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조금 내려가네요. 이쯤에서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환율걱정]

달러 아직도 1300원 근처면 더 내려가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너무 올랐던 때를 생각하니 1300원도 많이 내려간거라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더 내려가야 하겠죠?

유로화는 1660원정도까지 내려갔네요.

달러가 지금 위치에서 고정되더라도 경제가 힘들것 같은데..
(물가때문에)

지난주말 마트갔더니 마트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엄청 바글거리더라구요.
엔화 가치가 오르니... 관광 왔다가 과자니 김이나 막... 카트에 담아서 사가지고 가는 분위기..
서울역 롯데마트였는데 거의 절반은 일본인이더라구요.

설마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은 단기적으로 주춤거리다 급반등하는건 아니겠죠?

[더 내려야]

더 내려야 나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 여름에 1100원대의 환율을 방어하겠다고 엄청나게 돈 쏟아 부었잖아요?
1200원으로 올라 키코 중소기업 무너진다고 난리들이었죠.

누군가 그러더군요. 900 vs 1500 도데체 어느가 주가고 어느게 환율이냐구요.
분명 1년전에만 해도 앞의것이 환율 뒤에것이 주가였는데, 이게 얼마전에 뒤바뀌었잖아요.
그래서 여전히 불안하네요.

[환율]

더 내려야 합니다..

국내수출하는 업체들.. 몇달간 달러 상승으로 외화환전시 차익이 좀 생겼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물건으로 순수히 수출하는 기업 별로 없습니다
외국에서 원재료 수입해서 물건완성 해서 수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수익율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반도체시장.. 그게 제일 수출효자 기업이라고 하지만, 많은 부분이 수입된 원재료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율은 950-1050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려가야죠.^^]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
1000원 선 근처에서 안정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도]

환율이 안정되길 바래요..그래야 저희가 살죠..ㅠㅠ

[구름이]

저도 윗분들의 바람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믿지는 마세요.
아직 우리나라의 외환부족이 끝난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부족한 방향이 될 것 같고요.