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일 전부터..아이가 잠지를 긁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벌겋게 올라왔길래..(기저귀 발진처럼요...)
일단..카네스텐산제를 발라주었어요..
어젯밤도 자다가 가려워서 긁길래..못 긁게 했구요..
조금전..아이가 자다가 울길래 가보니..
잠지를 또 긁고 있는거에요..
팬티를 벗겨서보니..
잠지와 항문 주변에...두드러기 처럼. 3~4개가 낳어요..
여긴..시골이라..요것때문에..응급실을 갈수도 없고
일단..씻겨서..다시 카네스텐산제 발라서...간신히 재워놓고
여기로 달려왔네요...
무슨 증상일까요?
여자 아이 키우다보니..
분비물만 이상해도..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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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여아 잠지부분에 두드러기가 생겼어요..ㅠㅠ
ㅠㅠ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08-11-11 23:29:43
IP : 219.24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팡이
'08.11.11 11:38 PM (124.51.xxx.113)곰팡이균 감염 같은데요.
카네스텐 플러스 크림 바르면 금방 나아요.
단, 먼저 소아과의사에게 진단받으시구요.
큰 병 아니니까 걱정마시라고 답글 답니다. ^^2. ㅠㅠ
'08.11.11 11:47 PM (219.241.xxx.58)감사합니다..일단 눈뜨면..소아과부터 가봐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오늘 밤 무사히 넘겨야 할텐데..
아까..아이가 너무 울고불고 해서..
너무..걱정이 됬거든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다보니..
별의 별 생각이 다...ㅠㅠ3. 어머나
'08.11.11 11:55 PM (59.9.xxx.76)에고..원글님..
괜한 망상 때문에 걱정하심
아가 건강에도 더 안 좋습니다..
그럴 일 없을 거에요.
내일 꼭 병원데리고 가세요.
얼른 나았음 좋겠네요..4. 용어는
'08.11.12 12:46 AM (221.139.xxx.249)어릴 적부터 바른 용어를 써 주는 것이 교육에 좋습니다. "음순"이라고 불러주세요...
5. 용어?
'08.11.12 11:07 AM (219.241.xxx.58)앗..그런가요?
이 글 쓸때..행여나 속된 표헌이 아닐까 해서..
지식검색 찾아보고 썼는데...
잠지는...아이 고추의 완곡한 표헌이라해서..썼거든요..6. 혹시
'08.11.12 1:21 PM (119.200.xxx.42)전에 마트에서 산 싼 중국산 속옷때문에 애들이 짖무른다는 글 본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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