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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부모님이 같이 크루즈여행 가자시는데요

크루즈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08-11-11 15:46:57
애들데리고 겨울방학에 같이 가자시는데 노인들 배타고 여행하기 괜찮은지요? 비용은 어머님이 내신다고 하는데 갔다오신분 조언 듣고자합니다.비용도 어떤지 알고싶고 곡 가져가야할 물건도 알고 싶습니다
IP : 125.184.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1 3:51 PM (211.209.xxx.226)

    부러울 따름이옵니다.

  • 2. 그러게요
    '08.11.11 3:54 PM (220.75.xxx.240)

    부러울 따름이옵니다22222
    비용은 여행사 싸이트 가셔서 크루즈 검색하시면 다양하게 나오고요
    하나투어 들어가보시면 다양하게 있습니다. 미워도 여행업게 1위이니 정보검색용으로는 쓸만하죠.
    꼭 가져가야할 물건? 무료할때 읽을수 있는 책이나 취미생활용 도구(십자수나 오락기 같은) 정도..

  • 3. 오호
    '08.11.11 3:59 PM (121.131.xxx.70)

    정말 부럽네요
    크루즈여행 1000만원정도 하던데..너무 부럽당

  • 4. 평안과 평화
    '08.11.11 4:04 PM (58.121.xxx.168)

    그런 꿈이라도 꿔봤으면,

    ㅎㅎ

    정말 부럽사와요,333333333333

  • 5. 그저
    '08.11.11 4:09 PM (219.248.xxx.160)

    부러울따름이옵니다 44444444

  • 6. ㅋㅋㅋ
    '08.11.11 4:11 PM (211.210.xxx.62)

    전부 연세드신 분들만 오는건 아닐까요?
    하루종일 뭐하고 놀까 걱정이시겠는데요. ^^

  • 7. ㅋㅋ
    '08.11.11 4:17 PM (121.138.xxx.212)

    전 모든 일정 취소하고 갑니다.

    우리 남편 정년퇴임 후 첫번째 로망이 크루즈 여행입니다.
    앞으로 15년 후.....^^

  • 8. ...
    '08.11.11 4:27 PM (125.177.xxx.15)

    오히려 비행기보다 편할걸요
    큰배라서 흔들림도 별로 없고 음식도 좋고 여러가지 놀거리도 많고 사람도 만나고 더 좋을거에요

    다만 영어 못하면 재미가 없겠더라고요 여러나라 사람 만나서 얘기 나누는 재미도 있거든요

  • 9. ...
    '08.11.11 4:39 PM (203.142.xxx.240)

    크루즈 하는 배는 어마어마하게 큰 거라 배를 탄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하는데
    영어를 못 하면 크루즈여행의 참 맛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즐기려고 드시면 달라지겠지만요.

    비용은 1,000만원까지하 것도 있지만 대부분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느 지역으로 가시려는 지 모르지만
    홍콩, 마카오 쪽을 도는 것은 의외로 무척 저렴합니다.

  • 10. 심심할 틈 없어요.
    '08.11.11 5:14 PM (121.134.xxx.135)

    크루즈 가시면 가족단위 여행객들 정말 많아요. 어린이들도 많구요.
    가격은 지역과 기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구요.
    하루종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어서 심심할 틈 없으실거에요. ^^

  • 11. 저도
    '08.11.11 6:03 PM (211.208.xxx.65)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몇번째더라....(위에 스크롤하기 싫어서 패~스)

  • 12. ..
    '08.11.11 6:10 PM (222.235.xxx.97)

    저희 부모님도 지금 지중해 크루즈 중이신데.. 스페인 프랑스 모로코 이탈리아 등지의 지중해 크루즈라는데 2주 코스랍니다.
    정말 여행 다큐에서나 보던 꿈같은 일정인 것 같더라구요. 전 발사믹 식초나 하나 좋은 놈으로다가 사다달라고 했어요.. 에효..난 돈 없어서 나중에 그런 거 못 하고 늙을 것 같은데..부모님이 부러워요.

  • 13. ..2
    '08.11.11 8:23 PM (125.131.xxx.216)

    앗 윗님 부모님과 저희 시부모님과 같이 여행하시나봐요.
    지중해 크루즈 중이신데....다음주에 돌아오실 예정이에요.
    전 고2, 중2 아이들과 머리아픈데 느무 부럽더라구요.....

  • 14. 부모님이
    '08.11.11 8:23 PM (211.192.xxx.23)

    돈 많으신것 같은데 부럽지는 않아요,,어찌보면 밀폐된 공간인데 ,,거기 시어머님과 함께라니 ㅠㅠ
    뭐 배 내려서 관광도 하고,,하긴 하지만 그 돈 1/3 정도만 그냥 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 15. 제가
    '08.11.12 12:21 AM (58.231.xxx.100)

    지중해 크루즈 여행 방송으로 보여준 걸 봤어요.(유럽에 살때)
    평균 연령이 60세 정도.
    유료 맛사지도 있고, 무료 댄스 강의도 있고(노인들 댄스), 노천 수영장에 선탠.(요건 계절이 안바쳐주겠네요) 지루하지 않게 여러것들을 준비해 뒀더군요.
    그런데 한국 사람 정서로는 지겨울 것 같아요.
    여름 해변에 타월 하나 깔고 선탠하고 낮잠자며 하루를 보내며 행복해하는 사람들 한테 맞는 여행같아요. 아마 부모님도 심심할까봐 님 부부를 초대하신듯.
    저라면 같이 안가요. 젊은 사람들은 서빙하는 사람들 밖에 없었어요.
    손님들(노인들)은 우아하게 놀고, 사실 이것도 돈 대로 더군요.
    직원들은 밤에 일 끝나고나서 홀에 모여 맥주 마시며 시끌벅적 놀고.(그렇다고 여기 낄 수는 없고)
    위에서 젊은 사람과 아이들도 많다는 글이 있어 제가 본 크루즈 여행에 대해 써 봤어요.

  • 16. 가지마세요
    '08.11.12 9:10 AM (211.195.xxx.99)

    가족끼리(부부 중2 초6)갔다왔는데요...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전 배위의 클럽 메드겠거니 하고 갔는데 (클럽 메드는 정말 재밌었거든요)..으윽 정말 지루해 미치는줄 알았어요.
    매일 저녁 옷차려입고 밥먹으러가는게 가장큰 낙? 그것도 3일이면 지루해지고.
    그냥 살만 디립다 쪄서 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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