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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져가는얼굴
텔레비젼에 나오는 연애인들은 얼굴에 다림질을 했는지 어떻게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 나는 얼굴이 쳐지고
주름이 자고나면 패여있고 원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니말이예요 다른것몰라도 얼굴 쳐지는 것
막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안쳐지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눈밑도 쳐지고 아름다운가을이 지나고 나면 또 세월
의 흔적들이 내얼굴에 그려지겠지요 좀더 티 안나게 늙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1. 저도 고민
'08.11.9 5:03 PM (61.104.xxx.161)그러게요!
나이 50 이 된
저도 요즘 눈매가 점점 허물어지는게 거울 보는게 괴롭네요!
주름이나 잡티등이 생기는 건 체념하며 적응이 되어 가는데 눈꺼풀이 처지고 눈밑이 불룩해지면서
컸던 눈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 정말 괴로워요!
성형으로 해결이 될런지? 그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요즘은 눈 주변은 어떻게라도
좀 해 보고 싶어요.
부쩍 처지고 늙어 보이는게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고....
우울하네요.2. 전40대
'08.11.9 5:25 PM (222.106.xxx.64)몸매는 운동햇거 관리가 돼는데 피부쳐지는게 참말로 해결안되더라구요.
몇달전 확 짜증나길래 피부과가서 보톡스 온 얼굴에 다 맞고 필러 채우고 했어요.
효과요??
일단 어색해보이는 표정때문에 이뻐보이지 않아요...
피부가 탱탱해보이기는 한데 3개월되니까 다 제자리오데요...
4개월인데 필러도 거의 꺼졌어요.
얼굴로 먹고사는 연에인 아니면 이렇게 몇달에 돈지랄 못하겠다가 결론이에요...휴...
그냥 받아들여야하는데 요즘 다들 동안 타령이니 미치겟어요.3. 저도요..
'08.11.9 5:33 PM (211.209.xxx.226)주름은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죠.
근데 얼굴 처짐은 진짜 굉장해요.
입밑의 살이 축쳐져서 정말 보기 싫으네요.
50에 이러니,60되면 ....4. 비오는날에
'08.11.9 6:10 PM (58.227.xxx.223)누가 그러는데... 얼굴은 절대로 장동건 못 따라가지만 몸은 장동건 보다 더 좋아 질 수 있다고요^^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운동으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하면-_-;5. 로얄 코펜하겐
'08.11.9 6:15 PM (121.176.xxx.98)그래도 몸보단 얼굴이네요.. 내놓고 살아야하니..
저도 서른초부터 입 옆쪽이 처지더군요.6. 만유인력의
'08.11.9 8:08 PM (211.192.xxx.23)법칙대문에 안 쳐질수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사세요,,
연에인도 40넘으면 손본거 확 티나서 인조인간입니다,
김수미씨 김형자씨 김영란씨 어디 자연스럽고 귀티나던가요.,.
가는 세월은 어쩔수 없으니 추하게 늙지 않는게 주요할듯합니다7. 사우나
'08.11.9 8:16 PM (122.34.xxx.19)많이 하는 사람들이 40넘으니 살이 안쪘는데도 이중턱되고 많이 처지는 거 같던데요.
사우나 넘 오래 하는 거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8. ㅎㅎㅎ
'08.11.10 12:12 PM (222.98.xxx.175)그거 돈으로 발라 놓은거 아닌가요? 연예인은 몸으로 하는 일이라서 당연히 돈을 투자해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일반인이 연예인을 따라잡으려면 연예인에 필적하게 돈을 들여야 한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9. 마음 먹기
'08.11.10 12:47 PM (219.248.xxx.238)미인도 찍은 김민선이 한겨레 인터뷰 중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하나둘 늘어가는 주름에 초연해 져야 겠다고...... 참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배우는 어쩌면 선배 연예인들이 억지로 젊어 보이려고
성형하는 대열과는 다른 길을 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마음먹기에 따라 달랐죠.10. 김민선이
'08.11.10 3:24 PM (124.0.xxx.202)몇살인가요? 20대 아닌가요?
이미숙이나 정애리씨가 그랬다면 몰라도, 김민선이도 40만 넘어도 그소리 안 나올걸요.
어떻게 보면 건방진 소리같네요. 그 나이 먹어보지도 않고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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