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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코트를 잘 산거구나~~

ㅋa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08-11-09 10:05:34
막스마라 코트가 있어요. 결혼할때 면세점에서 산건데...
이것저것 할인받아서...6-70정도에 샀나봐요

딴데는 소매도 안 줄여주는데...
강남 면세점에서는 소매도 줄여주고...

제가 작아서.... 막스마라에서 옷 샀다니깐 어머니 말씀
"다행히... 작은 옷이 있었구나~~"

우리 어머니 딸이 없어서
백화점 가서 귀여운 옷 볼때마다.....
입어 보라며 하시는 말씀.." 이거 작아보인다!!"

암턴...

근데... 저 그거 사고 후회했어요.
옷이 이쁘긴한데...
완전 기본이라서;;; 이거... 뭐 비싼거 맞나 싶고~

저 길거리 떡볶이 좋아하거든요.
딱히 흘리거나 한적없는데...
이거 입고 천원짜리 떡볶이 먹으면... 참...기분이 이상했거든요.

주제에 맞는 옷을 사 입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고...
비싼 옷 입혀놔봐야... 취향이 이따위니..ㅋㅋ

어쨌든,..
한번 사 놓길 잘 했나봐요.. ^^

근데요...
뭐든지..백화점에 조명받고 있을때가 젤 이쁜거 같아요. ^^*

명품 지름신을 저는 이렇게 물리쳐요.
쟨 저기 있을때가 젤 빛날 것이야~!!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9 11:37 AM (121.166.xxx.19)

    ^^ 맞아요.. 조명발 그거 무시 못하죠~~

  • 2. 저, 촌스러움
    '08.11.9 2:55 PM (124.49.xxx.148)

    막스마라 코트가 무슨 점이 좋은가요? 왜 그렇게 비싸지요?(수입품인줄은 알겠는뗴요)

  • 3. 저, 촌스러움님
    '08.11.9 10:56 PM (118.47.xxx.224)

    명품 가방이 디자인이 이쁜것이 별로 없는데 비싸듯
    그런거지요..

    원단 좋은거 쓰니까 비싼건 당연할테고..
    브렌드 값이려니~ 하시구요..
    디지인은 솔직히 거의 기본스타일..
    그러니까 10년을 입었네 앞으로도 몇년 더 입을수 있을거 같네..
    하는거지요..

    너무너무 기본 스타일은 저도 별로라서 막스마라 제 취향은 아니지만
    기본 스타일만 고집하시는 분들께는 한두개쯤 갖출만한 옷이지요..

  • 4.
    '08.11.9 11:31 PM (125.135.xxx.199)

    막스마라 코트 걍 모직 코튼데 넘 따뜻해요..
    요즘 겨울이 별로 안더워서 입을 일이 별로 없어요..
    유행안타고 해묵어도 예뻐요..
    우리나라는 왜 저렇게 안만드는지 아쉬워요..

    소매는 줄여서 입고....전체적으로 태가 나려면 힐을 신어야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 5. ..
    '08.11.9 11:34 PM (119.95.xxx.88)

    옷은 좋은거 티가 많이 나요.
    특히 겨울 코트는...그냥 천을 보면 알지 않나요?
    좋은 코트는 천 자체의 단가가 비싸니.......
    디자인 몰라도 천만 봐도..저거 좋은거네 아니네
    알거든요.

  • 6. 저도
    '08.11.10 8:18 AM (203.244.xxx.254)

    작년에 미친척하고 ㅜㅜ 홍콩갈때 막스마라코드 백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너무 따뜻하고..백화점에서 290만원했던거거든요, 지금환율도 오르고 해서.. 과소비 했지만 나름뿌듯합니다.~~당분간 코트걱정없이 겨울날 수 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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