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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가 안되서 속상해요 ㅠ
nn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11-11 18:27:37
전 안좋은일있거나 기분나쁜일 있음 표정에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정말 어디가서 교육이라도 받고싶은 심정이예요..
며칠전 돌잔치였는데 꿈이 안좋더니 친정엄마가 아침에 진주목걸이를 잃어버리시고
이유식병이 깨지고. 메이크업과 드레스가 안어울려서 결국 집에있던 오래된 드레스를 입고나가고
디카도 잊어버리고 안챙겨가고.. 처음부터 계속 삐걱댔죠.
그래도 엄마나 신랑은 화사하게 웃으면서 손님 맞이를 했는데
전 얼굴에 그게 다 드러났었나봐요..
아는언니가 표정이왜그래..좀 웃어 하길래 그때 아차 싶더라구요 ㅠ
그래서 친구들한테 와서 고맙다구 전화하면서 떠봤더니 하나같이 다 그래 니표정 무표정이었어..무슨일있었냐
다들 그러드라구요.. 정말 너무 속상하구 우울하네요..아들 돌잔치에 무표정으로 일관했다는게..
사진찍을땐 형식적으로 웃어서 그런지 사진은 잘나왔던데..사진찍을때만 웃었었나봐요 -.-;;
무표정이어도 예쁜분들계신데 전 무표정이면 사람이 무서워보이거든요 ;;;;;
아..너무 심란해요..도대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이런제자신이 막막 싫어지네요 ㅠㅠㅠ
IP : 203.243.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11 8:04 PM (125.132.xxx.54)속상하시겠지만 본인이 그렇다는걸 알고 노력하면 좋아지실거예요..
교육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내기분이 안좋으니 억지로라도 잊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웃도록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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