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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넘도록 미열이 자꾸 있어요.

5살아이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8-11-11 23:26:30
기관지염에 초기폐렴이라고해서 항생제 먹이고 통원치료로 오늘 폐사진 다시 찍어보니 다 나았더군요.
근데 지금껏 계속 미열은 있구요.낼아침 피검사라두 받아보기로 했답니다.샘이 보기엔 또다른 감기가
왔을수도 있구,일단 피검사 받아봐야 알것같다고 하는데요,뭐때메 이런건지 걱정걱정입니다.

집에서 열재어보면 열이 안날땐 안나구요,몇자례 계속 미열로 나타나요.귀체온계로 재면 37.5가 넘고
겨드랑이 체온계는 36.7에서 37 정도구요.자꾸 신경이 쓰여서 일도 손에 안잡히네여.
피검사 결과 수치가 별이상없는데두 이런거면 큰병원에라두 가봐야하는건가요?

진짜 애가 왜이리 골골거리는지 입원만해두 올해 몇번째인지 이제 주사 얘기나올까봐 얼마나 애가 불안해하는지
안아프게 하려고 온갖노력을 다 기울여두 맨날 이렇게 자주 아프니까 모든게 제탓인거 같아요.너무너무 속상하네여.아이한테두 미안하고...
IP : 221.157.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이
    '08.11.11 11:59 PM (119.70.xxx.179)

    많으시겠어요..저희 둘째도 기관지가 약해서 날씨가 묘해질 떄면(?) 어김없이 기관지 천식이 와서 스테로이드 주사 한대씩 맞고서야 진정되곤 해요ㅠㅠ그래도 더 어릴 때는 중이염까지 있어서 힘들었는데 주위 분들 얘기 듣고 <프로폴리스>꾸준히 먹이면서 더이상 중이염은 오지 않네요.

    보니까..아이들은 3, 5, 8 정도로 주기가 있는듯해요^^; 나이로요. 그 나이 넘어가면서 훨씬 덜 아프고 건강해지더라구요. 면역력이 좋아져서인지...평소에 꾸준히 햇볕 받으며 밖에서 뛰어놀도록 도와주시고 기관지에는 수세미 수액이나 엑기스가 좋다고 하니 한번 먹여보세요...기침 할 떄는 무를 작게 자르고 꿀에 재웠다가 그 물을 마시게 하면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희 경우는...

    점점 나아질거예요..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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