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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해서 살아서 행복한 사람도 있을까요..?

행복하게만..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08-11-25 14:54:19


말 그대로요...
남편이 잘해주고.. 돈도 잘 벌어주고..
시어머니가 살림 다 해주시고..
본인은 하고싶은 공부 하러다니고..

그러면, 합가해도 괜찮을까요..?


제 친구가 그런 입장인데요
소개팅해서 6개월 사귄 남자랑 결혼앞두고 있는데
결혼하자마자 신혼집을 시어머니 집으로 한답니다;;
제가 원룸이라도 분가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는데
천진한 얼굴로 위와 ↑ 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무리 그래도 일단 신혼은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니니까
3년이라도 분가하면 어떻냐고 했는데
신랑될 사람도 시어머니도 꼭 같이 살기를 원한답니다
위와 같은 조건을 대면서요 (시어머니가 살림 다해주신다구..)


.... 잘 모르겠네요
제가 합가에 대해 너무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는 건지.......

따로 살 때보다 합가해서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나요...??
IP : 121.191.xxx.24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25 2:55 PM (121.131.xxx.70)

    합가해서 더 편하고 행복하지는 않죠
    아무래도 남편이랑 둘만사는거랑 시어머님하고 사는것과
    많이 달라요
    전 더 편하다는건 아니라고바요

  • 2. .
    '08.11.25 2:57 PM (203.142.xxx.240)

    합가해도 원만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지만

    합가해서 어떻게 어른한테만 살림을 맡깁니까?
    같이 해야지...
    같은 집의 소속원인데...

    시어머니가 다 해주신다는 말이
    참 예의 없게 느껴집니다.

  • 3. @~@
    '08.11.25 2:58 PM (210.180.xxx.126)

    샤워하고 발가벗은 채 욕실에서 나올 수 있어야 편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엔요.

  • 4. 행복하게만..
    '08.11.25 3:02 PM (121.191.xxx.243)

    [원글이]
    아.. 친구가 대학원 다니는 애라서요....
    전업주부할 꺼 아니고.. 대학원 졸업하면
    바로 취직할 거래요.. 일하는 거 좋아해서.. ^^;;;

  • 5.
    '08.11.25 3:04 PM (121.131.xxx.70)

    친구분 얘기군요
    근데 대학원졸업하고 취직해서 집에 없다그래도
    쉬는날이나 일찍 퇴근하면 손하나 까딱하지 않을수는 없죠

  • 6. ....
    '08.11.25 3:06 PM (119.65.xxx.92)

    샤워고 뭐고간에 여름에 옷이나 마음대로 입었음 합니다... 극구 반대입니다....

  • 7. ....
    '08.11.25 3:06 PM (211.187.xxx.53)

    착각이지요 .시엄니밥이랑 내엄마의 밥은 얻어먹기가 차원이 다르단 사실을 살아봐야 알터 ,,,
    허긴 요즘들은 영악해서 어른 머리꼭대기서 노는 젊은이도 있긴 하지요

  • 8. ...
    '08.11.25 3:06 PM (119.67.xxx.32)

    시어머니가 해주시면 편할까요?
    시집...무섭습니다...... (제 딸이라면 말립니당)

  • 9. 친정엄마에게
    '08.11.25 3:07 PM (220.75.xxx.163)

    그 친구 친정엄마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들이 있다면 며느리가 결혼해서 공부만 하고 직장다녀서 돈 벌고 집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살고 친정어머니가 며느리 빨래까지 해주고 밥해주고 그러고 사실수 있냐구요.
    본인은 결혼전엔 집안일 하나도 안했을까요? 본인 친정엄마가 그렇게 살면 좋겠냐구요.

  • 10. ...
    '08.11.25 3:08 PM (203.142.xxx.240)

    거친 말이긴 하지만
    '시어머니를 가사도우미로 오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 11. ㅎㅎ
    '08.11.25 3:09 PM (116.127.xxx.68)

    울 시어머니도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많이 쿨하신분이고...전화도 잘 안하시는 .어찌보면 무관심하기도.
    그러나 시가에 가면 남편 시키는거 싫어 하십니다.
    집에서는 ...남편한테 물좀 달라고 할수 있지만...거기가서는 그런말 못하죠 ㅎㅎ
    근데 친구분이 둘만 살아본적 없이 바로 시엄니랑 사신다니 머 그런 재미 모를수도 있죠.
    그러나 절대 남편과 내가 나의 시어머니에게 동일하게 보이지는 않는다는건 아셔야할껍니다.
    저도 그건 당연한거다 생각하면 서도 서운하더라구요.

  • 12. ..
    '08.11.25 3:09 PM (119.67.xxx.32)

    그러게요. 저도 그럴줄 알고 들어갔다가... 맨날 울었습니다.
    시댁 대문이 지옥문 같더군요!

  • 13. .
    '08.11.25 3:11 PM (122.32.xxx.149)

    뭐..본인이 아주 눈치없고 개념없고 얼굴 두껍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행복할수도 있겠죠.

  • 14. 행복하게만..
    '08.11.25 3:11 PM (121.191.xxx.243)

    [원글이]
    합가해도 원만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지만 <= 요 댓글보고
    아 너무 걱정할 필욘 없겠다 싶었는데
    그 아래 댓글들 보니... -_-;;;;;;

    아.... 이 친구는 계속 집에서 살았는데
    친정어머니가 전업주부이신지라
    집에서 설거지도 잘 안 하고 자란 애예요;;;;
    그래서 뭘 잘 모르고 있단 생각도 들고...
    그래서 제가 걱정이 되는 거고... =_=;;;

    역시 말려야 할까요

  • 15. ...
    '08.11.25 3:13 PM (210.117.xxx.35)

    원글님... 그냥 두세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예요.

  • 16. ..
    '08.11.25 3:14 PM (116.127.xxx.68)

    근데 머 친구분이 말린다고 듣겠어요.
    원글님말 듣고 따로 살다가 ...같이 살껄 그랫다고 ..집일도 힘들다 어쩐다.하시면어쩌려고 ㅎ
    조금 살아보다가 나오면 되죠.

  • 17.
    '08.11.25 3:16 PM (125.186.xxx.3)

    친구분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그런데, 시어머니가 내 친정어머니고, 내 자리에 올케를 넣어두고 생각해보라 하세요.
    올케가 내 친정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대학원 다닌답시고 집안 일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빨래까지 다 맡기고, 그러고 살고 있다면 어떻겠느냐고. 그게 상식적인 일이겠느냐구요.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자면, 편하게 살려고만 생각한다면 같이 안사는 게 정답이죠.

  • 18. 착각
    '08.11.25 3:16 PM (211.57.xxx.106)

    하지 말라고 하세요. 허긴 님의 말이 들리기나 할까요? 당해봐야 알거에요. 냅두세요.

  • 19. 저도합가
    '08.11.25 3:18 PM (222.107.xxx.73)

    저도지금 합가해서 잠시 살고 있지만
    참고로 제 시부모님 정말정말 좋으신분입니다. 저희배려 엄청 많이 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물론, 저희도 마찬가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싫어요 다시 분가를 외치고 있네요.
    윗글에 시댁대문이 지옥문 같더군요....이정도는 아니나, 외출하거나 친정에 다녀오는길에는 왜이렇게 시댁들어가는게 싫은지...너무나 싫어서 가슴이 벌렁벌렁거릴 지경이예요.
    아무리 잘해줘도 시어머니와의 묘한 신경전....윽...너무 싫어요.

  • 20. 울엄마
    '08.11.25 3:19 PM (59.6.xxx.173)

    울 엄마는.. 자식들한테 물려줄 재산도 없고 하니
    몸으로라도 자식들 돈 모으는데 보태주시겠다고
    육아 책임져주고, 살림까지 다 하십니다.
    울 올케는 저녁에 아이 전혀 신경안쓰고, 처녀와 다름없이 직장생활하구요,
    다만 엄마가 청소는 힘들어하셔서, 일주일에 두번 가사도우미 쓰구요.
    그러다 보니 올케는 주말에도 친정이다, 가족 나들이다, 해서 자기들스케쥴대로 돌아다닙니다.
    단 주말엔 울 엄마는 아이로부터 해방되고 개인 볼일 보시지요.
    처음에 합쳐서 살때는 서로(며느리고 시부모고) 좀 불편한게 왜 없겠습니까만,
    자식 편하라고 진정으로 위해주는 시부모님들도 계시답니다.

    울 아버지는 집안에서 남자의 손길이 필요한 일은 다 해주시구요
    쓰레기 분리수거도 담당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제 남동생은 집안일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답니다.
    본인 직장일과, 아이 챙겨 아빠 노릇하는 일 말고는요.
    한번은 조카가 학교에서 <아빠가 집안에서 하는 일>에 대해 적어오라고 했다는데
    <아무것도 안 함>이라고 해서, 제 남동생이 살짝쿵 챙피했다는 사실~~

  • 21. 의외로
    '08.11.25 3:20 PM (211.192.xxx.23)

    많아요,시어머니는 살림주도권 안 내놔서 좋고 며느리는 살림 안하고 나돌아다니고 모시고 산다는 칭찬도 덤으로 챙겨서 좋구요,,
    제 친구도 절대 안 나간다고,우리가 너 그러면 시어머니한테 쫒겨난다고 겁 주거든요,
    근데 그 시어머니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인데 남의 흉도 잘 보는 양반이 며느리 흉은 별로 볼게 없다,고 아들 흉만 본다네요??ㅎㅎ

  • 22. 헐.....
    '08.11.25 3:22 PM (128.134.xxx.240)

    시어머니가 부처님이라고 해도 저는 반대입니다...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둘이 오순도순 살아도 얼마안가 찌그럭 거리는데, 세대가 다른 부모님과 함께 살다니 결과는 불보듯 뻔하네요...-_-;
    결혼해서 만약 꼭 시댁과 합쳐야 한다면 저는 결혼도 포기하겠습니다...ㅡ,.ㅡ
    제발 말려주세요...

  • 23. 행복하게만..
    '08.11.25 3:26 PM (121.191.xxx.243)

    [원글이]

    덧글보니 그냥 남 일에 참견말고 내버려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워낙 단순하고 천진한 친구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괜히 분가하라 마라 언질놨다가 나중에 무슨 소리 들을까 겁나니;;
    (그리고 덧글보니 잘 산다는 분들도 계시고... 자기소관이겠죠...)
    더이상 참견하지 말아야겠네요 ^^;

    덧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감기걸리지 마시길~!!

  • 24. 글쎄..
    '08.11.25 3:30 PM (121.184.xxx.142)

    제가 살아본 결과...
    아닌 것 같아요.

  • 25. .
    '08.11.25 3:35 PM (163.152.xxx.147)

    정확히 그런 상황인 친구 있는데요. 살림은 확실히 시어머니가 다 하세요. 거의 하숙 수준;; 으로 자기 속옷만 빨고 자기 방만 청소하는 걸로 알아요. 잘 살고, 나름 행복하게 살지만, 분가할수 있으면 하고 싶어해요. 그니까 불행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가한것하고는 비교할 수 없다가 되겠네요. 아무래도 집이 편안하지 않아서인지 집에 늦게 들어가려 하더군요;;

    저도 시어머니 정말 좋은분 만났는데, 따로 살고요, 가끔 도와주신다고 오시면 오히려 못 쉴때가 많아요, 늘어놓은거라도 정리해야하고, 옷도 챙겨입어야 하고.. 뭐 하나라도 도와주시려고 반찬 주시려고 오시는 건데 감사하지만 오히려 몸은 고단한 때가 많아서 같이 사는 경우는 힘들겠구나 싶어요.

  • 26. ..
    '08.11.25 3:35 PM (222.236.xxx.52)

    주말 오전에 느즈막히 일어나 둘이 라면끓여 먹고 말지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 시어머님이 차려주시는 아침먹고 싶진 않아요.

  • 27. ...
    '08.11.25 3:36 PM (165.243.xxx.57)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딱 한 쌍 봤습니다.
    여자는 대학원, 남자는 직장인. 결혼하자 시집에 들어가 살았고
    얼마 후 아이를 가져 여자는 대학원 휴학.

    제가 아는 쪽은 남자라 왜곡될 수 있겠지만 들은 바에 의하면 현재 사정은
    여자는 만족. (결혼생활 2년에 밥 한 번 차린 적 없다더군요)
    시부모님은 분가하라 슬슬 압력. (우리가 이 나이에 며느리까지 거둬 먹여야 하냐)

    남자는 고민 중입니다. 부모님은 분가하라 압력주는데,
    부인은 계속 같이 살면서 대학원 복학하고 아이도 더 갖고 싶어한답니다.
    학업을 마치고 직장 다니는 동안 아이 키우고 집안 살림은 시어머니께서 해주실 걸로 생각하는데
    분가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하나 고민 또 고민..

    친구분은 만족할지 몰라도, 시부모님까지 과연 좋아하실지요.
    고부가 모두 만족하는 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 28. ...
    '08.11.25 3:36 PM (119.67.xxx.32)

    윗님 정확히 묘사해주시네요. ㅋㅋ
    상상만해도 체할거 같은... ;;

  • 29. 풀빵
    '08.11.25 3:44 PM (118.46.xxx.124)

    신혼 1년을 시댁과 같이 살았습니다. 18주년이 다가오는데도.. 후회가 됩니다. 너무 철없고, 어리석었음을.. 친구분한테 절대 같이 살지말라고 해주세요. 1년이래도..

  • 30. 행복하게만..
    '08.11.25 3:45 PM (121.191.xxx.243)

    헉... 신혼 1년 합가하고 분가하셨는데도
    아직도 후회가 되시는 거예요..? ㅠㅠ

  • 31. 에고
    '08.11.25 3:46 PM (59.7.xxx.88)

    결혼하믄 친정부모랑도 같이 살기가 힘든 법인데,,,

  • 32.
    '08.11.25 3:46 PM (122.17.xxx.4)

    며느리 입장에서 만족스러우면 시어머니 입장에선 죽을 맛이겠지요.
    저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시어머니가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결혼이 하숙도 아닙니다.
    제 친구중엔 합가해서 나름 잘 사는 친구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살래 분가할래 하면 분가에요.
    솔직히 시어머니랑 사니까 너무 좋다~하는 며느리는 좀 철없는 어른이죠...정말 집에서 주말에도 손하나 까딱 안하려면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엔 경제적인 문제(돈모아 집사려고)랑 육아 문제로 일단 합가한 거지만 시어머니가 꼬옥~ 합가하고 싶어 합가하는 경우라면..
    글.쎄.요.

    근데 너무 깊게 관여하진 마세요...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니까요.

  • 33. 참내
    '08.11.25 4:16 PM (211.35.xxx.146)

    반대로 같이 살면서 시엄니 맨날 밖에 다니고 살림 손 하나도 안대고
    며느리 다~ 시켜먹으면 뭐라 할까요?
    아마 게시판 난리나겠죠?
    아무리 정말 천사같은 시어머니를 만나다 해도 그런 사고방식 참 거시기하네요.
    아무생각 없이 그렇게 나편한대로 살 수는 있겠죠ㅜㅜ

  • 34. 꼬옥
    '08.11.25 4:49 PM (117.20.xxx.27)

    제 친구 같네요..ㅋㅋ
    세상 물정 정말 어두운 어리숙한 친구..
    결혼할때 홀시아버님, 도련님까지...
    같이 살겠답니다.
    먼저 결혼한 제가 니가 많이 힘들거라도 극구 말렸는데..
    괜찮다고. 우리 아버님 그러신 분 아냐~그러더라구요.
    어뜨케 됐냐구요?

    두달만게 분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얼마전
    '08.11.25 4:51 PM (98.25.xxx.160)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랑 같이 살고 싶어 한다는 아들 약혼녀 얘기 올려 주셨던 분 생각이 나네요.
    친구 분이 그 정도로 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전적으로 시어머니께 살림 의존할 수 있는 성격이면
    뭐, 합가해도 살만하시겠지요.
    대신 시어머니가 마음 고생 맘 고생 하실 테고요.
    근데 솔직히 두 분 다 완벽히 행복하기는 힘들걸 같은데요.

  • 36. 위에
    '08.11.25 5:49 PM (222.118.xxx.220)

    홀시아버님이랑 살다가 두달만에 분가했다는 분.....
    부럽네요...
    저흰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분가도 못하고 8년째 이러고살아요..
    저도 25살에 세상물정 너무 몰랐죠..딴남자 찾아볼껄(그땐 앞날이 창창했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정말 미칠것같은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내집이 내집이 아니죠..
    난 바보..............

  • 37. 에효
    '08.11.25 10:23 PM (121.139.xxx.156)

    저도 뭣모르고 합가했다가 3년살고 도망치듯 분가한 케이스인데요
    분가 한 동네에서 언니동생 하는 사이의 애기엄마가 원글님 친구분처럼 말하더군요
    그집은 아이가 둘인데 애기들도 봐주고 살림해주시고 좀 큰 집인데 그 큰집 주시고..
    제가 힘들거라고 해도 자기가 좀 힘들고 나중에 자기 아이들한테 그 재산 물려주면 좋지않겠냐고
    기어이 들어가더니 얼마전에 감옥같아 못살겠다고 연락왔더군요
    제가 속으로 생각하길...지금은 약과다..명절 한번 제대로 치루고 그게 몇년 반복되면
    그땐 지금보다 더할텐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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