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믿으면 안되지만 꿈이 않좋아서 찜찜합니다
아기 밤중수유 끊느라 울리고 같이 잠을 설쳐서 그런지 꿈이 세 번 정도 다 기분 나쁘거든요
푸르스름한 귀신인 듯한 얼굴-그 쪽은 절대 안쳐다봤어요 의식적으로.
벨소리에 나가보니 대답도 없고 잘 모르겠다가 문을 여니 어떤 모르는 여자...보고 얼른 겨우 닫아 잠궜고..
아이들에게도 절대 문 아무나 열면 안된다고 당부하고...
입안 가득 뭐먹다가 금때운거 위에 얇게 금종이가 빠져서 씹히기에 다시 나중에 붙이려고 잘 놔두고...
오늘 아이 데리러도 운전하고 가야하고 장도 봐야하고...도저히 안나갈 수 없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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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야하는데 간밤 꿈이 안좋아서 걱정이예요
이럴땐 어떻게...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8-11-18 18:18:02
IP : 83.199.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꿈
'08.11.18 6:26 PM (61.66.xxx.98)집은 뭐 100% 안전한가요?
만약 정말 안좋은 일이 일어날 꿈이라면
집에서 살인 강도를 만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니 개꿈이려니 하시고 맘 편히 나가셔요.
평소보다 좀 더 주의하시고 집중력을 발휘하시고요.2. 흠
'08.11.18 6:29 PM (125.187.xxx.238)이것저것 꿈해몽을 뒤져봤는데요...
뭔가 좋은 일 또는 나쁜 일이 있을 꿈이 아니라,
원글님께서 걱정이 많으셔서 그런 꿈을 꾸신듯 합니다.
단순히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꿈이라니 걱정 털어버리시고 나가셔도 될 듯.3. 음,,,
'08.11.18 6:31 PM (222.103.xxx.67)꿈을 너무 믿을필요는 없지만
찜찜하면 무조건 조심하는 게 상책입니다.
아이 데리러 갈때 집안단속도 꼼꼼히 하고요 운전조심하는 건 두말할 필요 없겠죠.
장은 꼭 오늘필요한거 없으면 하루 건너뛰세요.4. 원글
'08.11.18 8:09 PM (83.199.xxx.185)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흠님~
꿈해몽까지 찾아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님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제가 요즘 걱정이 많
은 그런 심리상태거든요...
조심하면서 하루 잘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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