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환급금이여 제경우는 어떤게 더 현명할까요...

[프리랜서]

프리랜서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저회사 일들어오면 작업하고 일 없을땐 백수지요..
제 직업은 고정으로 한군데서 계속 일하는 경우는 그닥 많이 없습니다..
한군데만 일하는 경우도 거의 없죠..여기저기 의뢰 들어오면 합니다.

음..근데
유가 환급급 하니 작년 제 수입이 300여만원이라고 나옵디다..

언뜻 생각해도 300짜리만 몇개 한거 같은데 말이죠..ㅋ

유가 환급금 신청하는 서류에 뭐 일한곳 사장 도장받아야 되는 서류가 있던데...

제 수입 신고한 곳이 어딘지도 확실치 않고..(나머지는 일한 회사서 다 누락시켰단 얘기겠죠..)

그 여러 회사서 일일히 사장 결재 맞는것도 쉽지 않을듯 하고..
괜히 이것저것 서류 챙겨냈다가 의료 보험증만 또 날라올거 같은데

(수입만 있다 하면 귀신같이 알고 남편꺼에서 분리되서 나왔다가 수입없으면 다시 남편꺼에 붙여주더군요..-.-
---여기서 수입이란...제가 일한 회사서 누락시키지 않고 정직하게 신고했을때겠죠..어떨땐 무지 큰건 했는데도 조용하고 어떨땐 찔끔이 했는데도 의료보험비가 엄청 청구되기도 합니다..작년수입기준인건 알구요..)

24만원 그냥 포기할까요...쩝.
왠지 제겐 더 불이익이 될같은 생각이 들어서...쩝

[저도]

저도 프리랜서..
세무서에 물어보니.. 그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4만원중에요.. 한달에 2만원씩쳐서.. 올해 일한 개월수만큼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작년엔 일하고 올해 일 안하면 못받는대요..

아참또요.. 의료보험은 계속나오면 가서 얘기만 잘하면 안내도 되게 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