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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우려하던 일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 과천에서 초등생 납치 시도 잇따라
1. 로얄 코펜하겐
'08.11.11 9:39 PM (121.176.xxx.98)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1111201...
2. 평안과 평화
'08.11.11 9:43 PM (58.121.xxx.168)아이구, 무서워요,
3. @@
'08.11.11 9:55 PM (203.229.xxx.213)신용카드 연체율...지금 며느리도 모른다죠?
우석훈씨의 글 중에서 제가 제일 두려움에 떨었던 내용은, 우리 사회가 급격히 8자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산층은 무너지고 극빈자와 부자만으로 나누어진 사회...서로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할때 과연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까요?
남미에서 납치가 일상화 되어 있는게 그때도 과연 남의 일로만 남을까요?
저도 그렇지만 몇몇 사람이 이처럼 보기 싫고 듣기 싫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사회와 계급의 완충지대인 중산층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지도 모릅니다.
시골의사님이 말씀 하신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서 지금 그나마 많지도 않은 중산층이 위태롭습니다.
10억, 20억 자산가들도 정보가 없으면 바로 손에 쥔 걸 다 잃을지도 모르는게 지금 시국입니다.
저들의 장난을 막으려면 우선 많이 아는 수 밖에 없습니다.
추신 :
점 네개(님?), 님은 그냥 계속 공상음모소설 쓰고 계셔도 됩니다.
조중동 열심히 구독하시고 거기서 하라는대로 열심히 땅도 사고 주식도 사고 펀드에도 드세요. 제발.
3년 후 쯤 집에 쌀 한바가지도 없다며 손 벌리시면 제가 배추닢 한 장, 꼬옥 쥐어 드릴께요.
원화로 드려도 너무 서운해 하진 마세요.
님 같은 고결한 분에게 외화가 웬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