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의 남편들은요,,보다가

[궁금]

언제햇는지 기억도 안나는데..우리부부 문제있나?
친구들말처럼 신랑 바람피나?
결혼전,,첫아이낳고도 ...하자고 덤벼들어서,,참 귀찮았는데..
이제는 아예 생각이 없나봐요,,
일많고,,,애들 ...평일에 같은 사는동거인 ..때문인가?
이해된다..그럼주말엔 뭐지??  
내가 남자로보이나,,아님 그냥 마누라,,
슬퍼지네여,,,ㅠㅠ
30대초.중반...결혼4년차

[음]

그때가 남자들도 한창 바쁠때라 그럴 수도 있어요.
그냥 참지 마시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저도 좀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말없이 그냥 지나가다보니
이젠 정말 스스로 흥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저희만..]

그런게 아닌가보네여
그런데 문제는 점점 그런생활에 익숙해진다는거지여..

[ㅡㅡ]

남자들이 한창 바쁠때라 그럴 수도 있다거나..

나는 다 이해하니 그시간에 좀 쉬라고 ..나는 개야나..그러는거,,

부인쪽에서야..그렇다해도..

남자의 성적에너지는 성그자체만이 아니라 ..
한남자의 생활전반의 에너지를 결정하기도 한다는군요.

정말 신체에 병이 있는지 ..사회생활전반에 무슨일이 있는지..마음의 병인지
부부가 서로 알아보고 고치도록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