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버버리 가방요...

안목없어요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08-10-31 22:08:30
버버리 큰 체크 무늬 토트백 있잖아요,(큰 체크만 있는 )

거의 정사각인 모양의 작은 거요...

그걸 살까 싶은데, 두루두루 편하게 들고 다니려구요...

변변한 가방 하나 없는 40 초반의 아줌마입니다.

국산 웬만한 것들도 왜케 비싼지요..

평소에 심플하고 세련돼 보여서 큰맘 먹고 하나 지를까하는데

제 안목을 믿을 수 없어 님들께 여쭙니다요..^^;;;
IP : 220.90.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께서
    '08.10.31 10:14 PM (58.120.xxx.85)

    맘에 드는 걸로 구입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딱 봐서 너무 브랜드가 인지되는 것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런 명품 있는데 조금 불편해서.
    요즘은 예전과 달라 디자인이나 소재가 많이 다양해진듯 합니다.
    전 유명브랜드이긴 한데 아무도 모르는(자세히 봐야됨) 가방 들고 다닙니다.

  • 2. 가방많은이로써
    '08.10.31 10:14 PM (125.187.xxx.97)

    조심스레 의견을 말슴드립니다.
    뭐든 로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다거나(예를 들어 루이뷔똥 모노그램, 구찌 캔버스 등)
    딱 봐서 브랜드를 알 수 있는 제품(예를 들어 버버리의 체크 가방)
    등은 어지간하면 피하세요.
    버버리 가방 나도 들었다라고 광고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사시구요.
    두루두루 편하게 오래 들고 다니시려면 로고 없고 브랜드 티 안 나는 걸로
    그리고 꼭 가죽으로 구입하세요.
    가죽이 구입 당시 가격은 비싸지만 오래 들기에는 좋습니다.

  • 3. 안목없어요
    '08.10.31 10:22 PM (220.90.xxx.62)

    아,,,그렇군요..^^ 답변해 주신 윗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울러 추천해 주실 만한 가방 있으면 부탁 드려요, 당췌 안목이 없어놔서요...^^

  • 4. 혹시
    '08.10.31 10:38 PM (125.187.xxx.97)

    예산이 어느 정도 선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예산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로고 안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로에베나 보테가 베네타, 끌로에, 펜디, 프라다, 셀린, 루이 뷔똥, 샤넬, 지미추, 토즈, 발렌시아가, 멀버리...... 브랜드는 많고 많아요. 디자인도 그렇구요.
    두루두루 편하게 오래오래 드시려면 토즈도 괜찮겠다 싶네요. 거기 디자인이 그렇게 스타일리쉬해 보이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 좀 있거든요.
    저라면 버버리에서는 가방은 안 살 것 같아요. ^^;;

  • 5. 때가
    '08.10.31 10:59 PM (113.10.xxx.54)

    잘 타요. 베이지색은 금새 가장자리 까매져요.

  • 6.
    '08.10.31 11:09 PM (221.146.xxx.154)

    저도 위에 언급하신 브랜드 중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버버리 체크무늬 말씀하신 사각 토트백 사려고 했었어요 ^^
    그런데 알아보다가 저도 사지 않기로 한 이유가.. 이 제품이 은근히 모서리가 쉽게 헤져요.
    저는 버버리 체크는 네이비 색상의 라인을 더 좋아하는데요 새지갑이랑 세트로 들려고 하다가
    전에 쓰던 지갑 다시 보니 모서리 금방 헤진 게 보여서 그냥 바로 마음 접었어요 ^^;;

    에브리데이 백이시라면 차라리 가격이 저렴해서 메리트가 있거나, 아니면 도톰하고 질긴 소재가 훨씬 유용할 것 같아요.

  • 7. ..
    '08.10.31 11:12 PM (119.95.xxx.10)

    버버리 토트 ...말리고 싶어요.
    원글님^^..다른거 고르세요.

  • 8. 네이비색
    '08.11.1 1:06 AM (124.111.xxx.224)

    저 네이비색 버버리 토드백 있는데요.
    정말 잘 들어져요.
    때 절대 안 타고 아무데나 막 굴려도 표 하나 안 나고... ^^
    제 가방 모두 남 주고
    하나만 딱 남기라면 전 고민도 없이 이것만 남길 겁니다.
    단점이라면 이 가방에 들다 보면 비싼 돈 주고 사 둔 다른 가방 들기 귀찮다는 거 정도?

  • 9. 가방도 못고릅니까?
    '08.11.1 3:38 AM (168.188.xxx.131)

    버버리 산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참.

  • 10. 여기가보세요
    '08.11.1 6:52 AM (69.235.xxx.182)

    다양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핸드백들 많이 있답니다.
    www.occa.co.kr
    아까 갔더니 버버리 토드 새로나온 디자인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44 남편 카드명세서에 단란주점이... 16 답답해 2008/10/31 1,226
245543 호박고구마가 좋으세요, 밤고구마가 좋으세요? 21 고구메 2008/10/31 1,494
245542 토마토와 한국농업의 미래(글이 거칠어서 수정해서 다시 올릴께요 ㅜㅜ;) 5 스페셜키드 2008/10/31 689
245541 친아버지가아닙니다 25 조성민은 2008/10/31 5,774
245540 유언전문 변호사는 공구 같은 거 안될까요? 2 나름 절실... 2008/10/31 329
245539 바람의 화원 9 산책 2008/10/31 891
245538 이틀만에 상한 케익... 13 케익 2008/10/31 1,573
245537 우리는 프랑켄슈타인을 키웠어(수정판) 21 조심조심 2008/10/31 1,448
245536 콩짱이야기들... 콩박물관 2008/10/31 218
245535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장관이 무슨 죄겠습니까? 1 리치코바 2008/10/31 267
245534 결혼10주년 이벤트 3 고민중.. 2008/10/31 562
245533 밍크목도리 실용적일까요?(이런글 싫으시면 패스하세요) 7 조심스럽게 2008/10/31 886
245532 서산 호박고구마? 9 .. 2008/10/31 856
245531 욕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20 걱정되요 2008/10/31 3,396
245530 이혼 위자료 잘 아시는 분 6 이혼 2008/10/31 727
245529 한약 유통기한이.. 1 시크릿 가든.. 2008/10/31 402
245528 저 토마토 사진이 너무 보고싶어요... 27 한심녀 2008/10/31 2,981
245527 싱크대 하수구 냄새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3 싱크대에서 2008/10/31 770
245526 부산역에서 국제시장 가는길..쉽지요? 5 부산아짐 2008/10/31 748
245525 시아버지 첫생신 2 새댁 2008/10/31 409
245524 비버님 추천한... 2008/10/31 160
245523 남편한테 아무감정이 없어졌어요.. 8 새벽빗소리... 2008/10/31 2,035
245522 로이터통신) 한국정부 비축유로 국제수지흑자를 위한 조작 5 흐.. 2008/10/31 503
245521 춘천에 닭갈비 진정 맛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0 닭좋아 2008/10/31 785
245520 길거리에서 산 갈치 3 ... 2008/10/31 705
245519 조성민 계속 사회적 이슈가 되야 9 희망 2008/10/31 933
245518 신성건설이 부도가 나려나 보네요..ㅠㅠ 22 ㅠㅠ 2008/10/31 4,791
245517 쏘울 사려는데.. 8 자동차 2008/10/31 930
245516 독립을 위한 길치탈출.. 3 내심 중대사.. 2008/10/31 431
245515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똑똑한 아이 없나요?? 41 독서? 2008/10/31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