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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영어 회화 하려고 하는데요.
일년에 한번씩 외국에 나가는데요. (물론 이번해에는 얄쨜없었습니다. 집에서 감자전 해먹고 휴가는 끝!)
그때마다 room number 0000, wake up call plz. at 7:30.
이게 제가 하는 영어 회화의 전부입니다.
사실 술먹고 놀면 외국에서 다국적의 사람들이랑 바디랭기쥐로 잘 노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외국에 나가게 되면 말을 알아먹어야 하는 상황도 있는데.. 당최.. 그래 넌 짖어라.. 이러고 있으니
(왜 외국어로 누가 말만 물어보면 그토록 도시 인테리어나 바닥의 재질이 궁금해지던지.. )
영어 회화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하셨던 분들은 계신가요? 도움 주세요.
집이 종로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종로 학원을 다녀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소개시켜 주세요.
그리고 걱정 중에 하나는 영어 회화 학원가면 free talking하는데는 별로에요. 왜냐면 제 일상이라는게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차리고 집안청소하고 책읽고 공부하고 그러다가 집안 일보고.. 더 말 안할게요.. 아시잖아요.. ㅠㅜ
책으로 영어회화 하는데 가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그리고 얼마나 공부해야할까요? 한 일년 쯤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올까요? 뭐.. 보기완 다른게 굉장히 성실한 편이라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정보가 없으니 시작이 어렵네요..
1. 올리
'08.11.4 10:18 AM (123.109.xxx.48)열공하세요. 심정이 이해가 가요. 답글은 아니고 지송
저도 요즘 회화공부 하느라..아들넘과 시름중이랍니다.
홧팅....2. 로얄 코펜하겐
'08.11.4 10:21 AM (121.176.xxx.98)미국 아지매 드라마가 참 좋은데..
초급자가 듣기엔 아무래도 너무 빨라서..ㅠㅠ3. 글쎄요
'08.11.4 10:32 AM (116.37.xxx.201)회화야말로 꾸준히 하는수밖에는 없지않습니까?
반짝 벼락치기한다고 되는것도아니고요.
일단 마음먹었으면 초급부터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말문이 틔지않을까 생각됩니다.물론 열심히 하셔야 겠지요.
보통 영어공부 시작하면 초급에서 맴돌다 시시해서 그만두고 결국 또 초급에서 시작하고를 반복하쟎아요.뭐든지 꾸준히 하는데 장사없다 생각됩니다.4. ..
'08.11.4 11:22 AM (118.172.xxx.130)저는 영어에 노출되기 좋은 환경인 편이에요.
뉴스를 좋아해서 하루종일 CNN이나, BBC, ABC를 틀어놓고 살죠.
아이와는 애니메이션이나 아동용 영화를 자막없이 같이 보구요.
요즘은 인크레더블이랑 언더독, 미녀와 야수 등을 무한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리스닝이 좋아졌어요.
영어 잘 해보겠다고 마음먹은지 6개월이거든요.
되든 안되든 혼잣말로 말도 만들어 보고 했더니 스피킹도 나름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단어공부도 하고 있는데, 전 이게 제일 힘드네요... 자꾸 잊어버려서요. ㅠㅠ
아무튼 모두 열심히 공부 해보자구요!!5. 사랑이여
'08.11.4 12:30 PM (210.111.xxx.130)New Interchange라는 책이 시리즈로 서점에 나와있답니다.
영국 대학 출판사에서 직접 펴낸 것인데요.
비싸긴 해도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책입니다.
참고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