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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이서진 너무 흉해요

이런 조회수 : 13,854
작성일 : 2008-11-24 09:48:14
서로 이 바닥에서 더 일 안할것도 아니고, 그래도 사귀던 사람과의 지난 정이라던가 예의라도 가춰야 하는 거 아닐까요? 만나든 헤어지든 알아서 하겠지만, 서로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이것저것 들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이서진만 욕했는데, 지금은 김정은이 이서진 어머니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보니 이 아가씨도 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동정이라도 얻지 생각이 짧아 보이네요. 정말 보기 흉해요.
송혜교랑 이 병헌은 꽤 조용히 헤어졌던 것 같은데, 이 커플은 왜이리 말이 많은지. 별일도 아닌 두사람의 연애얘기에 이렇게 온 나라가 들썩이는 것도 싫구요.
IP : 124.56.xxx.1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정은이
    '08.11.24 10:10 AM (121.133.xxx.111)

    뭔 말 했나요?
    다 측근들 말이었지 않나요?
    그 많은 입 어찌 막을까요??
    본인은 헤어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이게 끝이었는데....

  • 2. 김정은
    '08.11.24 10:19 AM (121.152.xxx.107)

    김정은은 아무말 안한걸로 아는데요.
    단지 문자로 이별 통보받았다 정도? 그리고 난무하는 추측들에 그러지 말라고까지 했던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송혜교랑 이병헌도 그닥 조용히 헤어졌던 건 아닙니다. 물론 둘은 조용히 입다물었지만
    난무하는 추측들과 주변인들 인터뷰.. 꽤 오래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

  • 3. ..
    '08.11.24 10:24 AM (218.158.xxx.158)

    김정은이 무슨 얘기했나요..제가 보기에도 최선을 다하려고했다.. 온힘을다해 마음을 추스리겠다고 한거밖엔 없는데..

  • 4. 이런
    '08.11.24 10:28 AM (124.56.xxx.146)

    앗 죄송, 김정은이 아니라 주변에서 얘기가 나온 거군요. 어쨌든 빨리 추스리길 바래요. 이래서
    연예인들은 연애를 할때도 쉬쉬하면서 하눈군요.

  • 5. ..
    '08.11.24 10:35 AM (116.120.xxx.164)

    둘이 진척되어 혼수이야기까지도 나온걸루 알고(기사아니였나?)
    그이후로도 기사로 올라오던데요?

    결혼한다고 해놓고 혹은 연애기간이 길면 또 뭔일이 있나 들춰보는 기사도 많더군요.
    연예인도 피곤할듯.

  • 6. 예의아님..
    '08.11.24 10:41 AM (61.80.xxx.213)

    이서진.. 다모 할때부터 열혈 팬이었는데,, 왕실망이네요..
    남녀 사이에 사귀다 헤어질수 있는데... 그걸 문자메시지로 보낸다는것 그 자체가 실망이에요..
    그 문자 받고 기절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거 아닌가요..
    헤어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처신하는게 너무나 마음에 안드는 1人입니다..

  • 7. 소속사가
    '08.11.24 10:41 AM (121.138.xxx.66)

    흉한거죠..
    김정은 이미지 때문인지 자꾸 보도자료 내고 측근이 이렇게 말했다더라 기자에게 흘려주고....

    둘이 연애하다 헤어져 힘든건 알겠지만
    상대방의 어느 부분을 헐뜯어 나 살겠다고 나서는건 보기 좋진 않네요..

    그냥 김정은이 힘들다고 했으니 그 정도까지만 보여주지 그걸 이서진 어머니가 어떻고 저떻고.. ㅉㅉ
    원래 연예계는 다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아무튼 제가 김정은씨 팬은 아니지만 빨리 맘 추스렸음 좋겠네요..

  • 8. ~
    '08.11.24 11:23 AM (218.238.xxx.169)

    흉하긴요..그럴수도 있는거지.뭐 온나라가 들썩거리나니요? 얼마지나면 관심밖일텐데요.

  • 9. .
    '08.11.24 12:00 PM (125.53.xxx.194)

    님이 더 흉하네요,,별걸다,,,

  • 10.
    '08.11.24 12:05 PM (203.237.xxx.223)

    .님 의견 한표 추가

  • 11. ㅋㅋ
    '08.11.24 12:14 PM (121.131.xxx.70)

    온나라가 뭐 언제 들썩거리기까지 했나요 ㅋㅋ

  • 12. ....
    '08.11.24 12:48 PM (119.202.xxx.94)

    온나라가 들썩거린다는 것도 그 분만의 생각이라는 말씀을 하신분..옴 팡진 착각.
    오직 한사람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님의 착각...
    최소한의 몇명이상은 될건데..

    참 옴팡지게 착각하는 분들이..많습니다.. 그리고..좋은 말도 많은데 비꼬는 말투들


    ....그래서 나도 함 비꼬아 봅니다.. 온나라가 들썩 거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아닌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그렇다고 비꼬듯이 원글쓴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이 참

    보기 흉합니다. 이서진 보다..김정은 보다 몇배는 더.

  • 13. 그냥
    '08.11.24 1:22 PM (121.139.xxx.156)

    그냥 좋은 선후배로 남고 끝났다고 한마디하면 조용했을거같은데....

  • 14. 점4개님..
    '08.11.24 1:44 PM (211.114.xxx.113)

    너무 열받으시면 기력빠지세요...

  • 15. ,,
    '08.11.24 1:48 PM (121.131.xxx.43)

    기자가 먼저 들이댔다면 어쩔수없는거구
    헤어진거 가지구 기자회견을 자청한거라면 어이상실....

  • 16. --
    '08.11.24 2:02 PM (125.186.xxx.135)

    비꼬듯이 원글쓴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이 참 보기 흉합니다. ---2
    그리고, 둘다 별 관심없지만, 헤어진 이유나 과정까지 세세하게 드러나는것도 신중하지 않은거같아요. 둘 사이에서, 일방적으로 한사람이 원인제공을 한건 아닐텐데...
    여튼 이렇게 헤어지면, 서로에게 만정이 떨어져서, 미련같은건 안남겠네요

  • 17. ..
    '08.11.24 3:32 PM (211.229.xxx.53)

    어쨌거나 울나라에선 남녀 사귀다 헤어지면 여자에게 더 상처가 남는법이잖아요..
    (남자의 과거는 별 대수롭잖게 여기는게 대부분이라..)
    저는 김정은이 은근 안되었는데요.
    이서진보다 훨훨 훌륭하고 좋은사람 만났음 좋겠어요.

  • 18. 시간이 멈추는 곳
    '08.11.24 4:09 PM (120.50.xxx.177)

    김정은과 중고교 동창인데요.
    참 재밌고 즐겁고 좋은 친구인데..
    쫌 안됐네요...

  • 19. 그런데
    '08.11.24 6:28 PM (121.131.xxx.127)

    늘 느끼는 건

    '측근'이라 함은
    당사자와 가깝다는 뜻일텐데
    왜 항상 측근들이 이러저러 하다
    말을 내는 건지.
    정치권이나 연예계나.

    그저 평범하게 연애하다 헤어져도
    마음 추스리기 힘들때
    주변 시선도 무거운 법인데
    하물며 말의 대상이 되는 직업의 특성에
    늘 측근들이
    이랬다 저랬다 이러니.....

  • 20. caffreys
    '08.11.24 6:38 PM (203.237.xxx.223)

    표현.....
    아무리 연애인이라지만
    본인도 상처가 많을텐데
    헤어진 거까지 흉하니 어쩌니
    그것도 글 내용도 아니고 글 제목으로 "흉하다"고 크게 뽑은 행동...

    원글님을 비꼬신 분들이
    왜 그랬는지 함 생각해보셔요.

    흉하느니 짐승같느니 하며 남말을 그리 쉽게
    아무리 연애인아리자만
    상처될 표현들을 그것도 익명으로 자신에게 드러난 건
    IP주소 세개밖에 없는 자신은 익명 뒤에 꽁꽁 숨어서
    그리 남의 말을 쉽게 잘들 하면서

    그런 원글을 비꼬건 지적하건 그건 그리 큰 잘못인가요?

  • 21. 어머
    '08.11.24 7:09 PM (121.129.xxx.20)

    둘이 헤어 졌나요
    들썩이는 상황이면 모를리 없을텐데
    연예계 소식에 관심 없다보니...
    오늘 알았네요

  • 22. 저도
    '08.11.24 7:45 PM (218.48.xxx.172)

    방금 알았어요
    당췌 관심이 없어서
    첨엔 두 사람이 누군가 했네요

  • 23. 그러게요
    '08.11.24 11:27 PM (59.15.xxx.143)

    연애하다 헤어질 수도 있는거지 뭔 법석을 이리 떠는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 가는 게 설령 이서진이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어도 그걸 도대체 뭐 좋은 소리라고 언론에 떠벌리나요?
    어머니 문제고 돈 문제고 뭐고 간에 그냥 헤어졌다는 얘기하고 끝내면 될 것을 지지부진하게 자꾸 말 나오게 하는 것도 아무리 본인들 아니고 측근 어쩌고 하면서 흘린다고 해도 결국엔 당사자들이 깔끔하게 처리 못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워낙 공개해놓고 사겨서 김정은 입장에선 자기가 여자니까 더 피해볼 게 많다고 생각해 이런 식으로 언플하는 건지는 몰라도 볼썽 사납네요 진짜루...

  • 24. 별로..
    '08.11.25 12:51 AM (121.88.xxx.153)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헤어졌나봐요??
    저는 둘다 잘 모르지만..
    김정은이 왜글케 싫은지..
    저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보는 것 마저도 싫어서
    그 사람 나오는 드라마는 아예 안봐요..

  • 25. 난또..
    '08.11.25 1:00 AM (218.233.xxx.119)

    제목이 하도 대단해서 뭔일인가 했네요.
    위에 caffreys 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흉하다는 말 보통 자주쓰는 말 아닌데, 참 그러네요.
    그리고 김정은씨가 팬들에게 더이상 거짓말할 수 없어서 인터뷰한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어때서요?
    이서진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정은씨 좋아하는 것 티 팍팍내고, 드라마에서까지 데리고오고싶은데 어쩌고 대사하고 얼마나 호들갑을 떨었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김정은이 사랑듬뿍 받고 있는가보다 결혼 언제하나 궁금해하고 그랬는데 이미 헤어진 지 한달 가까이 되었다면 인터뷰 할 수도 있지 뭐가 어때서요.
    세상에 문자로 이별통보하는 사람이 있다길래 어떤인간인가 했더니...
    오죽하면 김정은이 총맞은것같다는 표현까지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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