가 쓰시던 딤채 가져온거예요.
    저는 젊어요..작은 용량이 좋아서 가져왔을 뿐..)

  • 2. 표준으로
    '08.11.26 7:20 PM (211.210.xxx.5)

    처음 몇달간은 당장 먹을것만 익혀서 표준보관하고 나중에 먹을것은 첨부터 그냥 표준보관으로 놔두고 먹었는데요 일년동안 별 문제 없이 잘 먹었어요 더 이상 시어지지 않던데요 마지막 한 포기까지 적당히 익은걸로 싱싱하게 잘 먹었어요

  • 3. 김치가
    '08.11.26 7:22 PM (218.54.xxx.181)

    그리 시원하지 않다는 말씀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요.
    저는 김냉에서 김치통 꺼내서 김치 썰 때, 손이 시려서 호호 불어가면서 썰어요.
    꺼낼때는 모르겠는데 김치를 손으로 만져보면 완전 장난 아니지요.
    엄살 조금 부려서 손 얼 것 같다니까요. ^^

  • 4. 원글
    '08.11.26 7:22 PM (222.118.xxx.220)

    저는 작년김장김치 마지막 두통이 묵은지가 됐는데 그럼 문제 있는건가요?

  • 5. 김치
    '08.11.26 7:23 PM (222.118.xxx.220)

    손 안시려요.....

  • 6. 하비비
    '08.11.26 7:24 PM (123.214.xxx.77)

    저도 딤채 쓰는데... 통도 문제여용 입구가 너무 넓고 깊질 않다보니... 김치가 공기랑 닿는 면적이 넓어서....좁고 깊은 작은 통이라도 좀 주지....똑같이 담아서 나눠와도 나중에 먹어보면 우리게 별론게.. 어머님 말씀이 통이 그러면 안된다더니.... 모르겠어요. 다 사제가구와 얻은 가구로 살림 사주신 울 엄마가 생돈들여 사주신 딤채라 아끼고 살아야지 우짭니까....

  • 7. ㅇㅇ
    '08.11.26 7:32 PM (61.253.xxx.97)

    마지막에 먹을 김치는 밖에서 익히지 않고 담자 마자 바로 김치냉장고에 집어 넣으면
    마지막 김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8. 어머니의 지혜
    '08.11.26 8:13 PM (121.134.xxx.61)

    예전에 김장독에 넣던 겄처럼 김장비닐로 싸서 꽁꽁 싸서 넣어여. 그리고 요새 배추김치보관모드로 보관하면 1년이 지나도 환상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위에통보다 밑에 통이 더 맛있어요.그래서 가능한한 꺼내기 불편해도 김치는 밑에넣고 위에 건어물 둡니다.

  • 9. 작년
    '08.11.26 8:15 PM (116.33.xxx.149)

    김치는 익히지 않고 넣어도 여름 쯤이면 지져먹을 만큼 익던데요~
    생김치도 일반 냉장고보다 생생함이 좀 오래 간다 뿐이지 익긴 익어요~
    그래서 저는 당장 먹을 김치 두어통은 익혀 넣고
    나머지는 그냥 넣어 보관으로 해 놓습니다..^^
    제거..정상인거 맞나 모르겠네요? ㅎ

  • 10. 맞아요.
    '08.11.26 8:16 PM (218.54.xxx.181)

    1년 이상 오래오래 두고 드실 김치라면, 담자 마자 곧바로 김냉으로 넣어야 되요.
    조금이라도 밖에 놔둔 상태에서 넣게되면 아무래도 오랜 김치 보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위에도 썼듯이 김치 꺼내서 썰다 보면 손이 시려서 정신이 번쩍 난답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에 하루를 베란다에 두었는데 딱 익었어요?
    오래 드실 김치라면 곧바로 넣었어야 하는데...

  • 11. 사용자
    '08.11.26 9:30 PM (211.232.xxx.148)

    금방 먹을거면 이틀정도 밖에 두었다가 넣구요.
    오래 먹을건 바로 김치보관으로 했더니만 울 형님이
    땅속 김치맛으로 하라해서 그렇게 했더니 3일인가? 후에 보관으로 넘어가요.
    바로 넣은 김치는 서너달 지나면 이상해져서(익지도 싱싱하지도)
    꺼내어 익혀서 다시 넣곤 했거든요.

    구입한지는 7년정도 되었나 봐요.다음에 바꿔도 딤채로 바꿀 겁니다.
    울 아파트에 비슷한 시기에 삼성을 샀는데 세면 얼고,좀 약하면 시고...
    요즘에야 개선이 되었는지 몰라도 서비스기사 들락거려도 그게 그것이고.
    딤채의 성에는 자주 여닫는 문제로 그런가 보고
    보관만 하면 아주 깔끔하고요.
    그땐 제일 큰 사이즈로 산다고 산 것이 요즘은 작아서 목하고민중.
    바꿀려니 지금의 것이 아깝고,두개를 놓고 쓰자니 또 그렇고...

  • 12. ....
    '08.11.27 6:54 PM (58.227.xxx.123)

    딤채 정말 좋아요 우리집도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엄청 많이
    김장 하는데 마지막 한쪽까지 맛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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