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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물타기도 하나요?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08-11-03 11:03:51
요즘 우유 넘 비싸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PB상품으로 사는데요.

지금까지 마시던 이마트 우유는 괜찮았거든요. (종이팩 말고 플라스틱팩에 든 것)

그런데, 어제 *스에 가서 PB상품을 샀는데, 너무 닝닝한거에요..꼭 물 탄 것처럼.

유기농우유까지 마실 형편은 못되고, 옛날엔 꼭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인가? 그거 마셨는데,

흑...우유값 너무 합니다. 근데 우유에 물타기도 진짜 하나요?

우유맛이 다른건지 물탄건지..원..4살박이 우리딸도 안마시려고 하네요.
IP : 122.35.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3 11:08 AM (125.252.xxx.138)

    성분표에 100% 원유라고 돼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염려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2. 일본여행중에
    '08.11.3 11:11 AM (121.145.xxx.173)

    목장에서 짠 우유를 사서 1리터를 다 마셨는데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우유 정말 밍밍합니다. 그래도 그중 나은 우유찾아 비싸도 좋은거 마시고 있습니다.
    지방을 뺏다고 하는 우유 먹어보니 완전 물 같고, pb상품도 믿을수가 없더라고요
    제대로 된 물건을 제값 받고 팔면 될텐데...먹거리 공포 심각합니다.

  • 3. 그런데!!
    '08.11.3 11:27 AM (121.139.xxx.14)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집에서 요플레 만들어 먹잖아요. 그럴때 왜 꼭 서울우유여야지만.. 잘 되는거예요??
    제가 이우유 저우유로 다 해봤는데....... 아무리 좋은 우유도 첫번째는 그럭저럭 되지만... 3번이상 만드려먼 안되더라구요...

  • 4.
    '08.11.3 11:35 AM (58.236.xxx.180)

    저도 마트에서 2.3리터짜리 우유를 사와서 요구르트를 만들었는데,
    다른때와 틀리게 너무 묽게 된거에요. 물기도 많고요.
    그래서 시간을 적게 해서 그런가 하고 새로 만들땐 몇시간 더 뒀거든요,
    그런데도 똑같이 묽고 물기가 보이더라구요.
    그런후에 마트에 못가고 슈퍼에서 팩 우유 사다가 만들었더니
    예전처럼 걸죽하게 되더라구요.
    좀 의심이 돼요.

  • 5. 그게
    '08.11.3 1:58 PM (125.181.xxx.40)

    지방 함량의 차이 때문에 밍밍하게 느껴지기도... 고소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우유는 지방 함량을 3~4%선으로 하고...
    그 이상이나 그 이하의 지방 함량을 가진 우유는 가공유로 쳐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구요...
    하지만 소에서 젖을 짰을때 늘 3~4%가 나오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는 지방 함유량이 다양하게 존재... 우리나라는 무지방/저지방/일반유 이렇게 있구요...

    우유마다 지방 함량이 그래서 조금씩은 다른편인데요~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일수록 요쿠르트 같은걸 만들었을때 더 되직하게 되는거랍니다...^^

    근데... 아이가 있는 집 내지는 성인이라도 다이어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꼭!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 드세요~
    건강 생각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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