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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희씨가 심마담이 아니라네요 ㅜㅜ

어쩔껴~~ 조회수 : 8,560
작성일 : 2008-11-07 03:08:11
최초 유포자 찾아서 고소한다네요 ㅜㅜ
어쩜 좋아요..
정말 또 한번 엄한 사람 잡았네요
전 우연희씨가 활동하던 시기로보나 사진으로보나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리고 정말 사실이라고 밝혀지지도 않은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사안이 사안인만큼 너무 예민한 문제라..
물론 저도 이번일만 이건 좀 아니지않나 싶었지
이런저런 가십에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어떤 댓글에서 봐서 우연희씨 미국에서 다른 분과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고 아닌것 갔다고 했는데도
맞다고 우기면서 확신하시면서  
마담스탈이라는둥 천하게 생겼다는둥 정말 온갖 입에 담지못할 악플들을 달더니
다들 어디가셨나요 그리 확신하셨던분들...
정말 우리 엄마들 아줌마들이 개념없이 악플다는 초딩들과 뭐가다를까요..
우리 모두 좀 신중해야할것 같아요
생각없이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잖아요
이 분이 그런 영화에 출연했던  과거 숨기지는 않으셨을수도 있지만
뭐그리 드러내놓고 싶겠어요
이번일로 괜히 그런 영화에 출연했던게 들춰지고 엄한 루머에 휩싸여서 맘이 불편하셨고 힘드셨다면
우린 정말 모두가 너무 큰 잘못을 한거네요
우연희씨에게..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081107005401...
IP : 220.85.xxx.1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7 3:16 AM (125.128.xxx.135)

    그분 아이들은 또 무슨 죄랍니까?

    개인사생활 누구도 모를진대 다른 사람 비난 말고
    내가 오늘 하루 어찌 살았는지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은 없는지
    잠들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 봐야겠네요.

  • 2. 어쩔껴~~
    '08.11.7 3:18 AM (220.85.xxx.19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081107005401...

  • 3.
    '08.11.7 6:54 AM (121.134.xxx.178)

    그럴줄 알았어요.

  • 4. 그러게나요
    '08.11.7 8:04 AM (121.131.xxx.127)

    엄한 사람의 상처도 큰 문제고,
    안그래도 사이버법 만든다고 설치는 딴나라당에게
    빌미를 제공하게 되지 않나 싶어 걱정입니다.

  • 5. ㅉㅉㅉ
    '08.11.7 8:24 AM (121.73.xxx.48)

    알지도 못하면서 우연희=심마담으로 악플단 여펜네들, 감기나 확 결려 버려라~

  • 6. 나무바눌
    '08.11.7 8:34 AM (211.178.xxx.232)

    아이고...턱선이 너무 달라서...
    이상타..했었는데.....

    우째요....

  • 7. ㅉㅉ
    '08.11.7 9:09 AM (125.177.xxx.47)

    그러니까 말이예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말을 극도로 삼가야 하는데 말이죠....
    우연희씨 참 안되셨어요.

  • 8. 되풀이
    '08.11.7 9:37 AM (210.217.xxx.121)

    결국 똑같이.... 타인의 잘못을 그걸 비난하던 사람들이 되풀이 하네요

  • 9.
    '08.11.7 9:49 AM (122.17.xxx.4)

    심마담 아니면 어쩔꺼냐고, '아님 말고'할꺼냐고 했더니 이런 꺼리라도 줘야 네티즌들이 밝혀낸다고 어떤 분이 댓글 다셨더군요.
    본인 사진이 심마담이라고 올라와 천하게 생겼다는 둥 그런 악플 줄줄이 받고도 본인이 아님 그냥 말껀지..
    어디서 주워듣고 사진 퍼다 올리는 사람이나 확인되지도 않은(딱보기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글에 줄줄이 댓글..

  • 10. ㅉㅉ
    '08.11.7 10:04 AM (125.177.xxx.47)

    최근 올라온 '심마담' 글과 사진과 댓글들은.....
    너무 낯뜨겁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상끝

  • 11. ㅎㅎ
    '08.11.7 10:13 AM (58.229.xxx.27)

    위에 ㅉㅉㅉ님의 .. 감기나 확 결려 버려라~
    저주내용이 귀엽습니다.

  • 12. 로얄 코펜하겐
    '08.11.7 10:52 AM (121.176.xxx.98)

    큰일이네요.. 그나저나 심은우씨 정말 놀라셨겠어요. 다짜고짜 가서 따진 아짐들도 참...
    근대.. 정말 누구죠?? 너무 궁금...

  • 13. 은실비
    '08.11.7 11:00 AM (219.89.xxx.108)

    사진 올리고, 천하게 생겼다느니, 상소리 하신 분들...댓글 좀 달아보시죠.

    아니면 말고,,,이런겁니까?

  • 14. 에효~
    '08.11.7 11:15 AM (125.246.xxx.130)

    저도 조가놈 욕한 사람이지만 그 글에는 답글 안달았네요.
    일단 심마담인지 정확하지가 않았고 또 정확하다고 해도 그렇게 얼굴 링크시키는 건
    위험하다 싶어서요. 거기다 답글달고 욕한 사람 이해는 갑니다만 과유불급이라고...
    지킬 건 지켜야 겠지요. 무엇보다 글쓴이 자신을 위해서요.

  • 15. 100% 맞는말씀
    '08.11.7 12:02 PM (203.142.xxx.231)

    이네요. 저도 우연희씨가 심마담이라면서 갖은 독설과 저주를 퍼붓는 분들 보고 정신적으로 덜 성숙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네요. 진짜로 우연희씨가 심마담 맞았다면.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했어도 얘기가 이미 되었겠지요. 영화배우 출신이라고..
    아무리 조성민씨가 욕들어도 싼 인간이라고 할지언정 확인되지않은 얘기를 사실처럼 아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한술더 떠서 욕한분들.. 벌 받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 16. 82에서
    '08.11.7 12:33 PM (121.144.xxx.48)

    계속 최진실씨 어머님 재혼..
    계부 남자친구.. 후처
    이런 말 계속 퍼 날랐던 사람도 처벌했슴 좋겠습니다
    그렇게 아니라고해도
    은근슬쩍 그렇다는식으로 글 올리던 분..
    무섭습니다

    확인도 안된 사실을 사실인것처럼
    글 올리는분들
    벌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17. 저..
    '08.11.7 1:25 PM (124.51.xxx.152)

    우연희씨한테 죽을죄 지었어요.
    음......심마담이라 하길래 무조건 욕했어요.
    사과드려요. 제가 그때 미쳤었나봐요. 심마담이라 하길래 앞뒤 안가리고 확인도 안하고
    정말 정말 죄송해요.

  • 18. 인터넷이
    '08.11.7 1:33 PM (61.98.xxx.190)

    정말 문제네요.
    그분이 얼마나 억울하실까...
    카더라통신 정말 조심합시다.

  • 19. 우연희씨도
    '08.11.7 3:03 PM (124.49.xxx.90)

    저....님을 귀엽다 하실까요?^^ 심판은 우리가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죄값을 받는다면 어떻해서든
    본인 들이 받겠죠 제발 님들 그들의 자식들을 생각해서 손가락 함부로 놀리지들 맙시다.
    내 실수로 내아이들이 상처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보다 더한 죄값이 어딨다고 죽이네 살리네 댓글단 사람말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이x찾고 저x찾고 심마담쪽 사람이네 어쩌네 정말 여기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어가고 회원장터도 많이 이용하지만 솔직히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가도 너무 극단적인
    소수의 교양있는맘들의 댓글을 보면 반감이 생기기도 하네요.

  • 20. ..
    '08.11.7 4:08 PM (122.34.xxx.54)

    사진 대문짝만한건 링크 걸고
    생긴게 천하니 어쩌니
    욕 죽어라 하고 이래도 되냐 이러지들 말자고 하면
    교양있는 척 하지마라 역겹네 어쩌네 당장이라도 머리끄댕이 잡아챌것처럼 악다구니들 하더니
    최진실 죽인 악플러들이나
    자신들이나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거?
    자기네들의 그런 행태가
    마치 최진실의 명예회복을 위해 투쟁이라도 하는양
    물불안가리고 설치는거 정말 그만 보고싶다.
    도대체 왜 자신들이 무얼 하고 있는지 파악을 못할까

  • 21. ...
    '08.11.7 4:41 PM (142.68.xxx.94)

    확실히 확인도 않고 왜들 그러시는지...
    조성민의 내연녀라면 덩달아 많이 알려져 있을텐데...
    그 미친x하나 때문에 사람 여럿 잡겠네요...

  • 22. 휴,,,
    '08.11.7 5:01 PM (219.255.xxx.222)

    그러게요,,누굴까요,,,엄한 살마 잡고 소문내는 사람들,,,,

  • 23. 음...
    '08.11.7 5:57 PM (59.11.xxx.121)

    우연희씨가 아닌 걸로 판명났군요...
    요즘 워낙 조그마한 단서를 가지고도 누구인지 찾아내는 경우가 많아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확신할 수 없었기에 사진 올라온 글에는 뭐라 댓글 달지 않았지만요.
    사진과 함께 언급된 분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가능성은 모두 열려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라고 판명났다니 우연희씨에게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사죄와 함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유포자를 찾아 고소하신다니 처음 유포하신 분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시겠군요...
    아마 본명의 성을 보고 그리 생각하신 것은 아닐까 하는데 한 사람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네요. ㅠㅠ

    또 이 일을 사이버 상의 정보교환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쪽에서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이번의 경우 잘못된 정보로 판명되었기에 우연희씨에게 크나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사이버법을 통한 정보통제는 사이버상의 정보교환이 가지는 순기능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니까요.

    위에 어떤 분이 '심마담 아니면 어쩔꺼냐고, '아님 말고'할꺼냐고 했더니 이런 꺼리라도 줘야 네티즌들이 밝혀낸다고 어떤 분이 댓글 다셨더군요'라고 되어 있는데 다른 분도 그리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정보가 주어지고 그 정보에 오류가 있다면 그 오류가 밝혀지면서 바른 정보를 접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글 올린 적이 있어 저를 향한 꾸지람으로 듣고 우연희씨에 대한 사죄의 마음 더 깊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 사진이 심마담이라고 올라와 천하게 생겼다는 둥 그런 악플 줄줄이 받고도 본인이 아님 그냥 말껀지.. ' 라고도 하셨는데 제 사진을 누가 심마담이라 올린다면... 우선은 딱 보기에도 너무 아니어서 관심받지도 못할 거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그 정보가 잘못되었음을 알리기 위해서 언론과의 접촉도 시도 할 것이고 인터넷 상의 글을 통해서도 밝힐 것이며 그럼에도 시정되지 않고 유언비어가 계속 유포된다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하는 등으로 대처 수위를 높여 나가야죠.
    우연희씨도 가만 있지 않고 사이버 수사대에 처음 유포자를 색출해달라고 의뢰했잖아요.
    단순히 주위 몇몇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뭐라 그러는 경우야 '아이구 내가 안 그럼 되지 뭐~'하고 말수도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잘못된 정보는 정보의 전파 속도도 엄청나고 잘못된 정보를 받게 되는 사람도 엄청난 것이기에 아님 말고 하고 가만 있을 수는 없죠.
    최초 유포자를 찾아 처벌을 하고 안하고는 차후의 문제이고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는 거잖아요.

    많은 분들이 딱 보기에 아니라고 여기셨음에도 저는 그렇지 못했던 점도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많은 정보들이 모두가 출처를 분명히 달고 유통되는 것도 아니고...
    최진실씨의 사채 소문을 올린 백모양의 신상도 출처를 달고 나타난 건 아니었죠.
    인터넷 상에 잘못된 정보, 그것도 개인과 관련되는 정보를 잘못 올리는 경우 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처벌되지 않는다 해도 한 개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스스로 조심하는 풍토였으면 좋겠습니다.

  • 24. 에휴...
    '08.11.7 6:47 PM (220.117.xxx.22)

    그런 글 링크까지 걸어서 여러사람 보게 할 필요있냐고
    댓글 달았었는데,, 저와 비슷한 댓글 달았던 분들...
    쿨~~~~한척, 고상한 척 우아떨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화살퍼부었었죠...
    정말 인터넷의 파급효과는 동네아짐들 수다떠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지사지,,,,,,게시판에 글 올릴 때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25.
    '08.11.7 6:53 PM (115.86.xxx.74)

    아닐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당시 스캔들 당사자는 술집마담이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얼토당토 않은 에로배우 얘기가 나오니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26. 제발
    '08.11.8 12:09 AM (220.75.xxx.143)

    처음 유포자 찾았으면 싶어요.
    다시는 허무맹랑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사진까지 올려서 전국적으로 개인망신주고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봉변이나 당하고..그러고도 유포자가 아무 불이익을 안당하면
    안되죠.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 27. 참,,,,
    '08.11.8 1:43 AM (121.131.xxx.127)

    씁쓸합니다.

    그나마
    이 정도 선에서 본인이 알고 아니라고 밝혀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삼십대 이후의 인터넷 사용률이
    티비처럼 보편화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은 내내 모르고
    주변에 아이들 학부형들은 알고
    이런 상황이였다면--;
    등골이 오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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