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지면서 생긴 빈혈이 약을 제대로 안 챙겨먹었더니 자꾸 수치가 떨어져요.
건강검진했더니 철 결핍성이 아니고 적혈구랑 혈소판이 부족해서 빈혈이라네요.
근데 이거 멍 잘드는거랑도 관계있나요??
저희 친정 식구들이 좀만 부딪혀도 멍이 시~~퍼렇게 드는데 다들 빈혈끼가
조금씩 있어서요.. ^^;;
여기에 맞는 철분제가 뭘까요??
글구 비타민도 챙겨먹어야할까봐요.
애 키우면서 밥 제대로 안 챙겨먹고 하루에 낮잠 안자면 맥 빠지고
조금만 피곤하면 혀에 혓바늘이 조그만게 여기저기 막 생겨요.
잇몸에 물집도 자꾸 생기고..
거의 8년을 애 둘키우면서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밖에 안해서 더 그런가봐요.
애낳기전엔 하루에 한 두시간씩 수영하고 조깅하고했었는데
진짜,, 약 챙겨먹지도 못하고 챙겨먹기도 싫어하는 제가
영양제라도 하나 먹어야겠단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서른 중반을 휙 넘겨서 그런가..
정말 체력도 예전같지않네요.
건강검진은 빈혈말고는 다 괜찮다고 나오는데
쇼핑만 하고와도 담날 바로 혀가 불편해요.
혓바늘이 막 돋아서요..
검색해보니 혓바늘 나면 비타민 B를 먹어야한다는데
무슨 영양제가 있는건지(약사들은 마진 높은거 권해줄거같아요...;;;)
혹 아시는 분들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요~~~~
기력이 딸려서 힘 좀 내고싶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타민과 철분제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8-11-13 01:24:17
IP : 218.51.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양제
'08.11.13 8:34 AM (76.211.xxx.111)애들하고 씨름 하다보면 내몸 챙기게 안되더군요. 영양제 먹어 주세요. 비타민도 먹고 철분제도 먹고
헌데 중요한건 내츄럴로 먹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그렇지않음 먹으나 마나 마찬가지 래요. 그래서 저두 좀더 신겨 써서 먹고 있어요.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2. 더구나
'08.11.13 9:46 AM (211.52.xxx.92)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좋아져요.
저도 혓바늘 늘 달고 살았고 더구나 오래 지속되어 고생을 좀 했었는데,
현미밥,현미차등으로 근래 식생활 개선하고, 혓바늘도 없어졌어요.
힘내시고, 누구나 다 아는 건강상식;
운동하시고,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좋은음식드시고, 부디 속히 건강해지시길요.
홧팅!! ^_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49015 | 환율차트 링크 겁니다. 상세한 금 차트 볼 수 있는 곳도 궁금합니다. 2 | . | 2008/11/13 | 1,896 |
| 249014 | [펌]국내 최대 원자재 Trading회사 대표 잠적... 4 | 금융아짐 | 2008/11/13 | 853 |
| 249013 | 아이 둘 키우기가 이런거군요..술한잔 했슴다.. 48 | 한잔 | 2008/11/13 | 5,405 |
| 249012 | 비타민과 철분제 좀 알려주세요 2 | 부탁드려요 | 2008/11/13 | 481 |
| 249011 | 볶음면 만들때 쓰는 넓은 면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좀알려주세요~ 2 | 러블리민 | 2008/11/13 | 357 |
| 249010 | 남대문 시장 쇼핑팁 알려주세요~~~ 3 | 사탕 | 2008/11/13 | 1,088 |
| 249009 | 구운김 사드시나요? 3 | ... | 2008/11/13 | 905 |
| 249008 | 보일러 돌리나요? 17 | 인천한라봉 | 2008/11/13 | 1,209 |
| 249007 | 다우가.. 8400깨질뻔하다가...기사회생.. 3 | 다우가.. | 2008/11/13 | 678 |
| 249006 | 선천성 백내장과 눈섶찌르는것때문에 수술시키신분이나 아시는분이요 3 | 착한토비 | 2008/11/13 | 303 |
| 249005 | 언니들,,상담 부탁드려요 14 | 커피중독 | 2008/11/13 | 1,662 |
| 249004 | 만족하세요? | 행복.. | 2008/11/13 | 371 |
| 249003 | 요거, 시작해도 할까요? 6 | 고민 | 2008/11/13 | 760 |
| 249002 | 한겨레 21에 나온 만수이야기 2 | 은하철도99.. | 2008/11/13 | 462 |
| 249001 | 댁의 남편 핸드폰에는 .... 1 | .. | 2008/11/13 | 697 |
| 249000 | 혀가 아픈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4 | 병원 | 2008/11/13 | 588 |
| 248999 | 북한은 왜 갑자기 강경한 거죠? 9 | 왜? | 2008/11/13 | 1,072 |
| 248998 | 엄기준이란 배우를 처음 알았어요 22 | 포비 | 2008/11/13 | 3,316 |
| 248997 | 웨이브펌하고 막누워자면...컬 풀리나요? 1 | 뽀글이 | 2008/11/13 | 2,517 |
| 248996 | 영어유치원이 대세인가요 14 | 아~` | 2008/11/13 | 1,162 |
| 248995 | 급질>추나요법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23 | 두아이맘 | 2008/11/13 | 875 |
| 248994 | 옆집 아이가 학대를 받는 거 같아요 34 | 걱정이예요 | 2008/11/12 | 5,886 |
| 248993 | 우유값이 그냥 빠져나갔을때 2 | 초1 | 2008/11/12 | 260 |
| 248992 | 오렌지색 티와 가장 어울리는 색상은요? 14 | 패션. | 2008/11/12 | 2,538 |
| 248991 | 동생에대한책 소개 감사합니다. | // | 2008/11/12 | 238 |
| 248990 | 간만에 친구의 서울나들이...어디갈까요? 5 | 서울나들이 | 2008/11/12 | 512 |
| 248989 | 건강검진한 병원서 자궁암검사를 좀 정밀하게 4 | 받아보라고 .. | 2008/11/12 | 730 |
| 248988 | 내복과 엄마.. 1 | 조금은 철든.. | 2008/11/12 | 338 |
| 248987 | 어머니가 땅을 사셨는데 말려주세요 8 | 미쳐요 | 2008/11/12 | 1,639 |
| 248986 | 살돋보면 1 | ㅎㅎ | 2008/11/12 | 4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