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을 하는데 몹쓸것만 땡기네요ㅜ_ㅜ
컵라면이런거 있잖아요. 길에서파는 어묵, 중국집에서 배달해먹는 오징어덮밥,이런거.
자극적이고 msg투성이인거 이런것만 먹고싶어요.
초기라 집에서 깔끔하게 몸에 좋은거 위주로 해먹어야하는데 부엌에 들어가기도 싫고,
처음엔 나름대로 열심히 해 먹었는데 한 번 외식의 물꼬를 트자 매일매일 시켜먹고싶어요.ㅜ_ㅜ
우리애기 아토피 걸리면 어떡하죠.
남편 저녁은 되도록 잘 차려주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제가 만든 음식은 안먹혀요.
지금도 너무 먹고싶은거 굴짬뽕이랑 오징어덮밥..중국음식 해로워서 안 시켜먹은지 오랜데
너무 조미료가 많이들어있어 아기에게도 미안하고요.
입덧 빨리 끝났으면..(이제 8주 들어가면 입덧이 더 심해지진 않지요?)
1. ...
'08.11.13 6:19 PM (122.32.xxx.89)저는 첫애 가졌을때..맥주가 왜그리 땡기던지...
평소엔 맥주 반잔도 잘 못마시던 사람이였는데..
애 가졌을때 맥주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
입덧하면 진짜 먹지 말아야 할것만 땡긴다에..한표에예요...2. ..
'08.11.13 6:20 PM (219.248.xxx.12)입덧초기엔 걍 땡기는데로 먹으라고 산부인과 샘이 말씀하시던걸요
어차피 열달내내 그런음식 드실건 아니잖아요
입덧이라는 몹쓸놈 피해가는데 조금씩 드셔도 되지않을라나요?3. **
'08.11.13 6:22 PM (118.33.xxx.221)14~15주까지는 입덧해야하는데......사람따라 다르지만....먹고 싶은거 먹는게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아요..음주는 말구요~~
4. 저도
'08.11.13 6:25 PM (121.131.xxx.43)아주 밀가루음식 매운거 자극적인거만 먹고다녀서 뜨끔합니다.
근데어떡해요 ㅠㅠㅠ
근데 15주인데 언제 가시려나...징글징글해...
(참, 첫애때도 밀가루랑 매운으식 엄청 먹어댔는데 아이 피부는 아주 좋긴합니다.)5. 참으세요.
'08.11.13 6:38 PM (61.4.xxx.151)저희 엄마가 저를 가지셨을때 짜장면이 맛있어서 그렇게 많이 드셨대요. (그때는 음식의 유해성이나 msg의 문제등이 그닥 인식되지 않을시절 이었지요) 엄마는 얼굴 까말까 그것만 좀 걱정했다는데..
전 피부는 하얗게 나왔으나 중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심한 아토피에요 -_ㅠ
저희 엄마가 땅을 치며 후회하십니다. 부디 먹거리 단속 잘하셔요. 홀몸이 아니신데..6. 전
'08.11.13 6:39 PM (118.220.xxx.200)이번이 둘째인데 첨엔 님처럼
떡볶이 순대 이런것만 떙기고
또 그런것만 겨우겨우 들어가곤 했어요.(그래도 거의 3일에 한번 먹을똥말똥한 입덧..)
그러다가 그런입덧을 5개월까지 하고
지금은 또 msg가 쬐금이라도 들어가면 다 올려요.
외식을 못한다는거 아닙니까.ㅠ.ㅠ.
근데 음식가지고 아토피걸리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첫애때는 막달까지 햄버거 피자만 먹혔는데
애 피부는 멀쩡했거든요.7. .
'08.11.13 7:59 PM (58.229.xxx.27)저는 라면 + 사이다, 평소 먹지도 않는 사이다가 땡기는데 그것도 라면하고 같이 먹고 싶더라구요.
8. ^^
'08.11.13 10:24 PM (211.197.xxx.74)저 임신했을 때 음식점에 가서 밥을 먹고는 소화가 안돼 사이다를 마실까 말까 고민했어요.
근데 거기 사장님?이, 한 번인데 어떠냐며 자신은 열달 내내 콜라가 아니면 물도 토했다는데 아이가 서울대'씩이나' 들어가고 피부도 하얗고 잘생겼다며 막 자랑하시더라구요.
그래서.....마셨죠. ㅡㅡ;;
가끔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9. ....
'08.11.14 1:13 AM (119.196.xxx.11)저도 생맥주가 엄청 땡겨요..왜 이리 먹고 싶은지..
근데..사람마다 틀리긴 하지만..전 한 8주때부터 입덧이 시작됐어요..한 16주 때까지 했었던 것 같네요... 오늘도 맛있는 라면 먹었는데...먹고 나서 후회...저 낼 모레가 예정일이어요..10. ..
'08.11.14 9:19 AM (211.108.xxx.34)아는집 아이 사교육 없이 청심중 갔는데요,
그 엄마한테 도대체 임신중 뭘 먹었길레 애가 그리 똑똑하냐고 했더니
매일 컵라면 먹었다고 하던데요?
홈패션인가 뭘 배우러 다녔는데,
끝나면 점심시간 이었는데 너무 배고프고 컵라면이 땡겨서
많이 많이 먹었대요. 오잉~~
설마 거짓말은 아닌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49255 | 저도 시어머니 얘기 5 | 답답 | 2008/11/13 | 880 |
| 249254 | 가사도우미 두어번 부르려 하는데.. 3 | 임산부 | 2008/11/13 | 593 |
| 249253 | 입덧을 하는데 몹쓸것만 땡기네요ㅜ_ㅜ 10 | 우욱 | 2008/11/13 | 1,064 |
| 249252 | <<절실합니다>> 라고 질문한 정서장애아엄마입니다. 글 수.. 6 | 엄마 | 2008/11/13 | 810 |
| 249251 | 집팔라고 연락왔는데 남편이 못팔게 했어요. 1 | 아아 | 2008/11/13 | 908 |
| 249250 | 스카이 라이프 HD로 바꾸고 전화불통인분 계신가요?(급질문) | 궁금이 | 2008/11/13 | 126 |
| 249249 | 대법원사이트에서 등기부등본 열람시, 누가 떼어봤는지 기록이 남나요? 3 | 급질입니다... | 2008/11/13 | 3,640 |
| 249248 | 아고라에 미네르바 글 또 올라왔네요.. 5 | ▶謹弔대한민.. | 2008/11/13 | 1,744 |
| 249247 | [호칭] 고모부/아주버님 11 | 호안석 | 2008/11/13 | 590 |
| 249246 | 키톡이나 살돋에 나오는 살림살이가 너무 복잡해요.^^;; 17 | 저만 그런가.. | 2008/11/13 | 1,801 |
| 249245 | 국민건강보험 관련 문의인데요.. 1 | 보험 | 2008/11/13 | 189 |
| 249244 | 20년된 영창피아노.. 지금도 잘 쓸수 있을까요? 17 | 피아노 | 2008/11/13 | 1,856 |
| 249243 | 지금 상황에 명바기는 잘못 없다는데 9 | 알려주세요~.. | 2008/11/13 | 543 |
| 249242 | 이진우라는 분 책과 강의 접해보신분.. 3 | 부자 강의 .. | 2008/11/13 | 556 |
| 249241 | 부산-쓰레기봉투값 얼마예요? 2 | 넘비싸요 | 2008/11/13 | 220 |
| 249240 | [급질]컵케익 프로스팅..어떻게 만들어야 되나요? 3 | *_* | 2008/11/13 | 369 |
| 249239 | 지금 뭐하고 계세요? 23 | 지금 | 2008/11/13 | 1,104 |
| 249238 | 괜찮은 바느질책..아시나요..^^ | 손바느질 | 2008/11/13 | 246 |
| 249237 | 집주인이 연락이 안되서 이사를 못나가고 있어요.. 2 | 도와주세요!.. | 2008/11/13 | 683 |
| 249236 | 천민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 천민 | 2008/11/13 | 1,691 |
| 249235 | 남편이 19 | 선물 | 2008/11/13 | 1,696 |
| 249234 | 코팅후라이팬은 세제 안쓰나요? 5 | 너무궁금 | 2008/11/13 | 568 |
| 249233 | 에펠진공포장기 어때요? | 진공포장기 | 2008/11/13 | 157 |
| 249232 | 여기서 ... | 사랑이여 | 2008/11/13 | 175 |
| 249231 | 동부이촌동 잘 아시는분~ 5 | 궁금 | 2008/11/13 | 1,039 |
| 249230 | 어른들 막말하는 거.-_- 1 | . | 2008/11/13 | 294 |
| 249229 | 웅진 세계명작 어떤가요? 1 | 책사려고 하.. | 2008/11/13 | 343 |
| 249228 | 유통기한 지난 냉동닭 얘기 읽고.. 저의 경험담 8 | . | 2008/11/13 | 1,366 |
| 249227 | 퍼트리밍 패딩코트 1 | 드라이 | 2008/11/13 | 376 |
| 249226 | 삶은 땅콩으론 무엇을?? 4 | 땅콩이요 | 2008/11/13 | 3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