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은행에서 권해서 달러보험을 들었습니다. 1500불씩 부었는데 지금은 환율이 너무 올라서
계속 부을지 망설여집니다.
전 해약해서 해약금은 달러저금을 하고, 그냥 한국돈으로 1500불 만큼 적금을 들고 싶어요.
어제부로 해약한다면 300만원정도 이익이 있는데 2년간 이자를 따지면 200만원정도 되겠지요.
문제는 이렇게 계속 환율이 높으면 그나마 이익도 줄어 들 것 같고 5년뒤 찾을 시기에 환율이 떨어진다면
정말 손해일텐데요.
이렇게 불안한 환율로 달러로 보험 하느니 그 달러를 적금 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전문가님들도 계시니 부디 댓글 좀 달아 주시어 우리 남편 설득 좀 하게 해 주세요.
아니면 남편 말이 맞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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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보험
어리버리 조회수 : 212
작성일 : 2008-11-25 09:37:25
IP : 125.133.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11.25 9:46 AM (118.218.xxx.193)요즘 같은 고민하고 있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달러보험 별로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요..
달러가 앞으로 약세일것이라고 하는데 하루 앞도 모르는 시기에 10년이상 (비과세 되려면 7년이상)달러로 불입하는것이 맹한짓 같아서 불입중지하고 조만간 환매자금 찾으러 갈려구요. 대신 탄력적으로 달러 구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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