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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소개팅.. 남자쪽이 딸려요..

.....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08-11-01 10:55:11


제 여동생은 일류대 약대 졸업후 지금 업계 최상위 외국계 제약회사에 다닙니다.

똑똑하고 꿈이 큰 아이라 계속 공부 하기를원했지만,

집안의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취업을 한것이라 제 맘이 편하지는 않았어요.

서울에서 대출내고 홀로 원룸살면서 대출 다 갚고...

요즘애들처럼 명품 좋아하고 그렇지도 않고 제 동생이지만 며느리 삼고 싶을 정도니까요..


제 여동생이 소개팅을 하려나 봅니다. 작년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 여동생입니다.

동생의 2년 선배 친구인데 상대남에 대한 인간적이고 기타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저그런 학교 나오고, 직장은 그냥 안정적인 직장..

동생 선배의 말로는 사람은 성실하다고 합니다.

제가 고리타분할수도 있지만 전 남자와 여자의 관계..

특히 결혼 상대로는 여자보다 남자의 능력이 더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언니의 입장에서 소개팅의 상대가 동생보다 떨어지는 상대여서  마음이 편치않네요.


82cook님들께 여쭙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여자의 능력이 더 뛰어난 사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실제로 여자의 능력이 더 뛰어나고 결혼생활 잘하고 계시는지...

이부분에 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33.xxx.1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양각색
    '08.11.1 11:15 AM (58.229.xxx.27)

    단지 여자 능력이 뛰어난 커플이라는 정보만으로는 어떻다 장담할수가 없어요.
    그보다 더 중요한 요인들이 많아서요.

    주변에 얼핏 떠오르는 두 커플이 있어요. 여자가 더 능력이 있는...

    한편은 good이고 한편은 별로더군요.
    좋은 경우, 남자 성격도 좋고, 시부모님이 가부장적이지않고 꼬인데없고, 친정부모님 좋으시고...

    별로인 경우는 시어머니쪽에서 열등감을 드센 기로 누르려 하고, 여자는 너무 여리고...

    보편적으로 어떻다, 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진거에 비해 이상하게 자신감없는 여자가
    조건이 자신보다 소박한 남자면 내 맘이 편하겠지.. 라는 선택을 하면
    그건 확실히 망하는 지름길이더군요.

  • 2. 동생의
    '08.11.1 11:20 AM (59.86.xxx.83)

    능력이 정말 뛰어나군요
    욕심낼만합니다
    허지만 1+1는 2다
    이공식이 적용되지않는게 결혼이더군요

  • 3. 결혼 상대 기준에
    '08.11.1 11:57 AM (121.161.xxx.32)

    남자가 여자보다 경제력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것입니다.

    상대분이 동생분 배려해주고 가족을 위해 얼마나 절제 할 사람일지 ,
    앞으로 동생분이 진심으로 사랑해도 될, 한 분인지 보셔야지요.

  • 4. 솔직히
    '08.11.1 12:16 PM (220.75.xxx.247)

    여자나 남자나 그 한 사람의 능력이 모든 것이 아닌 세상이잖아요.
    동생분 인물이 어떠냐에 따라
    위로도 아래로도 가능한 세상이구요
    그 남자도 부모님 경제력이 어떤지에 따라 좋은자리인지 보통인지가 결정나지 않나요
    ㅎㅎㅎ 너무 속물스럽지만 사실인걸요.
    인물 좋은 간호사는 의사랑도 결혼하지만
    인물 없는 약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하고도 결혼하는 걸 봤어요.
    한 두가지로 판단할 수 없으니...

  • 5. 솔직히2
    '08.11.1 12:47 PM (121.134.xxx.49)

    여자나 남자나 그 한 사람의 능력이 모든 것이 아닌 세상이잖아요.
    동생분 인물이 어떠냐에 따라
    위로도 아래로도 가능한 세상이구요
    그 남자도 부모님 경제력이 어떤지에 따라 좋은자리인지 보통인지가 결정나지 않나요
    ㅎㅎㅎ 너무 속물스럽지만 사실인걸요.
    인물 좋은 간호사는 의사랑도 결혼하지만
    인물 없는 약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하고도 결혼하는 걸 봤어요.
    한 두가지로 판단할 수 없으니... 222

  • 6. ..
    '08.11.1 12:51 PM (220.118.xxx.150)

    언니 입장에서 이해하지만 동생맘이니 동생의 선택에 맡기세요. 언니가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평범한 남자라도 인간성이 올바르고 바른가정에서 좋은 인품으로 자랐다면 되었지 않나요?
    너무 붙어있는 조건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살아보니 인성좋고 진실한 사람이 최고 아니던가요?
    돈을 너무 못벌어도 안되지만..

  • 7. 능력
    '08.11.1 1:04 PM (218.237.xxx.106)

    남자가 얼마나 쳐지길래 그러시나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동생이 그냥 직장인이네요.
    남자도 그렇고요.
    일류대면 관악 출신인가요?
    관악 출신이라고 해도 뭐, 대학졸업하고 회사다니는 사람끼리 만나는 거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생활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요.

  • 8. .....
    '08.11.1 1:19 PM (115.86.xxx.74)

    조건이 좀 못하더라도 남자 품성이 좋고 시어른 될 분의 인품도 좋다면 괜찮을듯..
    특별히 좋은 면이 없다면 더 나은 여건의 남자를 찾아봄도 괜찮겠습니다.

  • 9. 그게...
    '08.11.1 1:32 PM (220.85.xxx.238)

    집안 배경, 부모님 경제력, 본인 인물 같은걸 총체적으로 따져 봤을 때
    어느 쪽이 우위인지는 원글님 글만 봐서는 아직 모르겠네요.
    학벌과 직장 만으로는 여동생분이 우위인거 같지만요.
    본인 능력에 비해 친정이 살짝 기울수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요즘은 결혼은 그저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자리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분 집안이 좋은 편이라면 저같으면 뜯어 말리진 않을거 같아요.

  • 10. 인간이..
    '08.11.1 1:55 PM (218.236.xxx.102)

    중요하지요 ^^
    ..... 님 말씀 공감..

  • 11. 동생을 믿어보삼
    '08.11.1 2:05 PM (220.116.xxx.5)

    동생 눈을 믿어보심은 어떨지?
    제가 아는 사람하고 환경, 직업 등등 너무 비슷해서...
    여자는 소위 명문대, 남자는 지방대 출신이지만, 능력과 마음씀을 보고 한눈에 남자를 채갔지요. 남자가 워낙 능력이 출중하고 성실하고 마나님하고 애들한테 잘하는지, 그 아가씨, 아니 그 아줌마 눈이 얼마나 빠르고 똑똑한지 감탄한다니까요. 지금 얼마나 잘사는데요.
    의외로 표면적인 조건에 드러나지 않는 뭔가를 동생분이 보았을 수도 있어요.
    그정도면 학창시절에 소개팅도 많이 해봤을테고, 외자제약회사라면 사귄게 아니어도 의사, 약사, 회사원, 심지어 외국인까지 많은 사람을 접해보았을텐데, 그렇게 남자 보는 눈이 맹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드네요.
    동생 눈을 믿어보세요. 똑똑한 분이니, 교제하면서 아니다 싶으면 결혼까지 가지 않을거예요.

  • 12. ..
    '08.11.1 2:05 PM (58.120.xxx.245)

    이런말 좀그렇지만
    약사들은 인물보다 순진하고 너무 약지못한 경우에
    결혼이 좀 그렇더군요
    너무 범생이 스타일에 사람 많이 못만나본...
    선배가 소개한 자리라면 그래도 뭔가 있으니소개한것 아닌가요??
    평범한 직장인이라도 사람이 진국이라던가??
    그냥 평범히들 잘들 살아요 사람 성실하고착하면,,,
    최악은 여자 돈벌라고 등떠미는 남자들..
    어디든 약국하자고 본인이 난리이고 자리잡는다싶으면 사업하고 싶다는 사람이 젤 위험.
    본인은 별로인데 시댁이 잘살아서 약국차려서 편히살자고하는경우에도
    평생 하기싫어도그만도 못두고 남편 먹어살리는 경우도 있구요

  • 13.
    '08.11.1 2:08 PM (211.192.xxx.23)

    심한 소리일까 걱정도 되지만,,
    능력 좋은 남자는 여자 학벌보다는 인물과 집안을 보더군요,,,
    동생분 스펙이라면 직장 괜찮고 인간성 좋고 ..원글님 불만이신 좋은 학교가 아닌게 흠이지만,,
    그렇게 크게 빠지는 조건은 아닌것 같아요,,
    어쨌든 만나서 둘이 좋아야 하는거니까요,,기다려보세요,,
    소개업체도 그렇고 중간에 누가 낄때도 그렇고 여자는 집안과 외모가 본인의 능력을 덮는 경우가 허다해요 ㅠㅠㅠ

  • 14. 동생을 믿어보삼
    '08.11.1 2:22 PM (220.116.xxx.5)

    서울대 약학박사 출신 교수 여자분과 전남대 약대 석사출신 남자 분, 심지어 남자분 연하.
    결혼 발표때 이 두분을 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뒤로 나자빠질 정도였지만, 이 커플도 무지무지 잘 사십니다.

    능력이라는 말이 어디까지 커버되어야하는 단어일까요?
    조건이라는 장막뒤의 뭔가 진정을 보았던 분들은 껍데기없이 잘 사시더이다.
    행복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동생분의 꿈을 크게 펼치는데 호의적인 분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외국계 제약회사는 능력이 뛰어난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 일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동생분 같은 경우는 그럴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남편이나 시댁에서 안된다고 남편 뒷바라지만 해주라하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꼭 그럴리야 없겠지만, 대단한 남편들은 네가 얼마나 버느냐, 그냥 집에 있어라 소리가 쉽게도 나오더군요.
    세상은 모르는 법이니 너무 걱정은 접어두시고 동생을 믿어보세요.

  • 15. d
    '08.11.1 2:32 PM (125.186.xxx.135)

    음..소개팅한번 한다는데-_-...뭘그리..? 본인한테는 경험이거나 기회가 될텐데..자신이 만나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겠죠.
    인간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상대방은 조건을 보고있고, 나는 저사람 인간성을 보고있고..이것도 짜증나죠..쩝

  • 16. 음..
    '08.11.1 3:01 PM (59.9.xxx.129)

    동생분 미모는 어떠신지요?
    죄송하지만, 여자는 결혼 시에 미모가 거의 권력이에요.
    집안은요? 음..죄송하지만 여자분 능력보다, 집안이 좀 기울고, 외모가 별로면 님이 원하시는대로
    잘 나가는 의사나 변호사 남편 만나기 힘들 수 도 있어요.
    (동생분 배우자로 의사나 변호사 신랑감으로 생각하시는 거 맞죠?)

    동생분도 솔직히 그냥 직장인인 거쟎아요.
    집안형편이 좀 힘든 경우엔 여자분이 미인이 아니라면
    아무리 약사라도 원하는 레벨 남자 못 잡을 수도 있어요.
    남자분이 집안이 좋으시다면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인물 좋은 간호사는 의사랑도 결혼하지만
    인물 없는 약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하고도 결혼하는 걸 봤어요.
    한 두가지로 판단할 수 없으니...
    그 남자도 부모님 경제력이 어떤지에 따라 좋은자리인지 보통인지가 결정나지 않나요.3

  • 17. 아주 예외적인
    '08.11.1 4:24 PM (121.133.xxx.174)

    경우 가지고만 이야기 하시네요
    저는 인물좋은 간호사랑 의사랑 결혼하는 거는 딱 2번 봤는데요
    그 중 한 케이스는
    치과에 직원으로 있던 간호조무사랑 결혼한거라
    그 지방이(워낙에 좁은 동네) 소문으로 들썩했대네요 ㅡ.ㅡ;;;;;;
    인물 없는????(그냥 보통...못생긴 축은 아니고) 약사가 의사랑결혼하는 거는
    워낙에 많이 봐서 셀수도 없을 정도.
    지방이라서 직업군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무리 사짜 신랑이라도 마누라감 구할려면 선택의 폭이 좁을수 밖에 없으니깐요
    수도권처럼 있는 집 자식이 천지 삐까리인거도 아니고
    흐~

  • 18. 그리고
    '08.11.1 4:26 PM (121.133.xxx.174)

    자꾸 미모미모~ 하시는데
    저도 여자 미모는 곧 능력이라는데 절대 동감입니다만
    솔직히 누가 봐도 눈에 띄게 이뿐 여자가 전체 몇 프로나 되나요
    연예인급이나 아나운서급,하다못해 승무원급도 그리 많지는 않은걸로...
    내눈이 넘 높은건가 ^^

  • 19. 음....
    '08.11.1 7:44 PM (122.43.xxx.94)

    전 3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공대 출신이고 소위 '사'자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선후배중에는 행정고시 패스한 사람도 좀 있고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를 포함해서 주변 선후배들을 보면, 여성의 직업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외모가 뛰어나고 현모양처형 여성을 더 선호하죠.

    주변 전문직 여성분들...인기 없습니다. 너무 고스펙이라 남성들이 오히려 꺼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여동생분이 약사자격증에 일류 제약업체 다니신다고 남성분 스펙을 못 마땅해하시는데, 그냥 남자 입장에서는 회사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학벌이 되는 여성분이라면 외모가 더 중요하죠.

    그게 현실이네요..

  • 20. 현실적으로
    '08.11.1 10:36 PM (210.123.xxx.99)

    얘기할게요.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일류대' 출신이라 제 경험뿐 아니라 주위의 경우도 무수히 보는데요, 여자에게 일류대 출신이라는 것은 양극단의 경우를 모두 의미합니다.

    일류대 출신 여성들 중 얼굴 예쁜 경우: 더 잘난 남자가 일찌감치 채갑니다.
    얼굴 예쁘면 집안 좀 빠져도 관계 없습니다.

    일류대 출신 여성 중 얼굴 안 되는 경우: 집안 좋아도 직업 좋아도 서른 한참 넘어서까지 싱글입니다.

    외모가 예쁠 경우 학벌이 플러스 요인이 되지만 외모가 떨어질 경우 학벌은 극심한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잘나가는 남자는 못생기고 가방끈 긴 여자 싫어합니다. 못나가는 남자는 못생기고 가방끈 긴 여자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된 스펙을 비교하고 싶으면
    여자의 외모, 나이, 집안, 학력, 직업
    남자의 학력, 집안, 직업, 그리고 그 다음에 나이, 그 한참 다음에 외모,

    이렇게 비교해야 맞아요.

    원글님은 동생이 일류대 약대 출신이고 좋은 회사 다니고 성품 좋으니 어디에 내놔도 빠질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요.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옳든 옳지 않든 현실적으로는 그래요.

  • 21. ...
    '08.11.2 1:38 AM (119.95.xxx.233)

    일단 만나보라고 하세요.소개팅인데 뭘 그리 고민하시나요^^...
    집안 형편상 진학을 포기하고 취직했다니 집안을 내세울게 없으신거구
    여동생 학벌과 능력이 좋네요.
    근데...만일 외모가 보통만 되었어도 벌써 여기저기서
    소개가 많이 들어왔을텐데.....
    결혼하고 싶다고 한지 1년이 되도록 소개팅도 별로 안 들어왔고
    이번에 들어온게 그정도 선이라면
    동생분 외모가 좀 부족한 듯 합니다.ㅠㅠ;;;
    결혼을 조건 좋은 사람과 하고 싶으면 외모를 가꾸라고
    언니가 많이 다그치세요.
    옷이랑 피부에도 투자하고 몸매도 좀 다듬구........
    선천적인 외모가 아주 나쁜 편이 아니라면
    왠만큼 투자하고 노력하고 매력적으로 변하거든요.
    외모만 더 좋아져도 그정도 능력이면
    아마 주변에서 가만히 안 냅두고...서로 좋은 자리
    소개할거예요.
    조건 좋은 남자들은..ㅠㅠ;;;; 돈 아니면 외모를 보더군요.
    둘 다 절출해서 보지요.
    직장좋은 여자보다는 친정이 부자라서 애초에
    한 재산 떼어주는 여자를 더 좋아하구요.
    하여간!!! 제 댓글보구 속상하시겠지만 현실이니깐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 22. 함께 성장
    '08.11.2 2:22 AM (221.146.xxx.39)

    저는 동생님이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
    함께 성장하고 그 발전에 발 맞출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랑감을 '아들'로 생각해 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내가 벌어 먹여도 사랑스러운지 보라는 거 아닐까합니다

    내 눈 높이에 맞는 배우자를 고르고 싶으면
    상대의 눈 높이에 맞아야 할겁니다
    외모도 중요할 것이지만
    그 게 중요하지 않은, 괜찮은 남자도...없지 않습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비슷하지 않거나
    한쪽, 특히 여자쪽만 승진과 발전이 거듭된다면...
    그 결혼 생활...행복하기 어렵습니다...

  • 23. ...
    '08.11.2 8:57 AM (220.127.xxx.22)

    윗분 ...당황스럽다뇨
    이뿐데다 스카이대 영문과 나왓으니 그래도 통과인 겁니다
    백조인데다가 학벌은 어디 이야기하기 부끄럽고 이뿌기만 한다면.......
    이 결혼 성사 안됏을 수도
    물론 눈이 뒤집히면 뭐가 보이겠냐 만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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