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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급해요ㅜㅜ)

주소변경에 대해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8-11-18 18:11:15
토요일에 인터넷으로 친구 애기 돌선물하고

제 물건을 구입했어요.

근데 제가 친구거 먼저 보낸 다음에 제 물건을 신청해서

제가 받을 물건의 주소지도 친구네 집으로 되있다는 걸

어제 알았어요.

어제 판매자에게 전화하니까 이미 발송했다고 택배사에 연락해보라고 해서

택배사에 연락하니까, 내일 아침에(그러니까 오늘아침이지요)

하면 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주소변경을 하기는 했어요.

근데...오후에  배송조회를 해보니까 친구집 방향으로 가고있네요.

지역이 다른데 그지역으로 배달중인거예요.ㅜㅜ

분명히 주소변경 해준다고 했었는데... 착불로 추가운임만 부담하면 된다며...


택배사, 지점 모두 전화가 안돼서요.

흑...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제 친구가 바쁜 와중에 택배를 보내줬었거든요.

친구에게 또 민폐끼치게 되는거 같아... 미리 수습하고 싶네요.

친구 성격상 착불로 부치라고 해도 선불로 부칠 애인데다...

번거롭잖아요.  이궁... 이 정신머리하고는 ....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있으세요?





IP : 58.22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송조회
    '08.11.18 6:49 PM (119.70.xxx.77)

    가 실시간으로 변경되지는 않구요,
    확실하게 말씀하셨다면 택배 기사가 미리 그 물건 빼놨을거에요.
    그럼 그 물건은 친구분댁 관할 택배사에 있다가 오늘 밤에 허브터미널을 거쳐서 새벽에 원글님 집 관할 택배사무실로 갈꺼구요.
    전화는 어디로 하셨나요? 그냥 택배사 콜센터로 하신건지, 아니면 직접 친구분댁 관할 택배사무실로 하신건지..
    가끔 정신없으면 그냥 배송되긴 하는데요ㅡㅡ;; 어쨋든 인터넷 배송조회는 100프로 안믿으셔도 되요ㅎㅎ
    어차피 도착지변경 수정하는것도 대부분 저녁때 하니깐요..

  • 2. 원글
    '08.11.18 7:13 PM (58.229.xxx.27)

    아~~ 본사로 했었어요.
    친구집 관할 사무소에는 연락이 계속 안돼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 3. .....
    '08.11.18 7:15 PM (115.86.xxx.3)

    친구집에 배달하기전에 취소한거면 괸찬아요
    친구집으로 가지는않고 다시 돌아올거에요^^
    제가 택배를 많이 보내는 일을하는데 잘못보내거나 할때 취소하니 다시 오더라구요^^
    (단 친구집 배송전에!)

  • 4. 원글
    '08.11.18 7:24 PM (58.229.xxx.27)

    글쿤요.^^ 안심해도 돼겠네요.^_^

  • 5. 3babymam
    '08.11.18 7:59 PM (221.147.xxx.198)

    저도 경험한적있어요...
    친정언니 시댁으로 보내버렸다는...;;;

    그때 알았네요..우체국택배 좋은점을
    우체국은 따로 요금안받고 중간에서 주소지 변경해서 배송해주더군요..
    물론 판매자분이 우체국에 팩스보내고 좀 수고 해주셔서...(지금도 감사)

    다른댁배는 배송비 더 내서 받았네요..
    해결될때까지 확인하고 신경쓰고
    정말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안네요...^^

    요즘은 배송지 확인 꼭하고 결재합니다..

  • 6. 원글
    '08.11.18 8:02 PM (58.229.xxx.27)

    그러게요.정말 배송지 주소 확인해야겠어요.
    전에 실수한 집이 친구집인게 다행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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