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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LG 광파오븐 얼마에 내놓으면 적당할까요?

장터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8-11-10 15:27:47
LG 광파오븐 전자렌지 MP948GT (34L) 블랙입니다.

충동구매로 사서 엄청 후회,,
박스도 안뜯고 모셔뒀어요.
가스오븐 있는데 윗색이 항상 맘에 안들어 너무 갖고싶었거든요.

남편은 그렇게 갖고 싶었으면 눈 딱 감고 쓰라고 하지만
불경기에 과소비다 싶어서 중고로 장터에 팔까..합니다.
(아마 당장 팔라고 했으면 죽어도 제가 썼을거예요. -_-)

32만원에 샀는데 얼마정도에 팔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배송비 포함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얼른 눈에 안보여야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흔들려요...ㅠ.ㅠ
IP : 211.108.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3:30 PM (203.229.xxx.253)

    미개봉이니 최저가보다 싸게 파시면 될 거 같은데요
    네이버검색 최저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2783528&firstView=&D...

  • 2. 원글
    '08.11.10 3:33 PM (211.108.xxx.34)

    헉~제가 여기서 샀어요..
    30만원이면 비쌀까요?

  • 3. 광파오븐
    '08.11.10 3:34 PM (61.254.xxx.53)

    저는 완전 만족하는 제품인데 왜 샀다 팔기까지 하실까.. 돈아까와요... --;
    요즘 군고구마도 20분이면 아주 맛나게 되는뎅..

  • 4. 원형
    '08.11.10 3:41 PM (121.143.xxx.165)

    조리실이라 30만원에 파시면 인기가 없을지도 몰라요.^^;;
    판매하시면 손해인데 걍 쓰시죠.
    전 새로 나온 광파 쓰는데 넘넘 좋아요. 호박고구마 군고구마 코스로 20분이면 진짜 맛있게 된답니다.

  • 5. 원글
    '08.11.10 3:49 PM (211.108.xxx.34)

    결혼 13년 되니 요즘 세탁기가 맛이 가려고 해요..
    빨래 할때마다 조마조마.
    또 돈 들어갈 생각하니
    오븐 없으면 굶는것도 아닌데 괜히 샀다 싶어서요.
    저거 팔아 통통이 세탁기 사려구요. 흑흑...

  • 6. jk
    '08.11.10 3:51 PM (115.138.xxx.245)

    걍 반품하시지요...
    어짜피 받은지 일주일 이내에는 포장 안뜯었다면(뜯어도 된다고 알고 있긴 한데 안뜯으셨다고 하니) 반품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택배비만 지불하시면 되구요 물론 판매자와의 협의가 있어야겠지요
    아니면 판매자가 세탁기 판매를 하면 그쪽에서 세탁기 사는 조건으로 반품해보시던가요.

  • 7. ...
    '08.11.10 3:52 PM (203.229.xxx.253)

    저라도 반품을 권합니다. 구모델(원형조리실)이라서 인기가 없을 거에요.

  • 8. jk
    '08.11.10 3:56 PM (115.138.xxx.245)

    일주일 지나서라도 포장 안뜯으셨다면 회사에 따라서 해줄수도 있어요...
    판매자 검색해보니 세탁기도 파는군요. 그럼 걍 반품하시고 그 판매자에게 세탁기 사겠다고 하면 뭐 거기서도 별로 불만 없을겁니다.

  • 9. 원글
    '08.11.10 4:25 PM (211.108.xxx.34)

    챙피하지만 그게 산 지가 한달도 넘었어요. ㅠ.ㅠ
    근데 여태 이러구 있으니 미쳤지요.
    반품은 꿈도 안꿔요...
    인기 없을거라 하시니 팔지도 못하겠네요.
    아흑...그냥 확 뜯어서 써버릴까봐요.

    여러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10. jk
    '08.11.10 11:45 PM (115.138.xxx.245)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찔러나 보시지요?
    반품에 대한 문구를 보니 회사라서(개별 판매자가 아니라 회사 ars에서 상담하는것 같음)
    한번 찔러보면 응답이 올수도 있는데요... ㅎㅎ

    안되면 그 이후에 생각해보셔도 되구요.

  • 11. 일단
    '08.11.11 1:56 AM (121.190.xxx.183)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번 찔러나보심이~
    회사에 전화하셔서, 최대한 사정을 안타깝게(극본을 쓰셔서...ㅋㅋ)얘기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절대 안뜯었다는 전제하에서요...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졌다는둥...좀 궁색하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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