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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하하하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08-11-06 17:18:43
아이가 둘인 30대초반입니다.
예전엔 직장을 다녔고 전업주문한지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제 성격이 오래되든 아니든 밥값 먼저 계산하고 울집에 오면 이것저것 다 퍼다주고...
근데도 제가 모든게 부족한지 따뜻한 인간관계 형성은 덜된것 같아요..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인기있고...여러사람들이 날 찾아주고...
대충 그런 사람이 될려면 남의 말에 귀기울이고..그럼 될까요??
그렇다고 눈군가를 새롭게 만나고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지금 있는 인간관계에서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여자이고싶어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IP : 58.148.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6 5:21 PM (203.229.xxx.213)

    사람들은, 뭔가 부족하고 약간 허점 있는 사람, 자신 보다는 뭔가 부족한 사람을 편하게 여기는거 같습니다.
    너무 처지면 무시 당할수도 있지만..눈치껏 하심 될 듯합니다.

  • 2. --
    '08.11.6 5:25 PM (125.60.xxx.143)

    보면 재미있는 사람, 밝은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사람이 좋아요.
    전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요.^^;;

  • 3. 애휴
    '08.11.6 7:32 PM (122.35.xxx.18)

    전 오늘도 인간관계 몇개 더 생길뻔했고 어제도 역시나 한두개쯤
    더 생길뻔 했습니다.오늘 놀이터에서 만난 엄마
    자기집으로 차 한잔하러 오라며 연락처 주고 받길 바라는 눈치던데
    끝까지 제가 놀이터에서 자주 만나요했더니
    좀 아쉬어하는 눈치.

    인간관계 잘되면 좋지만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얽히면
    꼭 뒷말에 안좋은일도 생기고 맘에 생채기도 나고
    전 왜 이렇게 혼자 있는게 좋을까요.ㅠㅠ;;;

  • 4. 윗글이어
    '08.11.6 7:33 PM (122.35.xxx.18)

    제가 요즘 사람들에게 자주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된건
    저때문인 이유보다는 아이때문이예요.
    처음 만난 친구와도 너무 다정하게 잘 노네요.
    결국 처음 만난 아이가 헤어질때
    자기집에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결국 찾고 싶은 엄마가 되려면 아이 스타일이 관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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