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의 담당 설계사를 바꾸면 어떤 불이익 or 이익이 있나요?

보험에 대해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8-11-26 15:03:52
작년에 현대해상에 신랑이랑 제것 보험을 들었거든요. 둘이 합쳐 140,000 원 정도 들어가요.
별도로 자동차 보험도 들었고요.
그런데 그 설계사가 올해 그만두었더라고요.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그 설계사한테 전화하고 문자 보내는 바보짓을 했더랬죠.
실비 보험이라서 병원 몇번 갔다오고 차가 중간에 멈추어서 또 연락하고
주변분들 소개시켜주느라 연락할 일이 생기더라고요.
하도 연락이 안되서 나중에 사무실로 전화해보니까 그만뒀대요. 좀 어이 없기도 했지만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의 새 설계사를 물어보고 (자기들끼리 자동으로 승계가 되는 듯)
그 담당자한테 전화해 달라고 두번이나 전화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고요.
기분 상했죠. 그래서 그 설계사를 통해 태아보험을 들려다가 그냥 인터넷으로 들어버렸어요.
그 와중에 태아보험 승인 거부를 당해서 보험사랑 설왕설래가 있었거든요.
몇날 몇일을 싸우고 (전적으로 전 설계사 잘못) 결국 보험 가입 승인이 났어요.

그렇게 싸우는 와중에 보험사 직원과 보험사 소장이라는 사람한테 각각 두번이나 얘기했어요.
새 담당 설계사한테 전화해 달라고 몇번 전화했는데 한번도 연락을 못 받았다고...

죄송하다고 시정조치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도 두달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연락 한통이 없어요.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고 가입자가 이렇게 애태우는 상황이고 또 연락을 해달라고 했는데도 무시하네요.


잊자. 했는데... 사무실 직원이 보험사에서 줬다고 탁상 달력 몇개 가져오는거 보니까 갑자기 열불 나요.
보험을 설계사한테 들었을때는 내가 편하자고 하는건데 이건 온라인으로 들었을때나 똑같아요.
차라리 온라인은 가입 가격이나 싸지.

이럴 때 내가 사정을 얘기하고 담당 설계사를 바꿔달라고 하면...
현 설계사에게 어떤 불이익이나 혹은 차후 설계사에게 어떤 이익이 가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자기들은 바뀌거나 말거나 아무 변동 없는데 나 혼자 이러는 거면 것도 억울할 것 같아서요.
IP : 121.175.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각
    '08.11.26 3:19 PM (121.144.xxx.121)

    그래서 ~~~ 설계사 보단 대리점으로...

  • 2. ..
    '08.11.26 3:19 PM (121.144.xxx.27)

    보험을 승계받을경우 설계사가 받는 이익금이 별로 없대요.
    처음엔 보험 더 들라고 찾아도 오고 신경좀 쓰던데 일처리가 미숙해서
    설계사 바꿨어요.별 다른 불이익은 없어요
    다만 보험 더들라고 자꾸 전화하는건 있습니다

  • 3. 바뀐설계사
    '08.11.26 3:51 PM (59.25.xxx.136)

    담당설계사 한테 보험들거라고 전화해보세요.. 아마 당장 전화올껄요..불이익 없어요

  • 4. 음..
    '08.11.26 4:00 PM (125.133.xxx.208)

    설계사 바꿔달라고 하세요.
    불이익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34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겠다고? 그렇다면 대형마트의 포지셔닝을 바꿔주마 41 에헤라디어 2008/11/26 1,251
253133 FSH호르몬이 높아서 폐경이 빨리온다구 1 불임검사 2008/11/26 541
253132 한겨례 만평 그림판의 비밀 16 노총각 2008/11/26 835
253131 LG CNS 사장 체포 말이에요. 5 .. 2008/11/26 753
253130 학사학위 받고싶은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미국거주하시는분도 좀 봐주세요^^) .... 2008/11/26 203
253129 대형마트 '美 쇠고기 판매' 제보 드립니다-아고라펌 6 은석형맘 2008/11/26 483
253128 아기띠 침받이 몇 개나 있으면 좋을까요?? 2 .. 2008/11/26 329
253127 대운하를 지어도 경기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3 .. 2008/11/26 199
253126 자녀분들중에 지능에 문제 있는 아이 있나요? 26 지능 2008/11/26 2,136
253125 본받아야 할 불굴의 오바마 정신 그리고 좌빨정책 1 모두사랑하리.. 2008/11/26 330
253124 대기전력차단 무시하지 마세요... 2 전기요금 2008/11/26 958
253123 윤도현 러브레터 1 프로 2008/11/26 375
253122 '과학자, 연구에 미쳐야' 'MB 주문'에 과학계 속앓이 1 노총각 2008/11/26 312
253121 친정엄마 옷선물 또 질문드려요~ 2 엄마옷 2008/11/26 315
253120 인터넷으로 사주보고 아침부터속상해요 1 사주777 2008/11/26 1,867
253119 학습지 끊지 못해 계속 하시는분... 8 계신가요? 2008/11/26 932
253118 살림초보, 전기요금 1만원 절약했습니다. 28 ㅋㅋㅋ 2008/11/26 4,699
253117 발열내복 진짜 따뜻하나요? 3 내복 2008/11/26 1,121
253116 이제 중1인데 꼭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3 중1맘 2008/11/26 645
253115 대통령의 가벼운 입 5 노총각 2008/11/26 664
253114 클라리넷입문시.. 4 클라리넷 초.. 2008/11/26 422
253113 서울영상고등학교아세요? 5 중3맘 2008/11/26 1,157
253112 맛없는 고구마, 뭘 해먹죠? 16 고구마두박스.. 2008/11/26 1,072
253111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아는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4 엄마의 친구.. 2008/11/26 502
253110 노건평씨.. 횡령돈으로 이렇게 사용했따.. 有ㅋㅋ 2 노총각 2008/11/26 1,453
253109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요. 1 미국산 쇠고.. 2008/11/26 170
253108 방금 홈플러스에서 전화왔네요. 9 에헤라디어 2008/11/26 1,513
253107 순환운동 코커스..? 해보신 분? 2 강해영 2008/11/26 431
253106 5학년 학습지 추천바래요.. 2 겨울방학 2008/11/26 554
253105 이번에 혼을 좀 내주려구요. 2 고객은 봉 2008/11/26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