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거법위반으로 인한 공판통보가 왔어요..

[빈곤마마]

몇일전에 법원등기가 왔습니다..
(기억하실런지....주말에는 경복궁이 최고래요...라는 문구로
교육감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조사까지 받았더랬습니다..)

올해안에 연락이 올려나 했는데...드디어 왔어요..

2008. 11. 14  11:20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2호법정 입니다.


그동안 덤덤했었는데..

직접 법원등기를 받아보니...좀 떨리네요..

그나마 벌금액을 미리 모아놔서 좀 안심이 되긴 해요...


암튼..별별 경험을 다해 봅니다..

선관위,경찰청, 검찰청에 이어 법원도 다 가보는 군요.....에혀..

[쥐잡자]

별 x지 같은...공씨는 교장들 모아놓고 회식했다고 하던데...21세기 대한민국에 이게 무슨 꼴인지..

[스콜라]

화이팅~~ 힘내세요~~

[에휴..]

힘내세요..갈 수있다면 가고 싶구만...언젠가 인정 받을 날 올거예요..

[에헤라디어]

빈곤마마님.. 아유 김치를 그렇게 많이 파셨단 말씀이세요?
법원에 출두하셔서 구형을 받는건가요?

[개떡같은]

검찰이...
주말엔 경복궁이라는말이 뭐가 어쨋다고 벌금을 물려요~~
그 벌금안내는방법없나요 너무 아까워요
쥐박이라고해도 곧 잡아가겠군요

[에효]

얼마나 속상하실까요...바고 당신이 애국자여요.
기운내시고 꿋꿋하세요.

[힘내세요.]

이 말씀밖에 못 드리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정말 탄압도 유치하게 하네요. 약자만 골라 때리다니...

[정말]

더럽고 치하하기가 이를 데 없군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도와드릴 방법이 없으니... 어쩌나요.
정말 상식갖고 제대로 살긴 힘든 나라예요.
멀리서나마, 마음으로나마 감사하고 자랑스러워요. 님 힘내세요!!!

[phua]

닉만 보고, 나랑 같은 연배인 줄 알았다가,오프에서 만났을 때,
고등학생 같은 외모에 너무 놀랐답니다,

빈곤마마님을 시작으로 유모차부대까지,,,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