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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토마토 사진이 너무 보고싶어요...

한심녀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08-10-31 18:23:44
님들 자기들만 토마토 사진 참혹했다고 자꾸 그러니까 정말정말 그 토마토가
보고 싶어요..
아무리 상상해도...토마토 위에 털난 거미가 있는 상상을 해도....궁금해요..
제발 저장하고 계신 분들 같이 다이어트 할 겸 사진 좀 공개해줘요.....
IP : 210.223.xxx.1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08.10.31 6:27 PM (125.180.xxx.5)

    토마토 잎파리있는쪽에 굵은줄이 좍좍 갈라져서 곰팡이같은것이
    시커멓게 껴있는 사진이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토마토에 커다란 털난거미가 누워있는것 같다고 표현한걸거고...

  • 2. ㅎ
    '08.10.31 6:31 PM (121.55.xxx.132)

    뭘 보고싶다고 까지 하시나요?
    저 임산부아니지만 두번다시 보고싶지않은 사진이더만요.

  • 3. 궁굼이
    '08.10.31 6:31 PM (121.130.xxx.44)

    저는 사진은 보지 않았지만 시골 엄마 토마토 밭에서 노지에서 키우면 가끔 그런 녀석들 있어요.
    그걸 사진으로 찍어놔서 더 적나라 했지 싶습니다.
    그런 걸 상품으로 팔았다는게 더 문제이겠지요.

  • 4. ***
    '08.10.31 6:33 PM (125.180.xxx.5)

    그런데 토마토 한상자가 다 그런게 문제죠...
    사진에 한상자가 다 그렇더군요 ㅜ.ㅜ

  • 5. 헉
    '08.10.31 6:37 PM (116.46.xxx.128)

    저는 꿈에 나타날까봐 무서워요.

  • 6. ..
    '08.10.31 6:38 PM (210.98.xxx.135)

    사진기의 성능이 좋기도 한거 같았고, 하여간 접사를 올렸는데
    모양새가 그랬어요.

  • 7. 그냥..
    '08.10.31 6:42 PM (219.254.xxx.59)

    갈라진 논바닥...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이래저래 일이 마무리되었는데...접어주셨으면...

  • 8. 전
    '08.10.31 6:44 PM (122.35.xxx.119)

    깨귀신이 뭔지 넘 궁금해요..

  • 9. bb
    '08.10.31 6:52 PM (125.149.xxx.183)

    안보신걸 행운이라고 생각하세요 ㅠㅠ
    전 안보고 리플만 읽다가 궁금해서 한번 봤는데
    보는 순간 소름이 온몸에 돋고 몸서리가 쳐지더라구요 ㅠㅠ
    어제 보고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나요 ㅠㅠ

  • 10. 제발
    '08.10.31 6:54 PM (218.145.xxx.103)

    오늘 하루종일 토마토 글 볼때마다 소름이 끼쳐요
    잊을만 하면 글이 올라와서 생각나고...(그럼에도 또 클릭해서 읽고 있는 이 미련함)
    안보신거 정말 행운이예요
    보고 싶어 하지도 마세요

  • 11. 토마토
    '08.10.31 7:04 PM (220.70.xxx.114)

    올해 텃밭에 토마토 조금 키워 봤습니다.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니 터지더군요..
    사진을 못 봤지만 님들께서 설명하신것 처럼은 안되던데요.
    얼마전 동네에 토마토 농사 지으시는분이 토마토를 많이 주셨는데
    터져서 상품성이 없는거라 가져다 먹으라고..
    날이 쌀쌀해 지니 터져서 못판다고...

    님들 설명처럼 꼭지부분이 터져있고 거뭇거뭇했어요.
    아래부분만 그렇더라구요.
    살짝 도려내고 먹었는데 너무 맛나고 싱싱했습니다.
    제가 얻어 먹은 토마토는 상태가 좋았는데도 그분 안파시던데...

  • 12. 공포사랑
    '08.10.31 7:12 PM (59.28.xxx.25)

    전 공포,괴기마니아인데요...정말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놓친게 억울해서요..ㅠ.ㅠ
    누구 사진 저장하신분 계시면 제발 보여주세요~~~

  • 13. 아서요
    '08.10.31 7:18 PM (121.139.xxx.11)

    먹거리가 그런 모습인건 봐서 좋을거 없어요. 다른 공포랑은 다르니 참으시와요~

  • 14. 허허
    '08.10.31 7:27 PM (211.61.xxx.68)

    그렇게 끔찍했나봐요.. 안 보길 잘한것 같네요

  • 15. ㅎㅎ
    '08.10.31 7:33 PM (211.192.xxx.23)

    원글님 내용도 웃기지만 닉은 더 웃겨서 ㅎㅎㅎ
    저도 호기심이 용솟음치고 있긴한데 그걸 저장까지 하신분 게시면 정말 오늘의 왕입니다요

  • 16. ^^
    '08.10.31 7:45 PM (222.98.xxx.238)

    이토준지 만화책을 권해 드립니다..

  • 17. ...
    '08.10.31 7:50 PM (220.86.xxx.45)

    할로윈데이에 딱 어울리는...

  • 18. 닉때문에
    '08.10.31 7:56 PM (211.192.xxx.198)

    잘 웃었습니다!

  • 19. 하드고어
    '08.10.31 8:49 PM (58.229.xxx.27)

    간혹 재치넘치는 댓글 때문에 웃게 되네요.
    ㅎㅎ 공포, 괴기 마니아 ㅎㅎㅎㅎ

  • 20. 사진기술
    '08.10.31 9:23 PM (61.104.xxx.58)

    실제 보는 것 보단
    사진으로 그렇게 찍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확대한 모습이라서....
    실제로는 뭐 그렇게 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반대편쪽 모습도 궁금하네요..

  • 21. 하늘
    '08.10.31 10:01 PM (61.253.xxx.25)

    ㅋㅋ 저도 이토준지 만화책 예전에 다봤네요 식구들이 성격이 이상하다고
    정신병자 가 그린것같다고..
    근데왜 자꾸 그만화보고 헉...징그럽다고 생각함서 또 빌려보고 ...ㅜㅜ

  • 22. ...
    '08.10.31 11:08 PM (116.39.xxx.70)

    이토준지... 저도 다봤습니다...

    상상력 정말 끝내주죠.. 밤에 무서워서 혼났는데..

  • 23. 이토준지보다
    '08.11.1 12:09 AM (211.192.xxx.23)

    피부과 의학서적을 화보 짱짱한걸로다가 통독하심이...

  • 24. 너무
    '08.11.1 12:14 AM (113.10.xxx.54)

    보고싶으심...캐서린 님께 쪽지를 보내보세요..

  • 25. 한심녀2
    '08.11.1 4:35 PM (218.156.xxx.229)

    저두요. ㅠㅠ
    토마토가...무서워야 토마토지...당최...상상이 안가서리...
    순덕이님 사진은 봤고...케케.

  • 26. ㅋㅋㅋ
    '08.11.1 5:00 PM (58.120.xxx.245)

    댓글보니 ..
    제집에 의대에서 교과서로 쓰는
    피부과학 책이 잇는데
    무슨 피붓병 하나 찾아보려다가 완전 기절햇어요
    듣도 보도 못한 기괴한 피부병에 그 사진들에...
    아마 여기 토마토 사진보고 놀라셨다는분들 그사진보면 석달 열흘 밥못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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