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도 10조달러투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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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소비 활성화한다고 중상류층-상류층 세금깎는 걸로 모자라 종부세까지 환급해주면서 엄청난 액수의 돈을 투입했지요?

호주에서도 내수경기를 위해 10.4조달러를 투입한다네요.

"Last month, Mr Rudd announced a $10.4 billion economic stimulus package, including cash payments for pensioners, carers, first-home buyers and families, which will be paid early next month to bolster economic activity ahead of Christmas."
(출처 The Australian)

복지대상자, 복지대상자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보호자/부양자, 처음 집 사는 가족들에게 현금지급혜택... 똑같이 내수가 얼어붙는 걸 막기 위해 천문학적 돈을 투입하지만, 어느 나라는 진짜 그 돈이 필요하고 또 그 돈을 반드시 내부에서 쓸 사람들에게, 어느 나라는 투기하거나 해외로 빼돌리거나 어쨌든 사치품 소비를 주로 할 사람들에게 그 돈을 투여하네요...

처음 집 사는 커플들은 아마 정부에서 5만달러인가, 몇만 달러를 지원해준다네요. 여기도 부동산 경기침체가 심각하기때문이지요. 투기꾼들이 아니라... 처음 집 사는 사람들에게 한해서...

이런 게 상식 아닌가요?? 강만수에게 이 사례를 들이대면 뭐라고 지껄일지..

[잔잔]

포퓰리즘이라고 하겠지요.

[구름이]

그렇군요. 이게 딴나라당 정부와 선진국의 차이점입니다.
오늘도 이메가는 미국에서 녹음된 라디오 방송을 전국민들에게 하였답니다.
세계적인 시각으로 봐야한다고...

그건 아무래도 자신에게 해당되는 소리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가 봐요.
쥐구멍속에 있으니 세계가 온통 쥐똥속에 잇는 것으로 보이나 봐요.

[임부장와이프]

정부를 선진화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