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남아입니다
성격도 소심하고요...
제가 학교를 왔다갔다 안해서 (둘째가 어려서 학교에 청소하러못갔어요)
같은반 엄마들도 아는분도 딱 2분이예요...엄마들좀 알려고 가도 2학기때 엄마들이 안보이더라구여
1학기때만큼 없더라구여 ...
애도 학교야그도 물어봐야지만 말하고 ...물어봐도 학교서 젤 산만하고 말썽많은 애 이름만
야그하고 자긴 아니라고..
근데 가끔놀러오는 친구한테물어보니 울아들래미도 맣이 혼난다고하네요(집에 친구들도 딱한명만
놀러와요..)
선생님이 나이드신분이고 또 학교서 도 엄마들사이에서 유명하더라구여..오늘도 아들매미물어보니
똑같이 숙제해와도 울아들래미만 스티커 안준다고 하고여..
이제서 학교찿아가서 상담하는건 좀 그런가요? 좀잇음 겨울방학이니깐 안가는게 나은건지?이제서
찿아가는것도 좀 그런것도 그런거 같구여...
(2학년때는 다른학교로 전학시킬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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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학교찿아가는거 좀 그런가요?
하늘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8-10-31 21:54:20
IP : 61.25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31 10:29 PM (114.200.xxx.74)전학 시키시킬거면 하지마세요
괜히 어머님 마음에 찝찝함만 남을것 같아요
아이에게 은연중 선생에 대한 불신감도 남을것같구요....
뭐가 정답인지는 저도 확신을 못하겠지만요....2. ......
'08.10.31 11:02 PM (218.49.xxx.224)하려면 학기초부터...
안하려면 아예 계속 그냥 지내심이.....
대신 애를 좀 야무지게 키우셔야할겁니다.
엄마도 배짱있게 웬만한일엔 대범하게 넘길 마음준비하시고요.
스티커에 연연하지 않는 엄마와 아들이 되야 합니다.3. ...
'08.11.1 6:43 AM (58.226.xxx.4)전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학교에 가면 엄마가 몰랐던 아들의 모습 이야기 듣고 올 수 있어요.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어떻게 지내는지,
다른 친구들의 학습 수준은 어떤지...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고 오면
학교에 갔다오기... 정말 잘했다. 왜 이제 갔다왔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4. 하늘
'08.11.1 2:15 PM (61.253.xxx.25)이제서야 댓글봤네요...
어떤게 정답인지모르겟네요 ..애들키우기 힘드네요...
저도소심한편이인데...애도 그런거 닮아가는건지..--;;어떻게키워야지 야무지게 키우는방법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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