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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티비 구멍은 어떨까요?
지금이라도 주인분께 전화해서 양해를 구해야 할까요?
1. 그건.
'08.11.14 4:04 PM (220.126.xxx.186)말씀하셔야지 될거 같은데요 벽에 구멍이 났다면......벽걸이 티브이 없는 사람은 눈에 보이잖아요.
집 주인으로서 그건 좀 기분 상할듯싶습니다..2. >>
'08.11.14 4:07 PM (211.244.xxx.121)말씀하세요. 에어컨보다 더 따질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말씀하세요. ~~
3. 음
'08.11.14 4:07 PM (125.186.xxx.3)아무래도 새집이기도 하니;; 얼른 말씀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4. 세입자
'08.11.14 4:09 PM (118.220.xxx.27)안그래도 겁나서 액자는 커녕 시계도 못 달고 있어요. 에휴, 그럼 시계나 액자 다는 구멍은 괜찮을까요? 아님 그것도 여쭤봐야 할까요? 음, 집에 못구멍 몇개 내는거 괜찮나요? 라고 여쭤봐야 할지, 아님 총 다섯개 정도 내겠습니다, 라고 확실히 밝혀야 할지...
5. .
'08.11.14 4:19 PM (121.135.xxx.159)지금이라도 주인분께 전화해서 양해를 구해야 할까요? -> 당연하죠.. 사실은 양해가 아니라 허락을 구하셔야 할 텐데요.
제가 집주인 입장이라면 벽에 못 거는 거 정도는 얼마든지 하시라고 할거에요.
하지만 벽걸이 티비는 죄송하지만 그냥 놓고 쓰시면 안되겠냐고 할 거 같은데요.
제 주변에 벽걸이 티비 사서 벽걸이 해서 쓰는집 거의 없거든요. 다음 세입자도 거기 단다면 모르겠지만 안그럴 확률 높습니다.6. ...
'08.11.14 4:24 PM (203.142.xxx.231)전세계약서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전세계약서의 기본양식에
'전세계약 만료시 집은 이전상태로 복원한다'라는 요지의 문장 있을거예요.7. 못자국은
'08.11.14 4:37 PM (123.192.xxx.196)막는거 있지 않나요?
지금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찰흙같은거 못자국 막는거 있거든요....그걸로 막고 벽지가 문제네요..
남은부분있으면 발라주고 나가면 되는데....
사실 외국살면서도 못자국 그렇게 다 막고 나가거든요......8. 그건
'08.11.14 4:38 PM (123.109.xxx.38)당연히 집주인에게 알려야죠...나중에 나가실때 집주인이 원상복구 하고 나가라고 할 수 있어요. 에어컨 구멍과는 또 다른 문제예요.
9. .
'08.11.14 4:41 PM (121.135.xxx.159)원글님, 필요한 못도 안박고 꿍꿍 앓으면서 살고 그러지 마시고요, 집주인에게 오픈해서 물어보세요.
시계 때문에 못을 몇개 박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그거까지 안된다고 할 사람은 많지 않을거에요.
벽걸이 티비도 함께물어보세요. 그거까지 허락해주면 좋지만 기대하지 마시고요.10. ,
'08.11.14 5:28 PM (121.131.xxx.43)물어보셔야 할거같아요..
저희 아는분이 집을 샀는데 벽걸이 자리가 ... 두둥...
그래서 할수없이 티비 벽걸이로 바꾸셨어요.11. .
'08.11.14 11:26 PM (122.32.xxx.149)벽걸이티비 자리는 원상복구 해주셔야죠.
똑같은 도배지로 그 면만 도배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제가 집주인이라도 못자국은 괜찮지만 벽걸이티비 자리는 그냥 두고 가라고 하게 되진 않을거예요.12. ..
'08.11.15 12:06 AM (222.235.xxx.96)벽걸이 티브이 자리는 그냥 시계정도 거는 못 자국하고는 달라요. 훨씬 눈에 잘 보이고 자리부터 시계나 달력. 거울처럼 흔하게 다른 물건을 대체가 되질 않지요. 꼭 벽걸이 티브이를 걸어야만 커버가 되는 자리라서......
저희는 저희집에 살다가 타지역으로 전세를 가게 되자 결국 벽에 걸었던 티브이를 스탠드를 사서 티브이 장식장 위로 내려놨습니다. 전셋집인데 벽에 구멍을 내놓는게 영 찜찜해서요.
벽걸이 티브이 걸었던 벽면은 그 한쪽 벽만 도배를 해주셔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어요.13. -
'08.11.15 10:55 AM (59.12.xxx.92)그런데 보통 세입자가 새로 들어오면, 도배장판 새로하지않나요?
어차피 아트월이 아닌이상 도배 새로하면 안보이잖아요. 아닌가요?
벽걸이 티비를 걸어본적이 없어 잘 몰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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