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이 심할때 먹을수있는것.
전 기혼자이나 아이가 아직없어 잘모르구요.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먹을수가없다고 하네요
피까지 토하고 링겔을맞고..친구두명이 다그러는데... 뭘 먹어야하나요?
거의 다죽어가네요... 살이 쪽쪽빠지고...
친구두명 번갈아 가면서 방문하려고하니 빈손으로가기 뭐하고 뭘사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먹고싶은건 하나도 없다네요.
냄새땜에 못먹는다고....
저희엄마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 하도 오래되서 이러는데.....
냄새안나는 먹거리없나요?
1. ..
'08.11.5 4:52 PM (219.248.xxx.12)입덧이라는게 사람마다 틀려서 무엇을 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 경우는 정말 힘들때 참크레커로 버티기도 했으나
피토하고 링겔맞으시는 분들은 아마도 물만 드셔도 오바이트 하시는거 아닌가몰라요2. wind
'08.11.5 4:53 PM (118.216.xxx.181)사람마다 달라서... 모듬 케잌이나 유기농 과자 종류 어떨까요. 물어보고 사가시면 좋을 듯.
3. ....
'08.11.5 4:54 PM (211.222.xxx.87)저희 언니도 물도 못넘겼는데 컨디션 좋을 때 방울토마토는 좀 먹던데요.
4. 경험자
'08.11.5 5:00 PM (218.147.xxx.254)오바이트 할때 힘들지 않은것..
전 쁘띠첼 많이 먹었어요.
남편이 잘한다고 일본에서 수입한것 우유빛깔나고 생과일 들어있는것 사와서 좌절 ㅠㅠ5. 코스모스길
'08.11.5 5:00 PM (59.19.xxx.174)엄마 닮아서 저도 입덧 겁나게 했는데요..위산이 다 올라와서 노란물이 나옵니다..정말죽습니다.코솟에 그 냄새나 지꺼기가 남아있어서 하루종일 웩웩 오바이트하고..증말 두아이 낳기전에 탈진돼서 죽을 뻔 했습니다...
그래도 산 목숨이라 죽지는 않고 6개월 되니까 거짓말처럼 입덧이 멈추더라구요..
그때부터 산달까지 죽으라고 먹었어요..아귀처럼요..ㅋㅋ 글쎄요...입덧하는 사람한테는 뭘 권해도
효과없음을 경험해서....미안합니다..뭐라 드릴말씀이 없어요6. 저도요
'08.11.5 5:01 PM (124.57.xxx.12)지금 입덧중인데.. 저는 토하는거.. 먹는거 같이와서.. 죽을맛이네요..
2주사이에 4키로나 빠져버렸다는..
먹는거 생각하다가 우웩.. 그래놓고는 배고파서 엉엉 울다가.. 먹고싶은건 어찌나 많은지..
근데.. 이거 먹어야지.. 먹고싶다고 울기까지 한게 하루 이틀 지나면 먹기가 싫어지는게..^^;;
혹시나 하고 물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혹시라도 모 먹을수 있는게 있는지.. 먹고 싶은건 있는지..물어보시고..
사가셔서 못드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심하신 분들은 물드셔도 토하시거든요..
드시고픈게없다고 하시면.. 상큼한 음료 종류라도 권해 드려요..
그게 계속 토하면 수분이 빠져서 수액맞고 그래야 하는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7. 그게
'08.11.5 5:03 PM (222.106.xxx.150)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전 따뜻한 국물 먹으니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미소된장국 잔뜩 사다 놓고 틈틈이 따뜻하게 해서 먹었는데....
가장 중요한건 친구분 취향(?)이겠지요..
직접 물어보고 당장 먹고 싶다는 것만 사갖고 가심이 좋을듯...
안그럼 정말 다 토하거든요..8. 전
'08.11.5 5:10 PM (123.212.xxx.134)뜨거운거랑 밥냄새가 그렇게 싫었어요.
오로지 과일쥬스랑 참크래커만...
그것도 오렌지쥬스는 약맛이 나고 역해서 포도나 사과등 그때그때
당기는걸로다..
먹고 싶다고해서 사간들 냄새 맡고 그냥 못 먹을수도 있고 잘 먹고 토해낼수도 있고
그맘땐 사람냄새도 싫었던 기억이..9. 지금
'08.11.5 5:21 PM (116.34.xxx.65)현재 임신 중이고 얼마 전에 입덧 4개월 죽게 하고 끝냈는데요
전 과일, 비싼 요구르트가 젤 나았어요
뜨거운 밥이나 마늘들어간 건 냄새만 맡아도 토하곤 했는데요 희한하게 추어탕은 두어번 먹었거든요
향이 진해서 그나마 넘어간건지..
과일도 먹다가 질리곤 해서 뭐가 딱히 괜찮더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친구분한테 가기 전에 전화해보는 게 젤 좋을거 같아요
그 순간 그래도 이건 먹을 수는 있겠다 싶은 게 떠오를 지 모르거든요
전 물도, 침도 못삼키며 지냈는데 그래도 누군가 옆에 있어주니 위안이 되더라구요
고마운 친구네요 ^^10. @@
'08.11.5 5:25 PM (121.131.xxx.51)저도 냄새나는거 싫어서 구운 가래떡, 차가운 사이다, 참크래커 정도 먹었구요
방울토마토도 괜찮고 차타고 토할것 같으면 초컬릿 가지고 다니면서 아주 조금씩 먹었어요
그외에 전 매콤 새콤 한것들은 다 나오더라구요11. 전
'08.11.5 5:34 PM (58.120.xxx.245)사이다
저아는분은 한번도 안먹어본 막거리가 당겻다 하구요
그러나 술이라서 먹지는 않았구요
책보다보니 입덧시 진흙을 먹고 싶어하는 이미증이란 증상도 있더라구요
정말 입덧의양상은 너무나 다양해서...12. ㅋㅋ
'08.11.5 5:36 PM (219.255.xxx.53)사람마다...자식들마다 다르더라고요.
전 날고구마가 먹히던데요.
비빔냉면이랑요..13. 입덧징글
'08.11.5 5:41 PM (72.136.xxx.2)저도 입덧으로 입원까지 했었는데요~
희한하게 병원밥은 먹히던데요 ㅋㅋ (물론 먹고 토하고 ㅠ.ㅠ)
여하튼 집에서는 누룽지로 연명했구요~
먹고 싶어서 멀 먹어도 다 올라오니 아주 죽겠더라구요~
먹는거 사다주시는것보단 그냥 얼굴보러 가주시는게 더 좋을듯 해요~
따로 머 사다달라고 부탁하지 않는한요 ㅎㅎ14. 탄산수
'08.11.5 7:09 PM (119.67.xxx.94)저는 탄산수 끼고 살았어요. 페리에랑 초정탄산수 냉장고에 그득히 넣어놓고 지냈네요.
원래 찬물 못마시는데 입덧 중에는 따뜻한 물만 마셔도 속이 울렁울렁~15. 쭌어멈
'08.11.6 11:36 AM (210.98.xxx.101)출산하기 일주일 전까지 토했던 전...
쌀국수하고 누룽지죽이 젤 맞았어요.
위 두개는 먹어도 안 토했거든요. 임산 후반기에는 빵도 좀 먹고...
밥보단 빵 먹는게 안 토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669 | 밥하기가 싫은 어느 날에 35 | 결혼하고 스.. | 2008/11/05 | 5,004 |
420668 | 학교 용지 부담금 환급은 누가? 3 | 전매했을때 | 2008/11/05 | 362 |
420667 | 오바마나 맥케인이나.. 3 | 질이 다르네.. | 2008/11/05 | 538 |
420666 | 남편 자랑 하시길래 열받아서 한마디... 26 | 이런남편 | 2008/11/05 | 6,478 |
420665 | 안병수<과자, 내아이..>이분 카페주소 아시는분? 2 | 식품첨가 | 2008/11/05 | 201 |
420664 | 제주도 3 | ... | 2008/11/05 | 353 |
420663 | 부럽네요.... 1 | 미국인들이 | 2008/11/05 | 162 |
420662 | 초2 임원 자모들이 밤9시에 만나 저녁먹고 술 한 잔 한다는데요 11 | 밤9시 자모.. | 2008/11/05 | 1,346 |
420661 | [질문] 깍두기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6 | 재활용?? | 2008/11/05 | 1,163 |
420660 | 영어유치원 반일반 교사를 하려는데요.. 1 | 희망급여 | 2008/11/05 | 482 |
420659 | 송기호 칼럼-30개월 이상 미쿡 쇠고기는 한국에 없나? | 에휴.. | 2008/11/05 | 171 |
420658 | 자게서만 놀다가 요즘 장터구경에 눈뜨다. 6 | 장터이용 | 2008/11/05 | 929 |
420657 | 윤리는 책임이고 응답이다. | 이론과 이론.. | 2008/11/05 | 128 |
420656 | 강남에 좀 저렴한 병원 없을까요? 4 | 동물병원 | 2008/11/05 | 263 |
420655 | 달러가 지금 1250원 정도로 계속 갈까요? 1 | 여행가고파 | 2008/11/05 | 645 |
420654 | 염장질 남편 글 읽고.. 3 | ㅠㅠ | 2008/11/05 | 1,003 |
420653 | 신종사기! 설문조사 빙자한 보이스피싱 같아요 2 | @@ | 2008/11/05 | 599 |
420652 | 신성건설 4 | 주식 | 2008/11/05 | 1,033 |
420651 | 님들은 어떤 자세로 책 읽으시나요? 13 | 궁금 | 2008/11/05 | 632 |
420650 | 제로팩진공포장기 알려주세요 1 | 지름신 | 2008/11/05 | 215 |
420649 | 요번주 놀토에 애들데리고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6 | 애들엄마 | 2008/11/05 | 561 |
420648 | 뉴라이트 교사명단도 공개해라!!! 6 | 좌빨오바마 | 2008/11/05 | 466 |
420647 | 加쇠고기 수입 의견 접근…‘30개월 미만’ 사실상 합의 2 | 노총각 | 2008/11/05 | 265 |
420646 | 참조기야, 너마저 올랐니? 2 | 직딩맘 | 2008/11/05 | 300 |
420645 | 070 너 이러기니? 10 | 070 쓰는.. | 2008/11/05 | 1,446 |
420644 | 불편한진실 1 | anon | 2008/11/05 | 697 |
420643 | 속옷삶을때 소다넣나요? | 어떨까요? | 2008/11/05 | 257 |
420642 | 오바마 당선에 제가 다 가슴이 벅차오네요. 14 | 오바마 | 2008/11/05 | 1,460 |
420641 | 돌쟁이 아가 물엿넣은 멸치먹어도 되나요? 6 | 돌쟁이아가 | 2008/11/05 | 407 |
420640 | 자동차보험들면 설계사가 고객에게 수당을 돌려주나요? 4 | 보험 | 2008/11/05 | 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