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5년만에 힘들게 임신을 했답니다.
병원가서 가임기 맞춰서 약도먹고, 노력을 근2년했나봐요.....
친구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될대로 되라는 식...
이도 저도 안되면 둘이 살면 된다고...(정말 그리 살 친구 맞습니다...)
주위에서 그리 스트레스 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아기를 원하는 친구는 맞기에..~~~ 항상 옆에서 기도를 했어요~~~
친구들끼리 만나면 기도 불어넣어주고... 울 남매 쌍둥이를 엄청 이뻐라 하고..^^;;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오늘 넘 열심히 청소를 했다는데..
왼쪽 아랫배 부위가 살짝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데요...
출혈이나 그런건 없구요... 병원가서 아직 임신확정 받은 상태는 아니에요..(낼간데요..)
임테기로 예정일 2일뒤에 확인하니... 선명하니 두줄이니 임신 맞죠? (2번했데요)
저도 5년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기집이 자리잡으면서 느끼는 통증인지...?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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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임신5주차일꺼 같은데..찌릿한 통증이..?
친구야축하해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8-11-07 13:18:08
IP : 122.3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부분..
'08.11.7 1:53 PM (220.71.xxx.193)임신 초기에 그런 느낌 많이 가지나 봐요. 콕콕 찌르기도 하고 생리통처럼 미어지기도 하고..
자세한건 병원가 보셔야 알겠지요.2. 저도
'08.11.7 2:26 PM (222.108.xxx.69)임신중인데 하혈만안하시면 큰이상없을꺼예요
저도 콕콕찌르고 찌릿하기도하고 그랬는데 하혈도 빨간피가 나오면 유산끼가있는거고
갈색피면 착상혈이래요
갈색피가나와서 병원갔는데 50%는 다 겪는일이라고해서 저도 담주에 아기집보러 병원가요~3. 저두 초기인데
'08.11.7 2:28 PM (211.219.xxx.24)열심히 청소하는거 삼가하라고 하세요. 무거운거 들지말고, 뛰지도 말고, 외출도 삼가고 장시간 차타는 것도 삼가하고 등등... 가끔 콕콕거리는게 있긴한데 복통이라는게 좋은 징후는 아니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적당히 조심하고 적당히 일상생활하셨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엄청 조심하셨던거더라구요... 전 요즘 회사-집만 왔다갔다하고 주말내내 시체놀이해요.
4. ㅁㅁㅁ
'08.11.7 3:24 PM (119.66.xxx.148)찌릿거리는거 자궁이 크려고 그러는 거에요. 저도 5주쯤부터 그랬었어요. 의사선생님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저는 갈색피나는거 무시했더니 그날 새벽에 하혈해서 유산한 경험도 있습니다. 갈색피도 주의를...5. 맞아요
'08.11.7 6:59 PM (121.134.xxx.125)자궁이 늘어나려고 그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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