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5세-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임!!-

초보맘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08-11-07 01:06:07
첫 유치원에서 상처를 입고 집에 데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잘가고 아들도 곰살맞은지라 잘 있었는데..맘에 드는 곳이 나타나 다시 보내보고 싶습니다.
아들은 상처를 꽤 받았는지 유치원소리도 싫어하고..지금은 형아는 꼭 가야한다..이렇게 말해서 지도 가나보다..하긴 하는모양인데..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잘 갈 수 있을까요..
지금 보내고 싶어하는 곳은 열씸히 놀려주는 곳이거든요..아이 성향상 일단 가면 잘 놀 것 같은데..
문제는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 입니다.

아직 새로운 유치원 원장과 상담해보지 않았고 상담해보면 또다른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회원님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워낙 답글들이 좋으신지라..
부탁드립니다.

ps. 평범한 제목은  그냥 지나치실 분들이 많을꺼라는 댓글님들의 고견에 따라 따뜻한 맘을 가진 아이엄마라면 지나치지 못할만큼 자극적이고 원색적이며 매우 도발적이기까지 한 제목으로 바꾸었습니다.^^
경험담..현명한 해결책등등을 부탁드립니다.
IP : 116.41.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1.7 1:14 AM (222.233.xxx.232)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답니다.
    먼저 아이 때문에 맘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더 어려서 님께 제가 도움 말씀
    드리긴 그렇구요.
    여기 82님들 객관적으로 상담들 정말 잘해주세요.
    그런데 제목도 참 중요하답니다. 일단 모든글들을 읽을수는 없으니
    제목부터 좀 관심이 가면 읽게되고 도움의견도 줄수 있거든요.
    지금처럼 제목을 "5세아들"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가령, " 첫유치원에서 상처받은 아이 다시 유치원 보내려면.."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제목만 바꾸셔도 많은 도움 되실것 같은데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참, 오지랖이 넓었다면 죄송하구요.

  • 2. 영원사랑
    '08.11.7 1:32 AM (116.33.xxx.156)

    윗님 말씀이 맞아요..제목을 저리 해놓으면 그냥 지나칩니다...
    근데 저는 이런 제목은 무슨내용이지???굼긍해하며 클릭합니다.ㅋㅋ

  • 3. 초보맘
    '08.11.7 1:59 AM (116.41.xxx.180)

    원글이입니다. 정말 감사한 댓글입니다. 바로 제목 수정들어갈께요..여기서 저의 단점이 나옵니다. 첫인상이 강하지 못하다눈........ㅋㅋㅋ

  • 4. 상처받은
    '08.11.7 2:02 AM (211.106.xxx.46)

    첫유치원에서 상처받은 원인이 뭔지 조언이 나올꺼 같아요

  • 5. 음..
    '08.11.7 3:52 AM (121.172.xxx.29)

    5세인데..가기 싫어하는걸 꼭 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도 알면 도움이 되실꺼 같아요

  • 6. .....
    '08.11.7 8:29 AM (119.202.xxx.213)

    죽음과 삶이 갈릴수도 있습니다. 제아이가 그랫습니다..처음간 어린이집 갈때는 도살장 끌려가는
    소 같던 아이가...바꾸니....얼마나 얼굴이 밝아졌는지..

    처음 며칠간은 같이 가주는 정도로 하시고...새 유치원에서...잘 놀게 해준다면...문제 없을 수도.

  • 7. 두 아이 엄마
    '08.11.7 8:54 AM (125.242.xxx.203)

    나이가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들도 다섯살 무렵 어린이집을 보내려하니 무지 안가려해서 두 달만 다니고 그만 두고 또 그만 두고 해서 딸아이는 내버려두었다가 여섯 일곱살이 되니 스스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 8. 저..
    '08.11.7 10:05 AM (222.233.xxx.232)

    제일 처음 댓글 단 사람입니다. 제목을 수정하셨군요.

    제목이 조금 눈에 띌뿐 전혀 자극적이고 원색적이며 매우 도발적이기까진 아닙니다.
    다른님들 제목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49 집안의 퀴퀴한 냄새, 공기청정기가 잡아줄까요? 3 괴롭다 2008/11/06 630
421148 생땅콩 어찌해서 먹어야 하나요? 11 ** 2008/11/06 729
421147 목욕탕에서 받는 마사지 11 궁금 2008/11/06 4,032
421146 온스타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오바마 당선자 나와요.^^ 10 ... 2008/11/06 951
421145 유치원 엄마들 초대했어요..메뉴고민좀~ 12 .. 2008/11/06 1,250
421144 3주미국연수 6 갈팡질팡 2008/11/06 540
421143 불당회원이신분 추천좀 해주.. 2008/11/06 201
421142 늙은 호박이 1 햇살 2008/11/06 248
421141 지금에라도 현금영수증 받을수 있을까요? 1 난나야 2008/11/06 348
421140 5층계단까지 많이 힘들까요? 24 임산부 2008/11/06 1,473
421139 달의위치변화 13 초3과학숙제.. 2008/11/06 727
421138 인스파월드 음식 1 인천 인스파.. 2008/11/06 485
421137 아이 주변 엄마들과의 관계에서...왕따? 16 어떤이 2008/11/06 2,720
421136 펌] 강좌안내 - 신자유주의의 인권화, 인권의 신자유주의화 김민수 2008/11/06 190
421135 교대부초 편입 아시는분... 4 제키 2008/11/06 751
421134 우울증 올거같아요 6 어지러워 2008/11/06 1,040
421133 지바기 지지자와 한판뜨다. 9 지바기 2008/11/06 676
421132 호주산 갈비찜 잡냄새와 고기 질김을 없애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급질 죄송합.. 2008/11/06 695
421131 한일 피렌체 스티머(찜기) 쓰시는분들께.. 1 완전초보 2008/11/06 340
421130 다이아가격문의드립니다. 8 긴급문의 2008/11/06 910
421129 펌] 동작경찰서 앞 집회신고 달리기 (기륭전자 집회 신고) 김민수 2008/11/06 179
421128 저보고 사기꾼이라네요 6 사기꾼싫어 2008/11/06 1,160
421127 생일초대 받지 못한 우리딸(고학년 엄마들 조언부탁드려요) 8 우리딸 2008/11/06 1,575
421126 왜 구청에서 종부세폐지 서명을 받죠? 14 종부세 2008/11/06 844
421125 바라깻잎??(컴앞대기) 4 깨순이 2008/11/06 456
421124 고운 싸리비 2008/11/06 142
421123 제가 속좁은건가요? 8 아기엄마 2008/11/06 1,162
421122 [펌]미국에서 바라보는 종부세 논란, 그리고 희망 하나 4 노총각 2008/11/06 450
421121 임신하면 언제부터 몸이 힘들어져요? 10 .. 2008/11/06 664
421120 부부가 둘 다 마이너스의 손이예요. ㅠㅜ... 10 마이너스의 .. 2008/11/06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