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서학교찿아가는거 좀 그런가요?

하늘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8-10-31 21:54:20
초 1남아입니다
성격도 소심하고요...
제가 학교를 왔다갔다 안해서 (둘째가 어려서 학교에 청소하러못갔어요)
같은반 엄마들도 아는분도 딱 2분이예요...엄마들좀 알려고 가도 2학기때 엄마들이 안보이더라구여
1학기때만큼 없더라구여 ...

애도 학교야그도 물어봐야지만 말하고 ...물어봐도 학교서 젤 산만하고 말썽많은 애 이름만
야그하고 자긴 아니라고..

근데 가끔놀러오는 친구한테물어보니 울아들래미도 맣이 혼난다고하네요(집에 친구들도 딱한명만
놀러와요..)

선생님이 나이드신분이고 또 학교서 도 엄마들사이에서 유명하더라구여..오늘도 아들매미물어보니

똑같이 숙제해와도 울아들래미만 스티커 안준다고 하고여..

이제서 학교찿아가서 상담하는건 좀 그런가요? 좀잇음 겨울방학이니깐  안가는게 나은건지?이제서
찿아가는것도 좀 그런것도 그런거 같구여...
(2학년때는 다른학교로 전학시킬꺼구여)...



IP : 61.25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1 10:29 PM (114.200.xxx.74)

    전학 시키시킬거면 하지마세요
    괜히 어머님 마음에 찝찝함만 남을것 같아요
    아이에게 은연중 선생에 대한 불신감도 남을것같구요....
    뭐가 정답인지는 저도 확신을 못하겠지만요....

  • 2. ......
    '08.10.31 11:02 PM (218.49.xxx.224)

    하려면 학기초부터...
    안하려면 아예 계속 그냥 지내심이.....
    대신 애를 좀 야무지게 키우셔야할겁니다.
    엄마도 배짱있게 웬만한일엔 대범하게 넘길 마음준비하시고요.
    스티커에 연연하지 않는 엄마와 아들이 되야 합니다.

  • 3. ...
    '08.11.1 6:43 AM (58.226.xxx.4)

    전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학교에 가면 엄마가 몰랐던 아들의 모습 이야기 듣고 올 수 있어요.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어떻게 지내는지,
    다른 친구들의 학습 수준은 어떤지...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고 오면
    학교에 갔다오기... 정말 잘했다. 왜 이제 갔다왔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

  • 4. 하늘
    '08.11.1 2:15 PM (61.253.xxx.25)

    이제서야 댓글봤네요...
    어떤게 정답인지모르겟네요 ..애들키우기 힘드네요...
    저도소심한편이인데...애도 그런거 닮아가는건지..--;;어떻게키워야지 야무지게 키우는방법도
    모르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44 남편 카드명세서에 단란주점이... 16 답답해 2008/10/31 1,226
245543 호박고구마가 좋으세요, 밤고구마가 좋으세요? 21 고구메 2008/10/31 1,494
245542 토마토와 한국농업의 미래(글이 거칠어서 수정해서 다시 올릴께요 ㅜㅜ;) 5 스페셜키드 2008/10/31 689
245541 친아버지가아닙니다 25 조성민은 2008/10/31 5,774
245540 유언전문 변호사는 공구 같은 거 안될까요? 2 나름 절실... 2008/10/31 329
245539 바람의 화원 9 산책 2008/10/31 891
245538 이틀만에 상한 케익... 13 케익 2008/10/31 1,573
245537 우리는 프랑켄슈타인을 키웠어(수정판) 21 조심조심 2008/10/31 1,448
245536 콩짱이야기들... 콩박물관 2008/10/31 218
245535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장관이 무슨 죄겠습니까? 1 리치코바 2008/10/31 267
245534 결혼10주년 이벤트 3 고민중.. 2008/10/31 562
245533 밍크목도리 실용적일까요?(이런글 싫으시면 패스하세요) 7 조심스럽게 2008/10/31 886
245532 서산 호박고구마? 9 .. 2008/10/31 856
245531 욕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20 걱정되요 2008/10/31 3,396
245530 이혼 위자료 잘 아시는 분 6 이혼 2008/10/31 727
245529 한약 유통기한이.. 1 시크릿 가든.. 2008/10/31 402
245528 저 토마토 사진이 너무 보고싶어요... 27 한심녀 2008/10/31 2,981
245527 싱크대 하수구 냄새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3 싱크대에서 2008/10/31 770
245526 부산역에서 국제시장 가는길..쉽지요? 5 부산아짐 2008/10/31 748
245525 시아버지 첫생신 2 새댁 2008/10/31 409
245524 비버님 추천한... 2008/10/31 160
245523 남편한테 아무감정이 없어졌어요.. 8 새벽빗소리... 2008/10/31 2,035
245522 로이터통신) 한국정부 비축유로 국제수지흑자를 위한 조작 5 흐.. 2008/10/31 503
245521 춘천에 닭갈비 진정 맛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0 닭좋아 2008/10/31 785
245520 길거리에서 산 갈치 3 ... 2008/10/31 705
245519 조성민 계속 사회적 이슈가 되야 9 희망 2008/10/31 933
245518 신성건설이 부도가 나려나 보네요..ㅠㅠ 22 ㅠㅠ 2008/10/31 4,791
245517 쏘울 사려는데.. 8 자동차 2008/10/31 930
245516 독립을 위한 길치탈출.. 3 내심 중대사.. 2008/10/31 431
245515 책을 많이 읽지 않고 똑똑한 아이 없나요?? 41 독서? 2008/10/31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