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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계속 사회적 이슈가 되야

희망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8-10-31 17:49:07
저는 조성민씨의 탐욕이 계속 사회적인 이슈가 되길바랍니다.
개인 사생활이다 뭐다 해서 절대 묻혀지지 말고 연일 여론에서 들끓다가 법 개정이 되거나 어렵다면 새로운 판례가 하나 만들어졌으면합니다.

전에 제 가까운 지인중 한아이의 친구가 어릴때 그 엄마가 남자랑 바람나서 아들하나 딸하나 남편 버리고 집을 나갔었습니다.  딸아이가 매우 똑똑하여 성적이 우수하였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실업계 진학하고 한살위인 오빠와 힘든일 하시는 아버지 밥해드리며 수년을 살았습니다.
아이 졸업하기 몇달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자 자식 팽개치고 나갔던 그 여자 엄마라고 나타나  안방부터 차지하고 들어오더랍니다.
다행히 아이 오빠가 미성년을  몇달새 넘어가 집은 안뺏겼지만 그 아이 엄마 미워서 날마다 눈물 바람이었습니다.
남매가 다 성실해서 오빠는 아르바이트하며 대학 다니고 여동생은 고등학교 줄곧 전교1등이라 대기업 취업해서 직장생활하며 야간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남의집 일인데도 그 아이 몇번봐 아는 입장에선 그엄마 욕나오고요 그때 들은 법적인 상황에 울분이 들끓더군요.
그 상황에서도 반듯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사는 아이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나중에 그 엄마가 나이들고 의지할곳 없으면 엄마입네 나타나 아이들 등골 봅아먹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IP : 121.134.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입니다
    '08.10.31 5:55 PM (121.144.xxx.48)

    심마담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도있고 지금 임신중이라더군요
    남자는 전처 자식보다는 지금 부인과의 자식을 이뻐하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이혼후 한번도 아이들 찾지않았던 사람이
    재산권 3자위탁 너무 속 들여다 보입니다

    자신이 최진실씨 재산 형성에 기여한게 뭐가 있다고
    허울좋게 재산 보호하며 그럴싸하게 말 포장하는데
    양육비를줘도 시원찮은데
    재산권타령부터하는 조성민의 시커먼 속
    생각 할수록 제가 다 홧병이 날려고합니다

  • 2. 이미
    '08.10.31 6:19 PM (218.153.xxx.153)

    조씨는 이혼전에 매스컴에 눈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사람 말은 통 믿을수가 없네요
    애들을 그렇게 위하고 아낀다면 애들 양육 맡겠다고 나서든가
    애들 양육 맡아줄 외가에 고맙다고 절해야 될거인데
    가당찮게 재산권 맡겠다고 변호사 끼고 난리 ? ....이게 말 되는건가 ?

  • 3. 맞아요...
    '08.10.31 6:22 PM (211.187.xxx.166)

    그사람들, 간이 부었는지, 큰지...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비난에 눈하나 깜빡 안하는 것 같아 심히 놀라웁지만, 그들은 그들이고...아이들 불쌍하고, 이런 일을 겪을 가능성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에서 절대 그냥 지나가는 남의 일로 치부하고 결론지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판례든 선례든 뭐가 되었든 이런 일은 깔끔하게 처리되었음 좋겠습니다.

  • 4.
    '08.10.31 7:12 PM (211.206.xxx.44)

    사회적 이슈가 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이혼하고 재혼하지 않고 있다가 죽으면 혼자 일궜던 재산이나
    혼자 키워왔던 아이가 몽땅 남자쪽으로 간다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고쳐져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최진실의 죽음만 언급할 문제가 아니라 그 파장을 깊이 생각해야겠습니다.
    조성민..
    무슨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답니까..

  • 5. 저두요
    '08.10.31 10:28 PM (59.11.xxx.121)

    남의 가정사라는 분들 진짜 어이 없습니다.
    자기들 가정에 문제 없으면 남의 가정사라 치부해버리면 되나요?
    이건 남의 가정사이기도 하지만 아이들, 여성들 아니 남성들 중에서도 피해보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개정되어야 하는 법이 현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관심 가져 줘야 합니다.
    지겨우신 분들은 지나가세요.
    잊지 않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하루라도 더 있기를 소망하는 일인입니다.

  • 6. ,
    '08.11.1 12:15 AM (220.86.xxx.66)

    저도요 꼭!!

  • 7. 맞아요
    '08.11.1 1:25 AM (72.234.xxx.19)

    남의 가정사 아닙니다.
    조성민이 바람을 펴도, 아내를 때려도, 아이들에게 애비노릇 안해도
    여기 회원님들 몇분은 "그래도 애빈데..." 하더군요.
    그 사람은 애비가 아니라 애들 재산에 눈독들인 천벌받을 인간입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은 몰라도 의식있는 회원들은 그처럼 비도덕적인 인간이 활개를 치고 다니고 승리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보고 청원을 해야합니다.
    남의 가정사가 아니라 내 동생, 내 딸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이 미칠 사회적 영향을 생각하시고 부디 오래오래 넌의의 대상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 8. ,,
    '08.11.1 4:26 AM (121.131.xxx.111)

    저도 이건 가정사 운운의 차원을 벗어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혼가정 많은 시대 아니에요... 저도 아는 싱글맘이 있어요.
    법이라는 굴레에 평생을 엮여야 한다는 게 얼마나 정당하지 못한 일인가요.

  • 9. 안조아
    '08.11.1 10:14 AM (121.166.xxx.125)

    내 일도 아닌데 왜 이리관심을 끊지 못하는지 이것도 병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조씨의 얼굴관상을 보니 말년이 매우 안 좋을 둣한 예감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조영남씨가 대단하군요 윤여정과 이혼시 자동차 빼고 다 주었대요
    이런 내공 덕에 그는 잘 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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