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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모시기 넘 힘들어요..
돌쟁이랑 4살짜리 데리고 삼시세끼 아버님 밥 차려드니는것도 예사일이 아니네요..
메뉴도 매번 바뀌고.. 하도 입짧은 분이시라 수고해서 만들어놓아도 젓가락 한번 안닿는게 반이상..
맛있게 꽃게탕 끓여놔도 드시기전에 "꽃게 요즘 살 없어서 맛없다"하시면서 다 드시는 스타일.. 얄미워요..
10일머무르시는데..
지금 6일째인데.. 메뉴 바닥났어요..TT
병원때문에 올라오신건데 시어머니는 전화한통 없으시네요.. 아버님이 암환자시든요,..
1. 휴~
'08.11.11 1:29 PM (116.43.xxx.23)그래도 열흘이라 얼마나 다행이에요..- -;;
전 처음 몇 줄만 읽고 허걱 했었네요..
그나저나 시어머님 투병 길어지시면 아버님은 어쩌신대요..2. ..
'08.11.11 1:29 PM (211.170.xxx.98)아휴.. 힘드시겠어요.
어른들 정말..공치사라도 하시면 점수가 올라가실텐데.. 너무 밉죠?3. 하여튼
'08.11.11 1:52 PM (211.57.xxx.114)시댁관련 분들 너무하세요. 정말 피한방울 안섞여서 저러는 걸까요? 지혜롭지 못해서 일까요?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분들 말로 할수도 없고.... 그래도 열흘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남은 사흘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의 아버지잖아요.
4. ;
'08.11.11 2:17 PM (125.186.xxx.3)기본 예의를 모르시는거죠. 예의가 사람 차별해서 차리는 건가요? 마땅히 남에게서 뭔가 받으면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하는 거죠. 며느리에게 막 구는 시어른들 보면 솔직히 한심합니다. 그러면서 당신들껜 엄청나게 예의 차리길 바라시죠.
5. 전
'08.11.11 4:45 PM (222.99.xxx.153)처음엔 같이 살고 분가해서 살다가 아버님 치료차 2주에 한 번씩 오셔서 사흘씩 머무르시길 6개월쯤 했어요..고생하고 결국 나쁜년되었지만 저희 아버님께선 까다로우시지 않고 오히려 절 배려해 주셨는데도 셋상 물정 모르는 시엄니때문에 마음에 병이 생겼지만 ㅠㅠ 힘드시겠어요? 안 해 본 사람이 그 심정을 알리 없지요...그나저나 메뉴는 어쩐데요?아무거나 드실 수 없고..매운건 안되고 담백ㅎㄴ 것 위주로 드셔야할텐데..
6. 동네아짐
'08.11.11 5:23 PM (121.131.xxx.92)병수발하는거 정말..보통 일 아니예요...아이 봐주는 것과 병수발 드는 것..해주고 욕먹는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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