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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을 기탄교재로 엄마표로 밀고나가기만해도

되나요?(초등 1학년)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8-11-25 11:19:56
주변에 보니 다 눈높이,구몬 다들 하는데 기본 4,5년씩은 하니까 확실히 수학이 고학년가선 빛을 발하더라...
이런얘기들...글쎄 저는 엄마가 집에 있으면 선생님오는거 안하고도 충분히 해나갈수 있으리라 보는데요,
혹시나 해서 선배맘님께 조언 구해요.

현재 집에서 제가 하루에 연산을 매일 3,4장 풀리면 가령 1,2분에 풀어야 되는거면 아무리 못풀어두 1분안에는
꼭 풀구요,빠를땐 30이나 40초안에두 풀거든요.이정도는 잘하는것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엄마생각이고
학습지 선생님들이 보는눈은 어떨까 싶고 또 다를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제가 학교다닐때 워낙에 수학을 못했던지라 아이 수학만큼은 좀 잘했음 하는 바람이네여.
지금으로봐선 아이가 아빠 머리를 닮아서인지 계산능력도 빠르고 하네여.아빠가  물리전공이거든요.
절안닮아 천만다행이지만...

엄마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던데요,연산이 80%라고 까지 하는분도 있고,사고력이 먼저다라는 분도 있고
물론 다중요하지만 기본바탕은 연산이 중요한거는 맞는거는 같으네여.
그렇담 고학년까지 엄마표로 할자신이 있으면 이렇게만 밀고나가도 수학공부하는데 절대 뒤쳐지지 않는건가요?

혹시 아이가 수학잘하시는 선배맘님 답변좀 꼭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5 11:32 AM (121.131.xxx.239)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주 학습지 하는 것과 같이 일정한 분량으로 꾸준히 시키셔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고력을 요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나와요.계산 못해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엄마의 꾸준한 지도와 독려가 가장 중요해요.꾸준히,일관성 있는 교육관이 필요하겠죠?고딩맘입니다.

  • 2. ..
    '08.11.25 11:50 AM (121.138.xxx.78)

    엄마가 꾸준히 시켜주신다면 오히려 학습지 선생님보다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 쉽게 이해하는 부분은 빠르게(가령 홀수만 풀게 한다든지 3의 배수번호만 풀게하는식으로 ) 어려워하는 부분은 반복하면서 아이에 맞추어 진도 나갈 수 있었어요.
    연산은 기본이고 사고력 창의력, 학교진도 부분등 다양한 교재를 구입하여 연산과 함께 공부한다면 시간대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제 아이 저와 함께 수학 했는데 초등 3학년 말에 4차 시험까지 치르면서 교육청 영재교육원 합격하여 다녔답니다.

  • 3. ...
    '08.11.25 5:37 PM (222.98.xxx.175)

    7년 일했던 학습지 샘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매일 일정량을 해주실수 있다면 선생님 오시는것보다 100배는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매일 풀리시고 채점해주시고 반드시 피드백해주세요. 이게 학습지의 기본입니다.
    학습지 몇년해도 애 진도가 어디 나가는지도 모르고 채점한번 안해준게 자랑인 엄마도 있는데...전 그런분 볼때마다 느끼는게...아니 남의 자식도 아니고 제자식 키우면서 어찌 저리 손끝하나 안대고 코를 풀려고 저러는지 절대 이해가 안되었답니다. 그런 분들은 돈으로 학원 여기저기 뺑뺑이 돌리면 된다고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들이시죠. 아니 애가 기본이 되어 있어야지 뺑뺑이를 돌려도 효과가 있지요. 기본 연산도 개판인데 무슨 학원 뺑뺑이 입니까....이렇게 세월만 보내다 애가 중학생 되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초등 고학년 진도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하면 펄펄뛰고...이리저리 시간끌다 애 고등학생되면 포기하는거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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