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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상차림에 국물요리 뭐할까요?

질문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08-11-11 20:49:52
급해서 여기 자게에 올립니다.
집들이 음식 준비하는데 따로 국이나 찌개를 준비....해야겠지요?
메인메뉴에 반찬까지는 어떻게 머리 굴려서 생각해 놨는데 따로 끓일만한 찌개나 국이 떠오르지가 않아요 ㅠ.ㅠ
메인메뉴가 회라면 해물탕을 할텐데,,,,그것도 아니고,,,,,
생일 얼마 지나지 않은분이 있어 미역국을 하자니....좀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이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보통
    '08.11.11 8:52 PM (121.165.xxx.105)

    아주 간단한 된장국을 끓여요... ^^;;;
    서양식요리가 아닌 이상은... 이래저래 기름진것 먹을땐 딱좋아서.. ^^

    맑은 된장국에 건미역을 살짝 푼다던지.. 두부를 살짝 넣는다던지.. 야채를 조금 넣는다던지..
    대신 건데기가 많으면 부담스러워서 싫더군요...


    여름이라면 냉국이 좋겠지만.. 겨울이니.. 그냥 따뜻하고... 특별한 맛이 있는게 아닌 맑은장국이 제일인듯해요. ^^
    집들이하다보면 다른 요리들이 강하니까.. 국만큼은 강하지 않는게 좋지요.. ^^

  • 2. 메인
    '08.11.11 9:00 PM (121.137.xxx.11)

    메뉴를 알려주세요~^^

  • 3. ....
    '08.11.11 9:03 PM (116.39.xxx.83)

    저는 조개탕.. 홍합탕... 이런 가벼운 걸로 많이 해요.

  • 4.
    '08.11.11 9:09 PM (220.120.xxx.247)

    어묵탕했었어요. 무하고 멸치/다시마로 국물 진하게 내서 쑥갓도 송송 띄우고..
    13명 집들이였는데 큰 곰국용 냄비에 가득 끓여서(어묵이 땡땡 불잖아요) 미니 국자 하나 꽂아서 한쪽에 셋팅해뒀어요.

  • 5.
    '08.11.11 9:13 PM (121.131.xxx.64)

    두부 작게 깍둑썰기하거나 팽이버섯 작게 썰어서 미소된장국 하세요.
    거기에 미역 조금 풀어도 되고요..

  • 6. ..
    '08.11.11 9:20 PM (218.209.xxx.143)

    조개 넣고 콩나물국 끓여도 시원해요. 모시조개 좀 넣고 콩나물국맑게 끓이면 남자들 술마시면서도 시원하다고 좋아하던데요. 맛도 깔끔하구요

  • 7. .
    '08.11.11 9:41 PM (122.32.xxx.149)

    저도 어묵탕 했었어요. 반응 괜찮았구요.

  • 8. 저는
    '08.11.11 9:42 PM (59.9.xxx.139)

    조개탕 하니까 시원하게 다들 잘 먹더라구요..
    백합 비단조개로 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9. 겨울엔
    '08.11.11 10:34 PM (125.181.xxx.43)

    홍합이랑 무만 넣고 홍합탕 끓여 내면 간단하고 좋았어요~
    어묵탕도 좋구요...^^
    아... 홍합탕이나 어묵탕에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

  • 10. 저희
    '08.11.12 2:32 AM (58.225.xxx.192)

    집들이엔 불낙전골했어요~
    고기는 불고기 양념해서 재워놓고, 낙지도 양념해서 재워놓구요,
    전골냄비에 버섯이랑 각종 야채랑 고기, 낙지까지 넣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손님들 오실 시간에 맞춰서 육수넣고 끓여 냈어요~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셨답니다~

  • 11. 새댁
    '08.11.12 8:35 AM (122.153.xxx.194)

    전 작년 이맘 때 집들이할 때 멸치육수에 된장 슴슴하게 풀어서 꽃게탕 했었어요.
    그날 차린 음식 중에서 반응이 제일 좋았답니다.

  • 12.
    '08.11.12 9:20 AM (58.237.xxx.148)

    고추가루만 넣은 대구탕.
    좀 시원하게 끓여내니 좋아하던걸요.

  • 13. 저는 예전에
    '08.11.12 10:43 AM (203.142.xxx.240)

    그냥 소고기무우국 끓인적도 있구요. 아니면 불고기로 하되 국물 나게 한적도 있네요.
    아니면 닭도리탕도 괜찮았던듯.

  • 14. 레지나
    '08.11.12 4:50 PM (220.149.xxx.215)

    저도 홍합탕, 조개탕이나 어묵탕 추천합니다~
    사실 홍합탕, 조개탕이 끓이기도 좋고 맛도 좋고 푸짐해 보여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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