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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씨 기억 하시나요?

갯바위 조회수 : 8,367
작성일 : 2008-11-25 13:55:32
예전에 양하영이라는 가수 있었잖아요.
남편하고 듀엣으로 나와 " 나는 나는 갯바위~~ " 하고 노래 불렀던..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아시는 분?

전 요즘 조성민 최진실기사 보면서 자꾸 양하영씨 생각이 나서요...
양하영씨도  듀엣으로 잘 나갈때 남편하고 이혼했는데 남편이 술집 여자랑 바람나서 양하영씨 차버리고 술집여자랑 결혼했잖아요.
그 술집여자가 절대 못헤어진다고 손목 긋고 자실 소동 벌이고.. 결국 그 여자랑 결혼했는데 몇년전에 잡지 보니 떡 그 여자랑 인터뷰 나온거 있죠..

오래전 일이라 그 당시에도 어쩜 저럴수가 했는데 요즘 조성민 기사나오는거 보면서 양하영씨 생각나더라구요.
노래 참 잘했었는데 그 이후론 방송에 드문 드문 나오다가 요즘엔 볼수도 없네요..
넘 불쌍하다는 생각했었거든요.

양하영씨 기억 나세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IP : 68.46.xxx.13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25 1:57 PM (59.10.xxx.194)

    저 바다에 누워
    그거 부르던 커플도 갑자기 궁금하네요.
    사촌지간이라더니 알고보니 동거인.
    뭐 그랬던듯.

  • 2. ....
    '08.11.25 1:58 PM (211.187.xxx.53)

    배철수님이 사회보는 음악프로 7080에 한번씩 나오던데요

  • 3. 그때
    '08.11.25 1:59 PM (58.229.xxx.27)

    기억나요.
    둘이 두엣이었지만 양하영이 노래를 더 잘했지요.
    남자가 생긴건 순하게 생겨가지고... 어이없었어요.

  • 4. ...
    '08.11.25 2:01 PM (116.120.xxx.164)

    새로운 사실..듣게되네요.

  • 5. 기억나에요
    '08.11.25 2:02 PM (59.5.xxx.241)

    아~~옛날이여~~

    .딴 이야기..전에 어떤분이 7080콘서트 다녀오셨다했는데 지난 일요일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배철수씨랑 심수봉씨랑 대화 장면이 압권!! 너무 웃었네요..

  • 6. 작년에
    '08.11.25 2:05 PM (58.232.xxx.241)

    제가 사는 곳에 축제에 초대가수로 오셨었어요.
    TV에는 잘 안 보여도 지방축제 같은거는 다니시나봐요..
    직접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데, 여전히 노래 잘 부르시더라고요.

  • 7. 직접
    '08.11.25 2:07 PM (121.129.xxx.95)

    보진 않았지만
    미사리카페촌에 가면 양하영 나온다고 현수막 붙어있었어요.
    양하여, 높은음자리, 이 용. 진미령. 장미희.
    오호, 나는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탈이란말야..
    그중 압권은 김지미와 나훈아. ㅋ.

  • 8. 심수봉
    '08.11.25 2:10 PM (121.180.xxx.19)

    7080의 왕팬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요일과 시간변경들 잘못알고 끝부분이라도 보게되었어요

    다행스럽게 제가 많이 좋아하는 심수봉씨를 보게 되어서...
    윗님이 쓰신글에 웃을 섞여갑니다.

    저 역시 웃음을 같이 했었으니까요

    방송대 바뀌기 전엔 너무 늦어서 때론 보다가 잠들곤 했는데
    시간이 앞당겨서 참 좋네요.

    참 이 댓글은 양하영씨 문의하는 글인데,죄송합니다.
    가끔 7080에 나오시더라구요
    목소리 넘 청아하게 좋구요
    남편분과 헤어졌다는 소식만 들었지
    그 뒤 소식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 9. 추억묻은친구
    '08.11.25 2:14 PM (152.99.xxx.12)

    저도 엤날 학교 다닐때 한마음이 초대가수로 와서 그때 노래 하는것 보고
    반해서 양하영을 무척 좋아 했는데
    지금은 미사리 카페에서 노래하고 가끔 일이 잡히면 지방에도 가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나두 보고~~~싶다.

  • 10. .
    '08.11.25 2:28 PM (118.45.xxx.61)

    나는 나는 갯바위~~~~~~~
    기억나지요...ㅎㅎ

    며칠전에 무스프로인지 변진섭시 장례??비슷한거 하는데 솔비가 변진섭씨를 원로가수라 하는데
    격세지감이더라구요

    저 고3때 로라~~엄청 듣고...윤상씨 노래 엄청 들었거든요..

    양수경씨도 생각나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그리고 누구더라..원준희씨인가요?? 아닌가?
    정말 몰랐어요...사랑이랑 유리같은거.............

    추억이네요...

  • 11. 아.
    '08.11.25 2:34 PM (211.210.xxx.62)

    기억나요.
    요즘도 가끔 부르는데 노랫말도 예쁘고 음도 예쁘죠.

  • 12. 맞아요
    '08.11.25 2:54 PM (119.207.xxx.10)

    콘서트 7080에 가끔 나와요.. 저도 저바다에 누워 노래부른 커플이 궁금하더라구요.

  • 13. 저도
    '08.11.25 3:09 PM (121.169.xxx.197)

    좋아해서 근황을 좀 알고싶어요..

    둘이 교회 성가대에서 만나서 워낙 양하영씨가 노래를 잘하는데,, 혼자서는 좀 약해서 이슈차(??)
    듀엣으로 편성이 되었어요.. 그전부터 남자에겐 여자가 있었고, 양하영씨랑은 동료인데 연애감정이
    없었다고 하네요.. 기획사측의 다리놓음인지, 양하영씨도 연애감정이 생겨서 결혼까지 했는데
    둘이 평탄치 않았다고 해요.. 남자는 결혼때에도 찡그리듯 무덤덤하던게 기억나네요.
    둘이 이혼하고 양하영씨는 솔로로 데뷔하고, 남편은 원래 음악으로 밥먹고 살거 아니라고 딴길
    갔다가 다시 음악쪽 일로 왔다 어쩠다~ 하던데요.. 미사리에서 노래 하는거 들었는데
    그 청아함은 아직도 그대로 였어요..
    둘 사이의 결혼은 연애감정보다는, 선배와 결혼하는 믿음의 증거~ 정도라고 했던 것도 기억해요

  • 14. 위에 직접님께
    '08.11.25 3:09 PM (122.167.xxx.154)

    장미희씨가 미사리 카페에서 노래도 부르나요?
    아님 오타신가요 ??? 궁금해요

  • 15. 애들은
    '08.11.25 3:16 PM (220.75.xxx.163)

    둘 사이에 애들은 없었나요?
    여하튼 애들이 있다해도 아직 둘이 멀쩡히 살아 있다면 누구든 엄마나 아빠 역할을 할테고.
    최진실 조성민이야 최진실이 죽었으니 애들만 불쌍해졌죠.
    솔직히 이혼하고 재혼해서 버젖히 잘 사는 사람들은 너무 많지 않나요?

  • 16. ..
    '08.11.25 3:20 PM (116.120.xxx.164)

    갯바위 노래 참 좋아하는 그 시대 즐겨불렀던 나이인데...
    양하영씨...잘지내시길...

    배철수가 심수봉보다 2살 위이더군요.^^; (이야기하다 누나같은 분위기여서 나이들여다보니..ㅋㅋ)

  • 17. 장미화의 오타아닐까
    '08.11.25 3:21 PM (116.40.xxx.143)

    장미희는 아닐꺼구 홍수환의 아내 장미화의 오타가 아닐까요?

  • 18. 매니저랑
    '08.11.25 3:25 PM (211.192.xxx.23)

    결혼하셨다고 어디서 읽은것도 같구요,,
    홍수환씨 아내분은 옥희씨구요,,장미희는 장미화씨의 오타같습니다...
    왜 이리 옛날 연예계소식에 빠삭한지 ㅎㅎ

  • 19. 어쨌든
    '08.11.25 4:22 PM (121.129.xxx.95)

    옛기억이 새록새록..

  • 20. ㅋㅋ
    '08.11.25 4:22 PM (116.120.xxx.164)

    ㅋㅋㅋ 더 헷갈려요.^^;;

  • 21. 음색 고운 양하영씨
    '08.11.25 11:25 PM (121.164.xxx.34)

    저는 양하영씨가 김광석씨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리메이크한걸 듣은거같은데..너무나 애절해서 눈물없인 들을수 없었답니다 음반을 사고싶어도 도대체 살수가 없었고 다운받을수도 없었다는..ㅠ.ㅜ

  • 22. 너무 아픈 사랑은.
    '08.11.25 11:32 PM (59.28.xxx.175)

    윗님..
    너무 아픈 사랑은...이노래는 양하영씨가 아니라 양현경씨라고
    배따라기 멤버였던 여자분이 부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나이탓으로 제 기억도 크게 믿을건 못되지만 그렇게 알고 있어요...

  • 23. 핑키
    '08.11.25 11:53 PM (211.37.xxx.222)

    높은음자리 그 분들 중 남자분, 성은 생각 안나고..모장수씨였는데..대학교때 사귀었던 첫사랑? 과 결혼해서 살고 계시던데요?
    몇달전 아침프로그램인가에..가족들 나왔었어요..
    예전엔 강촌에서 카페하셨었는데..저희 mt 갔다가 들렀었거든요..

  • 24. 워메
    '08.11.26 1:19 AM (218.153.xxx.235)

    홍수환의 아내 장미화 ㅋㅋㅋㅋㅋㅋㅋ 장미화 지못미 ㅋㅋㅋㅋㅋㅋㅋㅋ
    딴얘기지만 두어주 전에 보니까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아주 멋지게 부르는 젊은 아해들이 있어서
    누군가 찾아봤더니 2AM이라는 그룹인데 노래 넘 좋았어요 ~

  • 25. 워메님...
    '08.11.26 8:35 AM (121.157.xxx.114)

    붉은노을은 빅뱅이 불러용-_-;

  • 26. 지방축제등에
    '08.11.26 8:55 AM (211.179.xxx.18)

    활동하고 있어요~

  • 27. 너무 아픈 사랑은.
    '08.11.26 9:40 AM (121.164.xxx.34)

    아~~맞아요 양현경이네요 양하영이 아니라..같은 양씨라고 제가 착각을 했네요^^

  • 28. 모두 대단한
    '08.11.26 9:54 AM (119.192.xxx.125)

    기억력과 정보력이시네요~~~. 잼나요ㅋㅋ

  • 29. 워매2
    '08.11.26 10:15 AM (210.221.xxx.4)

    ㅋㅋㅋ
    홍수환 부인은 옥희여라~

  • 30. ㅋㅋㅋ
    '08.11.26 10:23 AM (211.41.xxx.182)

    여러분----------- 사랑해요... 한참전야그를 이렇게 오래할수 있다니....

  • 31. ....
    '08.11.26 10:39 AM (58.227.xxx.123)

    옛날 젊었을때 가수얘기 넘 좋네요 제가 옛날로 돌아간것 같고 같은사람들을 알고 있다는것에
    너무 평온함을 느껴요 행복해진다는 느낌?

  • 32. ㅋㅋㅋ
    '08.11.26 10:46 AM (121.131.xxx.94)

    2am이 아니라 2pm이에요... 라고 하려고 검색해보니... 2am이란 그룹도 있네요. 요즘 가수들은 이름이 너무 헷갈려서 힘들어요. 헐...

  • 33. michelle
    '08.11.26 11:36 AM (125.241.xxx.90)

    ㅎㅎㅎ
    생뚱맞지만... 저 위에... '붉은노을' 요즘 빅뱅이 리메이크 했나요?
    원래 이문세 곡이죠~

  • 34. ^^
    '08.11.26 11:53 AM (210.121.xxx.54)

    역시들 나이들은 못 속이시나봐요.
    신세대 가수들은 헷갈리시네요....ㅋㅋㅋ

  • 35. 7080에서
    '08.11.26 1:31 PM (218.153.xxx.235)

    붉은노을 빅뱅 아니고 .....2AM 이 불렀다니까요 ...;;;
    광화문연가 , 붉은 노을 두곡 불렀는데 ... 궁금하심 다시보기 해보세요
    2AM , 2PM 같은 소속사래요 , 박진영이 하는 ...

  • 36. 참고로
    '08.11.26 1:42 PM (218.153.xxx.235)

    빅뱅 붉은노을은 앨범으로 내놓아 지금 한창 잘나가고 있구요
    2AM 은 7080 에서만 부른거에요 ....음반으로 내논게 아니고 ..
    네이버 검색하면 블로그에 방송장면 올려 놓은것도 있고 오디오만 올려놓은것도 있는데
    방송장면 직접 보면서 듣는게 훨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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